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의협회장 등 17명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 정부가 18일 전면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일부 수정…'1.3조 분할' 판결은 유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다만 판결 결과까지 바꾸지는 않았다.17일 법조계에 따... "일련번호 좀"···250만 원 들고 튄 10대 중고거래 앱에서 만난 판매자로부터 신권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겠다며 돈을 건네받고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포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군은 지난 16일 오전 8시 20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노상에서 50대 B씨의 돈 250만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중고거래 앱에서 신권을 판... 기사 (27,6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적십자’ 명칭 무단 사용때 최대 50만원 과태료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지 않고 '대한적십자', '제네바적십자' 등의 명칭을 사용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승인 없이 '적십자' 명칭을 사용하면 1차 위반 시 12만5000원, 2차 위반 시 25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시행령 개정안은 대한적십자사의 회원모집·회비모금·기부금 영수증 발급에 필요한 사업자의 상호·주소 관련 자료는 국세청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8-28 14:31 30대 여성 남친 차에 두번 치여 숨져…“고의성 조사” 30대 여성이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의 차에 두 번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28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가평군의 한 주차장에서 A씨(33·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남자친구인 B씨(36) 등 일행 3명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 온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약을 사러 간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숙소를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A씨의 시신이 발견된 주차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한 경찰은 주차장에서 B씨의 차가 A씨를 친 후 다시 한번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B씨는 제 사회일반 | 가평/ 박승호기자 | 2018-08-28 14:31 휴대전화 빌린뒤 케이스속 신용카드 ‘슬쩍’ 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하며 전화기 케이스에 들어있던 신용카드를 훔쳐 부정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A씨(33·여)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께 대구 달성군 현풍면 한 옷가게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주인 B씨(61·여)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사용하는 척하면서 전화기 케이스에 들어있던 신용카드 1장을 훔쳤다.이어 그날 오후 북구 한 금은방까지 가 신용카드로 12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구매했다. A씨는 이때부터 지난 9일까지 달서구, 달성군 일대 슈퍼마켓 주인과 노점상 등 5명을 상대로 같은 수법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8-08-28 14:31 돈 챙겨 도주한 편의점 강도 검거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2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 1시 49분께 익산시 함열읍 한 편의점에 침입, 흉기로 종업원 B양(19·여)을 위협하고 현금 42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돈을 내놓으라"고 B씨를 위협하고서 금고에 있던 현금을 모두 챙겨 차를 타고 도주했다.A씨는 범행 2∼3시간 전에 범행 대상지를 물색하고 흉기를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B씨 신고를 받고 수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8-28 14:31 인천 아동학대 보육교사 등 3명 입건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학대한 보육교사들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39·여) 등 보육교사 2명과 모 어린이집 원장 B씨(5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보육교사 2명은 올해 5∼7월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 3∼5세 원생 9명의 머리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어린이집 관리·감독을 허술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원생들을 학대한다는 신고를 접수,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원생들을 상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8-28 14:31 배우 박해미 남편 만취운전 교통사고…뮤지컬 단원 등 5명 사상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 씨(45)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씨(20·여)와 B씨(33)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사람들은 부상 정도가 심각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8-08-28 14:28 국제우편 밀수입 급증에 마약안전국 지위 ‘초비상’ 국제우편 등을 통한 마약류 밀수입 사례가 많이 증가하면서 검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마약안전국의 지위를 위협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밀수입 거래와 공급조직 수사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부장 이성윤 검사장)가 발간한 '2017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국제우편과 특송화물 등을 이용한 마약 밀수입 적발은 지난 2013년 202건 13.23㎏에서 지난해 353건 43.1㎏으로 74.75%가 증가했다.지난해 해외직구(해외 직접구매)를 이용해 대마초를 밀수입한 범죄자 수는 2016년보다 20.3% 증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8-28 14:26 대전 ‘시간당 60mm 물폭탄’ 속수무책 대전 ‘시간당 60mm 물폭탄’ 속수무책 도로 위 승용차들이 보닛까지 흙탕물을 뒤집어쓴 채 물바다를 이룬 처참한 광경이 펼쳐졌다.흙탕물 위로 승용차 윗부분만 눈에 들어올 뿐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되지 않았다.역대 최대 피해가 예상된 제19호 태풍 '솔릭'이 조용히 지나갔지만, 시간당 60㎜의 장대비는 대전지역 이곳저곳을 할퀴고 강타했다.특히 유성구와 서구지역의 피해가 컸다. 28일 오전 7시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직장인 김모 씨(51·유성구 도룡동)는 커다란 우산을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비가 워낙 강하게 쏟아졌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분 거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8-28 14:20 초·중·고생 5만명 “학교폭력 피해 경험” 교육부, 2018년 1차 실태조사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생이 교육부가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교육부는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온라인으로 이뤄진 이번 실태조사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체 학생의 93.5%인 399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작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학교폭력 피해를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1.3%인 5만여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차 조사(0.89%·3만700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28 07:37 “국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하라” “국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하라”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의 시민사회단체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별도 행동에 돌입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영일 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여순항쟁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이하 기념사업위)는 27일 오전 여수시청 앞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사진) 발대식에는 여순사건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업 추진방향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념사업위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고흥 지역 시민·사회·노동·환경 등 7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8-28 07:37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급증…“눈 만지지 마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린이집과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등을 통해 감염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92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유행성각결막염 의심환자는 2018년 30주(7월 22∼28일) 이후 급증세다. 외래환자 1천명당 의심환자는 2018년 33주(8월 12∼18일) 41.3명으로 작년 동기 24.8명보다 66.5% 많다. 33주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0∼6세가 외래환자 1천명당 124.7명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28 07:37 경남경찰,상가.차량 턴 2명 검거 야간작업복.헬멧.복면착용 범행 경남에서 상가·차량 등을 노리고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 2명이 잇따라 붙잡혔다. 27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특수절도 등 혐의로 A(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께 거제시내 한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 29만 원, 담배 6갑, CCTV 셋톱박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부터 최근까지 거제시내 상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8차례 205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범행 때 발각되지 않으려고 작업복과 헬멧, 복면을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범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8-28 07:37 심야 대구 도심 속 시속 220km '광란의 질주' 심야에 고급 승용차를 타고 도로에서 시속 220㎞까지 광란의 질주를 일삼아 다른 운전자들을 공포에 떨게 한 난폭운전자 26명이 무더기로 입건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로 A(32·회사원)씨와 B(39·중소기업 사장)씨 등 26명을 입건하고 면허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14일 0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경기장 앞 제한속도 80㎞ 도로에서 배기량 3천900㏄급 고급 외제차로 시속 220㎞까지 난폭운전을 하며 레이싱을 펼친 혐의를 받는다. 또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8-08-28 07:37 인천 보이스피싱 범죄 작년보다 17% 증가 인천지방경찰청은 올해 1∼7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신고 1천193건이 접수돼 1천684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985건이 들어온 것과 비교해 17% 늘어났다는 것. 검거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1천331명)보다 20.9% 늘었다. 검거 사례를 살펴보면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이나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며 속이는 ‘대출사기형’이 많았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 지시를 받아 피해금 3억원을 인출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8-28 07:37 충남도,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충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달 3∼11일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24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4곳 △판매시설 61곳 △교량 177곳 △육교·터널·지하차도 66곳 등 총 352개 시설이다. 대상 시설 중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판매시설, 교량 등 15곳은 도에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는 도 관련 부서와 각 시·군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토록 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한상규기자 | 2018-08-28 07:37 화성 상습음주운전 40대 '쇠고랑'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올 8월까지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모(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인 서 씨는 지난해 2월6일 혈중알콜농도 0.119%의 만취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적발, 삼진아웃제 적용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서 씨는 또,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 지난 11일 오후 11시24분께 화성시 장안면 소재 대명볼링장 앞 길에서 혈중알콜농도 0.216%의 만취상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적발되는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한 혐의다. 경찰은 지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8-08-28 07:37 “통장 대여자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배상책임” 스팸성 문자메시지 광고를 보고 모르는 이에게 통장을 함부로 빌려줬다가 보이스피싱 사건에 가담한 결과가 된다면 처벌은 면하더라도 거액의 배상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7일 법률구조공단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3민사부(양경승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김모씨가 통장 명의 제공자 A씨(32)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김씨가 청구한 약 2천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1600여만원을 다른 공범과 함께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가정주부인 A씨는 지난 2016년 10월 사회일반 | 연합뉴스/ 이지헌기자 | 2018-08-27 15:30 ‘인터넷 사기’ 10·20대 무더기 검거…보호처분 받고도 또 범행 가출한 청소년들을 모집해 조직을 만든 뒤 '인터넷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가출한 청소년이 범행에 가담하도록 모텔에 감금하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사기 조직의 총책인 박모 씨(20)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사기를 직접 실행한 강모 군(16) 등 13명도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와 게임머니 사이트에서 휴대전화나 게임머니를 판다고 속여 25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8-27 15:30 ‘3만3천명 투약’ 필로폰 유통 중국인 쇠고랑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7일 30억원 상당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하려 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중국인 A씨(21)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홍콩에서 입국한 뒤 서울 명동에서 20대 외국인 여성으로부터 필로폰 1㎏(시가 33억원 상당)을 넘겨받아 국내 유통업자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 1㎏은 3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A씨는 입국 사흘 뒤인 31일 서울 명동 한 옷가게에서 외국인 여성으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은 뒤 강남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국내 사회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08-27 15:30 창원서 우산으로 주차 차량 24대 부숴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A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에서 건물 안이나 길가에 주차된 차량 24대를 우산으로 내려치고 발로 차 유리창과 보닛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목격한 일부 차주들이 경찰에 신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분열증(조현증)·우울증 증세가 심하고 난동을 부려 조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재범 우려가 있어 추후 구속한 뒤 치료와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8-08-27 15: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711372137313741375137613771378137913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