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용산구, 17일, ‘용산구민의 날’ 축제 화려한 팡파르!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7일‘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을 맞이한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민선 6기 구정은 구민들의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어 보듬는 일부터 시작할 것이며, 거점별로 ‘용산실버홈’을 운영하고 청년세대들이 노인 세대를 위해 봉사하는 ‘은빛과 함께’자원봉사단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지난 1994년 이래, 21회를 맞는 이번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은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 | . | 2014-10-15 10:35 데스크칼럼-아동학대특례법 시행 충분한 예산과 인력 확보를 기대한다 아동을 학대하면 중벌에 처하는 아동학대 특례법이 지난달부터 시행됐다. 이 법에 따라 아동학대 범죄자는 최고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상습적으로 학대한 부모의 친권도 빼앗는다. 아동보호시설 종사자의 어린이 학대범죄 신고도 의무화했다.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유아와 어린이를 학대하는 행위를 중범죄로 다스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법이다.아동 학대 문제는 발생 직후 국민의 '반짝 관심'과 언론의 '충격 보도'만 있을 뿐 사회의 지속적 관심은 없다. 국민 인식 수준도 높지 않아 온갖 오해와 편견이 난무하고 있다. 자극적이고 심각한 사건만 언론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4-10-09 12:56 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노동자 구속 충남 논산경찰서는 밤에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미얀마 국적 노동자 M씨(29)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M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께 논산 한 공장 기숙사에서 옆 방에서 있던 같은 미얀마 국적 노동자 N씨(28)의 복부를 흉기로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N씨는 흉기를 피하다가 손목에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M씨는 "N씨가 옆 방에서 술을 마시며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잠이 깨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 2014-10-08 07:42 성남 3개구 보건소,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등 3개구 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 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야외작업 또는 활동 시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일 수정구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으로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유충에 물리거나 감염된 쥐의 배설물 등이 호흡기나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는 것. 주로 9월에서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80%가 10월 19일~11월 22일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4-10-02 06:05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의 여유'를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14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한강변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축제다. 특히 이번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전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웃음을 주기 위해 축제의 주제를 ‘나눔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구리’로 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강변 12만㎡의 호남 | 구리/ 김갑진기자 | 2014-09-29 07:01 교권 보호 안전망 온라인까지 확대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로 속앓이 해온 교원들이 답답한 속내를 풀어놓고 상담할 온라인 창구인 ‘교권보호지원센터(이하 교권센터)를 구축,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권센터는 학교 현장에서 교권 침해로 고민하는 교원들에게 도교육청 차원의 상담 및 치유, 법률 지원 등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에 교권센터에서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교권보호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는 한편, 교권 침해 사안을 접수하면 곧바로 피해 교원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나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피 교육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9-26 06:13 당진시 보건소 "고위험군 어패류 생식 자제해야" 당부 충남 당진시 보건소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환자가 수족관수 접촉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어패류를 취급하는 업소의 수족관수(해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서는 한편 고위험군의 어패류 생식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호염성 세균으로, 비브리오패혈증은 이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침입하거나 어패류를 생식했을 때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수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평균 2일의 잠복기 이후 증상이 발현되며 사회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9-26 06:13 석사모 "어르신 위한 자장면 잔치 열었어요"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석사모(회장 서병한)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을 위한 제11회 경로 자장면 잔치를 개최했다.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1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해 석사모에서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과 떡, 과일, 불고기 등 식사대접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여흥의 시간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병한 회장은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자장면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노고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9-24 11:18 양천구, 중2병 자녀와 ‘소통’ 법 알려준다...22일 선착순 모집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부모와 아이가 다함께 행복한 교육양천을 만들기 위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강의는 오는 10월 7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단, 셋째주는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양천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이루어지며, 자녀교육 전문가를 강사로 모셔 ‘멘토형’ 부모의 역할과 실천법 등을 함께 배워 나감으로써 우리 아이를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자녀로 키우기 위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 서울 | . | 2014-09-19 02:14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안녕, 마이 버터플라이’공연 -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손숙 씨, “구민들과 가까워지고파” 서정익 기자 = 연극인 손 숙 씨가 19~20일 이틀간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연극‘안녕 마이버터플라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청소년 연극 동아리를 초청해 무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녕 마이버터플라이’는 손 숙 씨가 지난해 연극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연극인생에 허구를 가미해 만든 자서전 격의 작품이다. 손 숙씨가 이 연극을 지역 무대인 마포구 대흥동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다시 올리게 된 것은 마포아트센터 이사장으로서 마포 서울 | . | 2014-09-15 09:30 새정치연합 상황 '최악'... 참여자체가 '부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당 혁신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 외부 인사들의 위원장직 고사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 위원장이 접촉한 인사 중 상당수가 주요 정치적 고비나 선거 때마다 당에 ‘훈수’를 두었던 진보 진영 인사들이었음에도 막상 당의 도움 요청은 뿌리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 박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영입 작업을 하면서 접촉했던 인사들로는 한승헌 변호사와 ‘태백산맥’의 소설가 조정래씨,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등 원로급 인사에서부터 조국·장하준 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14 08:46 기고-포천·연천·철원, 꼴찌(?)들의 통쾌한 반란 정부가 2013년 5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란 5년 유효의 한시법을 마련하여 기존의 시도 경계를 초월한 시군통합을 가능하게 하였으며(동법 제22조 제2항) 시군통합 후 2018년 지방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일 생활권의 시군이 통합하면, 도의 기능을 대폭 이양하여 자족적이고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시켜 종국적으로 도를 폐지하고 행정체계를 단순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법은 매우 파격적이다. 공무원. 지방의원. 국회의원 정수 및 선거구 8년간 보장 등 통합이전의 기득권을 보호하면서, 사회간접자본( 기고 | 이상훈/ 대진대학교 역사, 문화콘텐츠학부 | 2014-09-14 01:36 내려놓기냐 공동위원장이냐 '분분'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비상대권을 받아든 지 38일만인 11일 비대위원장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직의 외부영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를 두고 박 위원장이 두차례의 세월호특별법 협상 추인 불발에 따른 후폭풍으로 당내에서 확산되는 비대위원장-원내대표 분리론 주장을 수용,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 것으로 해석됐다. 닷새간 계속된 추석연휴 다음날 발언이어서 숙고의 시간을 거친 ‘거취 정리’ 결정으로 받아들여진 것. 그러나 박 위원장이 본인 입으로 사퇴 여부를 직접 언급하지 않은데다 주변 인사들도 “비대위원장직 사퇴와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11 11:22 강서구, 11일 구민회관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 초청 강의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상처입지 않고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힘-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제92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김병후 원장은 ‘부부상담클리닉 후’ 대표, ‘행복가정재단’과 ‘한국청소년재단’의 이사장으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KBS , E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인간관 서울 | . | 2014-09-05 10:15 세월호 아픈상처 '백서'로 만든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꽃다운 고등학생들을 잃은 경기도교육청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공무원들이 개인적으로 적은 메모를 포함한 각종 기록을 모아 보존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수습과 회복 업무를 수행한 전 직원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기억자료 수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세월호 참사 추모사업과 연계, 재난 역사를 수집하고 기록해 보전하기 위한 활동이다. 수집할 자료는 공식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메모, 인상 깊은 내용,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개인적으로 소장한 휴대전화 사진과 영상 등이다.안산교육회복지원단 실무진이 교육 | 이재후기자 | 2014-09-04 06:31 '시련과 혼돈의 시간'... 혁신작업 난망 세월호특별법에 묶여 움짝달싹 못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7·30 재·보선 참패의 늪에 빠진 당을 건져낼 구원투수로 전면에 나선 지 4일로 한달이 된다. 지난달 20일 출범 예정이었던 비대위는 아직 닻도 못 올렸고, 두 차례의 세월호법 협상안 추인 불발은 박 위원장의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혔다. 박 위원장은 원내대표 취임 100일이었던 지난달 15일 “폭풍의 언덕 위에 서서 무지개를 기다리는 심정”이라고 말했지만, 비바람은 계속 몰아치고 ‘무지개 뜨는 언덕’은 요원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4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04 06:24 4년간 자동차 수리비 2억3천만원 빼돌린 경리 조사 대구 달서경찰서는 2일 차량 정비업체 경리로 일하며 4년 간 2000여 차례에 걸쳐 자동차 수리비 등 2억 여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모 씨(여·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남구 한 차량 정비업체 경리였던 김씨는 2008~2011년 손님들이 현금으로 계산한 자동차 수리비 등을 한번에 수만~수십 만원씩, 2354차례에 걸쳐 총 2억34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현금으로 빼돌린 차량 수리비 등을 장부 상에 외상처리 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것처럼 내부 전산망을 조작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4-09-03 06:09 野, 추석전 세월호특별법 돌파구 묘수 찾기 '부심' 새누리당과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의 3차 면담마저 소득없이 끝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세월호특별법 정국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묘수 찾기에 부심했다. 이날 면담이 소득없이 끝나면서 뒷전에 물러나있던 야당의 ‘역할론’을 다시 부각하려는 모습이다. 우선 새정치연합은 최근 제안했던 여^야^유가족대표 간 ‘3자 협의체’ 구성을 새누리당에 다시 촉구하고 나섰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앞으로 여야와 가족대표가 3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종교계 등 사회 원로들이 함께 중재에 나서는 협의기구로 가서 문제를 풀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9-03 05:36 경북도,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 주의 하세요 경북도는 3일 가을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발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9월에서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 출혈열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가장 주의해야 할 가을철 감염병으로 두통발열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돼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고 대구・경북 | 경북 신미정기자 | 2014-09-03 03:44 세월호 일반인유족 "여야, 특별법 재합의안에 결단해야"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대책위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앞서 대책위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대책위는 "이제 슬픔에서 벗어나 수습할 때"라며 "고인과 유가족이 더이상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지탄받지 않게 여야가 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결단을 내려 살아남은 자들과 가족들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이어 "특검후보추천위 구성과 진상조사위원 유가족 추천 3인에는 일반인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9-02 06: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