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택시 기본요금 4천원으로 인상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000원을 최대 1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도 기존 밤 12시에서 1시간 앞당겨진 밤 11시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시에 최종 보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종합 | 임형찬기자 | 2018-10-03 16:27 일하는 노인 국민연금 ‘싹둑’불만 고조에 고개든 ‘폐지론’ 국민연금의 이른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를 두고 인터넷에 수시로 불만이 올라오고 있다.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 감액 제도는 소득이 있는 고령층의 연금을 줄여서 노후소득의 형평성을 맞추고자 일하는 노인의 국민연금을 깎는 제도다.노령연금 수급자(정규 수급연령 62∼65세 미만)가 사업하거나 직장에서 일을 계속해 A값(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평균 월 소득으로 2018년 10월 기준 227만516원) 이상의 소득(근로소득·사업소득)이 생기면, 연금액 일부를 깎아서 주는 장치다.이전에는 노령연금 수급자의 소득과 상관없이 수급개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0-03 14:37 관악구 옴부즈맨, 민원 해결사 역할에 앞장 관악구 옴부즈맨, 민원 해결사 역할에 앞장 - 2012년부터 고충민원, 감사 참관, 청렴계약 감시평가 등 총103건 해결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옴부즈맨이 고충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해결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관악구 옴브즈맨은 구민권익 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한 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3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교통, 도로, 건축 등 각 분야의 고충민원을 선정해 이를 30일 이내에 처리·조사한다. 이후, 처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관련부서로 의견표명하거나 시정 권고한다. 실례로 올 여름, 도림천 수변공간에 행사소음으로 인한 서울 | 백인숙기자 | 2018-10-02 10:48 경산시의회 제204회 정례회 폐회…조례안 등 원안가결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4회 경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경산시 다자녀가정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경산시 상하수도 검침 및 전산처리업무 민간 재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일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나 ‘경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지방정치 | 경산/ 변경호기자 | 2018-09-30 16:25 올해 국가 손해배상금 절반이 ‘지연이자’ 올해 발생한 국가의 손해배상금이 연평균 대비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남양주시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손해배상액(판결금) 지급 현황’에 따르면, 2013년에는 290건의 판결에 대한 손해배상액 571억 원이 지급됐는데, 올해는 7월까지만 해도 213건의 판결에 대해 6361억 원을 지급했다. 약 11배 늘어난 것으로 5년(2013~2017)간의 평균인 2254억 원과 비교해도 약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올해 6361억 원의 국가손해배상금 중 절반에 가 지방정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8-09-27 16:48 인천지역 학교 야간당직자 "긴 추석 연휴 무섭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지역 학교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힘든 노동 강도를 호소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는 최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1일자로 인천 야간당직 근로자들이 용역업체 소속에서 교육감 직고용으로 바뀌었지만, 열악한 처우는 변한 게 없다”고 제기했다. 이들은 “일부 당직자는 추석 연휴 전날 출근해 마지막 연휴 다음날까지 6박 7일을 꼬박 일하지만, 휴일 규정도 적용되지 않아 무급 휴가밖에 쓸 수 없다”며 “명절을 유급 휴일로 보장하고, 임금 수준 저하 없이도 야간당직자들이 교대로 일할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17 08:29 메르스 대응지침 안전대책 마련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8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린다. 도는 이와 관련,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지침을 뛰어넘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7일 두바이 데이라에 위치한 매리엇 호텔에서 ‘2018 G-FAIR 두바이’ 개막식이 열린다. 도는 최근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시회 취소까지 검토했으나 참여키로 한 모든 기업이 변동 없이 행사개최를 원하고 있고, 행사를 취소할 경우 국가 및 지자 경제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9-17 08:26 민노총 “재발 방지대책 마련해야” 인천지역 A중학교 급식실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3일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남동구 A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원 5명이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들은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으로 보인다는 소견에 따라 한 달간의 요양을 권고 받았다. 1명은 상태가 심각해 기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당시 급식실 내 기구를 쓸 때 일산화탄소를 바깥으로 배출해주는 배기 장치를 켜지 않 교육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13 15:20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첫 삽’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첫 삽’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지제·세교지구)이 12일 추진 16년 만에(사진) 첫 삽을 떴다.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제·세교지구는 최근 환지계획인가 승인을 마치고 이날 부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지제·세교지구는 평택시 지제동 613 일대로 지제역 주변의 83만㎡ 규모로 주거용지 37만㎡, 상업용지 약 5만㎡, 도로·공원·학교·환승센터 등 도시기반시설 41만㎡로 구성돼 있으며 감리사로 동명기술단이 참여하고, 용지 조성공사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다. 국도 1호선과 SRT 피플 | 평택/ 김원복기자 | 2018-09-13 08:35 내년부터 경기 모든 중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급 내년부터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이 현물로 무상 지급된다. 경기도의회는 12일 제33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안’을 재석의원 119명에, 찬성 113명, 반대 2명, 기권 4명으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중학교 신입생에게 학교장이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광역의회 차원의 무상교복 조례안 가결은 전국에서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에 도내 중학교에 입학하거나 1학년으로 전입하는 11만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9-12 17:23 지방곳간 ‘줄줄’…업무추진비는 ‘펑펑’ 지방곳간 ‘줄줄’…업무추진비는 ‘펑펑’ 관광성 해외연수 지원, 주점·공휴일·심야시간대 사용, 동료의원 선물 구매, 동호회 활동비 지원… 당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위 활동의 공통분모는 '업무추진비'다. 지방자치단체를 잘 감시하고, 견제하라고 뽑아 준 지방의원 중 일부가 본연의 역할은 망각한 채 주민 혈세로 이뤄진 공적 비용을 사적으로 펑펑 써댄 것이다. 지방 살림을 꾸려나가는 지자체 역시 매년 수십억원을 업무추진비로 편성하고, 부적절한 사용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혈세를 마치 쌈짓돈처럼 쓴 이들의 도덕적 해이는 도를 넘었지만,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있다. 선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9-12 09:23 민주당대전시당, 시구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공개 권고 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 시‧구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를 권고했다. 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와 윤리특위에 시민 여론을 반영하기 위한 시민윤리자문위원회 설치도 주문했다. 대전시당은 11일 조승래 위원장 명의 공문을 소속 시‧구의원들에게 일제히 발송했다. 최근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잇따른 사고에 강력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승래 위원장은 "대전 시민께서 민주당에 당에 압도적 승리를 안겨주신 만큼, 우리에겐 상상 이상의 법적 도덕적 책임과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11 16:14 조승래 의원, “서남4중‧친수2초 설립 확정” 조승래 의원, “서남4중‧친수2초 설립 확정” 조승래의원이 교육부 중투심사결과 서남4중과 친수2초 설립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남4중은 도안어울림하트 12단지와 갑천친수구역 사이의 현재 마련되어있는 예정부지에 2022년 34학급(일반33, 특수1)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친수2초는 갑천친수구역 3블록 분양에 따라 구역 내 신설되며 유·초등통합학교로서 돌봄특화학교로 설립될 예정이다. 중투심사위는 신설학교에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문화교실 등을 설치하는 학교시설복합화를 권고해 이들 학교가 지역사회의 융합과 공동체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11 16:14 춘천시, 이·통장 임명 나이제한 규정 없앤다 춘천시가 ‘춘천시 이·통장 임명 및 위촉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한다.시의 이번 이·통장 임명 규칙 개정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나이에 따른 정신적, 육체적 쇠퇴는 특정 연령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나이를 이유로 임명을 제한하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한다.’라는 권고를 반영키 위한 것이다.또한 읍면지역은 젊은 층의 이농현상으로 인해 노인인구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나이제한 폐지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다.시는 ‘춘천시 이·통장 임명 및 위촉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키로 하고 시민의견 수렴을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09-10 16:04 메르스 예방 행동수칙 철저히 지켜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 만에 국내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이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등 밀접접촉자 20명을 격리조치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환자는 귀국한 지 만 하루 만에 메르스 확진을 받았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8일 서울에 사는 A씨(61)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쿠웨이트에 업무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귀국했다. A씨는 쿠웨이트에 있던 지난 8월 28일 설 사설 | . | 2018-09-10 14:16 ‘고양 금정굴 위령사업 지원 조례’ 8년만에 제정 한국전쟁 당시 최소 153명의 민간인이 학살당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금정굴 사건’에 대한 위령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8년 전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발의됐으나 보수 단체와 보수 정당의 반발로 상임위에서 번번이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미수 시의원 등 19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은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위령·추모 사업, 희생자와 관련된 자료의 발굴·수집·발간, 지방정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8-09-06 16:19 공권력 투입 인명피해 없도록 신중기해야 2009년 1월 용산참사 당시 경찰 지휘부가 화재 등 위험 발생 가능성을 예상하고도 무리한 작전을 강행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다. 용산참사는 2009년 1월19일 철거민 32명이 재개발 사업 관련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빌딩 옥상에 망루를 세우고 농성하던 중 경찰 강제진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 경찰관 1명과 철거민 5명이 숨진 사건이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5일 이런 내용의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당시 사망한 경찰특공대원과 철거민에 대한 사과와 조사결과에 대한 의 사설 | . | 2018-09-06 13:34 청암대,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교육부 최종 결과 발표(2018년 09월 03일)에서 최고 성적인‘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최종 결과는 대학진단관리위원회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역량진단 최종결과에 따라 청암대학교는 `19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을 지원받아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 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에 전혀 제한이 없고,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도 없게 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이 갖 교육일반 |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 2018-09-05 14:48 대전교육청, 유치원 학급당 원아수 줄인다 대전교육청이 유치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을 만4세반 및 만5세반, 3~5세 혼합반을 각각 1명씩 감축, 내년부터 대전지역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수를 줄인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대전지역 유치원은 공립 98개원, 사립 171개원 등 269개원에 25,000명의 유치원생이 재원하고 있다. 학급당 정원이 높아 교사들의 교수학습에 어려움이 있어 학부모 및 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원아 정원 감축이 요구되어 왔다. 교육청은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을 만4세반은 현재 23명에서 22명으로, 만5세반은 27명에서 26명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05 10:54 “인천 건설경기 침체 막고 지역경제 활력 견인” “인천 건설경기 침체 막고 지역경제 활력 견인”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영섭)는 4일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유성산업(대표이사 김태수)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권고했다. 김영섭 본부장은 시공업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9-05 08: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