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한낮 26~33도 17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 우회전 덤프트럭에 80대 보행자 치어 숨져 경기 수원시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이 8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수원시 영통구 경희고가 밑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모는 덤프트럭이 우회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 B씨를 덮쳤다.A씨는 사고 이후에도 목적지인 공사현장 방면으로 500m가량을 더 주행한 ... 인천 남동경찰서, 말다툼 중 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술자리에서 말다툼 중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에서 직장 동료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회사 숙소인 이 오피... 기사 (29,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박사이트 업체 덮치니 현금다발 '와르르' 도박사이트 업체 덮치니 현금다발 '와르르' 2천억 원대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박 공간개설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A(55)씨 등 5명을 구속하고 현금 인출책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송파구·강동구에 사무실을 두고 바카라·파워볼 등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관련 첩보를 접하고 범행 이용 계좌 100여개를 분석하고 현금 인출책의 동선을 추적해 이들 일당의 사무실을 특정했으며 도주하려는 A씨 등을 검거했다.검거 당시 도박사이트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24-05-30 17:06 속초시민네트워크 "옛 동우대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속초시민네트워크 "옛 동우대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학교법인 경동대가 헐값에 사들였던 옛 동우대부지를 수 백 배의 차익을 남기면서 매각하기로 하자 강원 속초지역 사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학교법인 경동대학교는 지난 5월 8일 법인 소유의 학교 부동산 토지 65필지 30만2390㎡와 건물 14동을 예정가격 855억2600만여 원으로 매각한다는 공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띄우면서 지역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다.속초시번영회 등 13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옛 동우대 부지 매각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3일 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5-30 17:03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KBS와 EBS의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도록 한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30일 수신료 분리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기각했다.헌재는 "해당 조항은 청구인의 방송운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KBS는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이 조항이 공영방송사의 재정 안정성을 위협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입법예고 기간을 통상보다 짧게 정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6:58 "범인은 제자리로" 반지 껴보는 척 훔쳐간 2인조 '덜미' "범인은 제자리로" 반지 껴보는 척 훔쳐간 2인조 '덜미'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들이 해당 가게 주변을 또 지나다 결국 체포됐다.30일 경기북부경찰청 기동 순찰 1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행복로에 있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사라졌다.뒤늦게 피해를 확인한 매장 업주는 112에 신고하고 용의자들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그러다 나흘이 지난 13일 가게 앞을 지나는 용의자들을 목격한 업주는 근처를 순찰하던 기동순찰 1대 대원들에게 신고했다.결국 용의자인 70대 여성 A씨와 50 사건·사고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4-05-30 16:51 또래 남학생 불러내 옷 벗기고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또래 남학생 불러내 옷 벗기고 촬영까지···경찰, 수사 착수 고등학교 남학생이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한 뒤 옷을 벗기고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A군은 지난 27일 오후 성남시의 한 건물 옥상으로 고등학생 B군을 불러 내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을 한 혐의도 받는다.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남학생들도 있었으나 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사건·사고 | 이일영기자 | 2024-05-30 16:49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6급 공무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인천시청 본관 남자 화장실에서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이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인천시 관계자는 "A씨가 화장실에 간 뒤 계속 돌아오지 않아 다른 직원에게 연락해 보라고 했더니 구급대원이 전화를 받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평소 건강에 큰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30 16:47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 중개업자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 중개업자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24-05-30 16:29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안돼"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안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오를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찬성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이날 법원의 결정에 따라 민 대표는 일단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어도어는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이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이다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5:50 [속보]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안돼"…가처분 인용 [속보]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안돼"…가처분 인용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5:40 [속보] 헌재 "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속보] 헌재 "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30 15:18 항소심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 재산분할" 항소심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 재산분할"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항소심 법원이 판결했다.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재산분할은 현재까지 알려진 역대 최대 규모다.재판부는 "최 회장은 노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5:08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 원 재산분할"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 원 재산분할"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4:56 [속보]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속보] 서울고법 "노소영, SK에 기여…주식도 분할 대상"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4:42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1심 위자료 1억 너무 적어…증액해야"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1심 위자료 1억 너무 적어…증액해야"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30 14:29 2025 의대 신입생 4천610명 뽑는다… ‘지역인재’ 1천913명 2025 의대 신입생 4천610명 뽑는다… ‘지역인재’ 1천913명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천497명 늘어난 4천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특히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올해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으로, 수도권 대학이 1천326명(28.8%), 비수도권이 3천284명(71.2%)이다.정부의 증원 정책에 따라 2024학년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5-30 14:17 의협 총파업 선언하나…전국 6곳서 '의대증원 반대' 촛불집회 의협 총파업 선언하나…전국 6곳서 '의대증원 반대' 촛불집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30일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을 비판하는 집회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곳에서 연다.의협은 이날 저녁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전주 전북도청 앞,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라는 이름으로 촛불집회를 연다. 전날에는 춘천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서울 집회에서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환자 보호자의 호소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 의료를 '심폐소생'하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벌인다. 또 의협은 그동안 콜센터를 통해 받은 의대 증원 관련 국민 질의에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5-30 11:56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전체 전공의 7.1%만 출근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전체 전공의 7.1%만 출근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정부가 이제라도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9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밝혔다.조 장관은 "의료개혁은 국민과 전공의 모두를 위한 것으로, 정부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책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 투자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30 11:39 여주 광대리 일대 '축산분뇨' 무단적치 '말썽' 여주 광대리 일대 '축산분뇨' 무단적치 '말썽'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광대리 일대 곳곳에 농사용 거름으로 추정되는 축산분뇨 거름 등이 악취 저감이나 환경오염 방지 시설이 없는 상태로 적치돼 인근 주민의 반발이 일고 있다.문제의 축산분뇨 혼합물은 광대리 198-7번지 주변 일대 여러 곳에 무더기로 적치된 상황으로 침출수 발생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저류조 등 시설이 전혀 없는 상태이고 일부는 우기시 빗물 등의 유입을 방지하는 비닐 덮개 등 안전조치도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축산분뇨 혼합물 이외 채소를 먹거리나 상품화하고 발생한 껍질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다량으로 적치돼 현장포커스 | 여주/ 김연일기자 | 2024-05-30 10:34 경찰청, 경찰청사 신축 자문위원 위촉 경찰청, 경찰청사 신축 자문위원 위촉 경찰청은 전날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찰청 건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3명의 건축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건축자문위원회는 이원식 한국건설관리연구원 원장 등 건축학과 교수, 우수 건축사, 건축ㆍ부동산 관련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위원들은 경찰청 건축사업의 입지 선정, 설계, 공사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단계별 맞춤 조언 등 컨설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관점에서 건축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경찰청사 신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경찰청 관계자는 “위원회와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5-30 10:30 [오늘날씨] 전국 맑다가 차차 흐려져…한낮 23~28도 [오늘날씨] 전국 맑다가 차차 흐려져…한낮 23~28도 30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한낮에는 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겠다. 한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이날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30∼31일 사이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30 05: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