해병대는 23일 9시 30분, 마린온 헬기 시험비행 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의 합동 영결식을 포항 해병대1사단 도솔관(부대 강당)에서 해병대장으로 엄숙하게 거행했다. 순직 장병들은 지난 17일 상륙기동헬기 정비를 마치고 정비 상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비행을 실시하던 중 이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장의위원장) 주관으로 거행된 영결식에는 유가족, 친지, 국방부장관, 해군참모총장, 국방개혁비서관, 해병대
사회일반 | 포항/박희경기자 | 2018-07-23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