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최고 167.5㎜의 폭우가 내리면서 다리가 무너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연기면(세종) 167.5㎜, 공주 145㎜, 삽시도(보령) 134.5㎜, 장동(대전) 120.5㎜, 계룡 108㎜, 청양 106.5㎜, 금산 90㎜, 연무읍(논산) 77㎜, 천안 76.8㎜ 등이다.세종, 공주, 청양, 보령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대전, 금산, 천안, 논산, 부여, 예산, 서천, 계룡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전날 오후 11시 50분부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0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