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무더위쉼터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저소득층 장애인고령자(독거어르신), 노숙자, 옥외노동자(이동노동자, 건설노동자 등) 등 폭염 3대 취약계
경기 | 구리/ 김갑진기자 | 2024-06-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