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심리 두달째 악화…'집값 오른다' 전망 늘어 소비심리 두달째 악화…'집값 오른다' 전망 늘어 경기판단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내린 97.5를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경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종합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만든 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제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장기평균(2013∼2018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95.7) 저점을 보인 뒤 지난해 12월부터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25 09:31 소비자물가 상승세 멈췄다 소비자물가 상승세 멈췄다 5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는 4월과 같아 전월 대비 상승률이 0%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반등으로 공산품이 전월 대비 0.2% 상승한 가운데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2.3% 하락해 유가 영향을 상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이후 석 달간 이어지던 소비자물가 상승세도 멈춰 서게 됐다. 공산품 구성항목 중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 대비 1.9%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수에 반영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5월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6-20 15:40 5월 소비자물가 0.7%↑…5개월째 0%대 5월 소비자물가 0.7%↑…5개월째 0%대 1년 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1%를 밑돌았다. 다만 유류세 인하 폭 축소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0.1%포인트 상승했다. 4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05(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 0.8%를 기록한 상승률은 2월 0.5%, 3월 0.4%에 이어 4월 0.6%를 기록한 바 있다. 상승률이 5개월 연속 0%대를 기록한 것은 2015년 2월∼11월(10개월) 이후 처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6-04 09:10 휘발유가격 14주째 상승세 ‘주춤’ 휘발유가격 14주째 상승세 ‘주춤’ 유류세 인하 폭 축소 3주 차에 전국 평균 휘발윳값 상승세는 다소 주춤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6.8원 오른 1천532.3원이었다. 오름세는 14주 연속 이어졌지만 한 주 만에 30원 가까이 오른 지난주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다만 지난주 주간 단위 기준 휘발윳값이 5개월여 만에 1천500원 선을 돌파한 데 이어 1천500원 중반대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른 휘발윳값 인상분은 ℓ당 65원이다 경제일반 | . | 2019-05-25 11:17 4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3%↑ 4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3%↑ 유가 반등과 축산물 가격 상승 여파로 전월 대비 국내 생산자물가의 상승세가 석 달째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3.67(2015년=100)로 한 달 전보다 0.3%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6% 올랐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0.1%) 이후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달까지 이어진 국제유가 반등이 생산자물가를 올린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두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21 09:17 4월 수출입물가지수 ‘동반 상승’ 4월 수출입물가지수 ‘동반 상승’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반도체 수출물가는 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낙폭이 다시 커졌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2010년=100·원화 기준)는 83.48로 한 달 전보다 0.5% 올랐다. 수출물가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0.2% 상승하다 지난달 상승세가 커졌다. 이번 오름폭은 지난해 7월(2.5%) 이후 가장 크다. 지난달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40.95원으로 한 달 전보다 10.23원 올랐고 국제유가(두바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14 15:29 휘발윳값 상승 11주째 휘발윳값 상승 11주째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원 가까이 올라 1천400원 후반대에 진입했다. 오름폭은 매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9.0원 오른 1천460.0원이었다. 전주 대비 오름폭은 지난 4월 첫째 주 9.8원, 둘째 주 10.3원, 셋째 주 14.8원, 넷째 주 17.9원으로 오르더니 이주 19.0원으로 더욱 가팔라졌다. 휘발윳값이 11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최대 오름폭이다. 지난달 전체로 보면 휘발유 가격 경제일반 | . | 2019-05-04 13:42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 상승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 상승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물가 상승세 둔화의 영향으로 4개월째 1%를 밑돌았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지난해 4월보다 0.6%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4개월째 0%대에 머물고 있다. 4개월 연속으로 0%대 물가상승률을 보인 것은 2016년 8월 이후 처음이다. 1∼4월 전년 대비 누계 상승률은 0.5%로, 1965년 통계 집계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02 09:35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연속 개선…매출액 가중치는 악화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액 가중치로 본 제조업의 체감경기는 나빠져 대기업들이 느끼는 경기는 반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74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업황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를 표현한 수치로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하는 곳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全)산업 업황 BSI는 지난 3월 4포인트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산업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30 16:54 “이란 제재…국내유가 안정화 노력을”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와 관련해 국내 유가를 안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수출 투자 동반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0.3%로 나타난 데 대해선 “경제부총리로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어느 때보다 지금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차원의 민간투자가 계속 일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적으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29 15:52 “경제성장률 목표치 수정계획 현재로선 없다” “경제성장률 목표치 수정계획 현재로선 없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현재로서는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수정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에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때 종합적으로 같이 짚어보겠지만 현재로선 성장률 전망 수정계획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6∼2.7%로 제시했다. 홍 부총리는 6월 말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처와 관련해서는 "지금으로만 봐서는 경기상황과 자동차 시장 동향을 감안해 볼 때 긍정적인 방향 경제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4-29 09:51 휘발유값 넉달만 최고…내달 1500원선 넘을듯 휘발유값 넉달만 최고…내달 1500원선 넘을듯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약 넉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에는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이란 제재가 겹치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 선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41.02원으로 지난해 12월 둘째주 1천451.73원 이후 19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둘째주 1천342.71원을 바닥으로 반등하기 시작해 10주 연속 상승했다. 4월 넷째주 경유 가격은 1천328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28 09:44 ‘이란발 쇼크 오나’ 국제유가 들썩 ‘이란발 쇼크 오나’ 국제유가 들썩 국제유가가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로 들썩이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형식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하루평균 약 100만 배럴로 추정되는 이란산 원유 수출은 다음 달 2일 0시를 기해 사실상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셰일오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한 미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얼마나 '이란 공백'을 메울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4-23 09:21 부양책보다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내렸다. 다만 하반기가 되면 성장세가 회복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 대해선 2.6%의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하는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발표한 2.6%보다 0.1%포인트 낮춰 잡았다. 이 총재는 "올해 1분기 중 수출·투자의 흐름을 점검해 본 결과 당초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돼 이를 반영했다"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 사설 | . | 2019-04-22 14:15 휘발유 가격 9주째 올라…ℓ당 17.4원 급등 휘발유 가격 9주째 올라…ℓ당 17.4원 급등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4.8원 오른 1천423.1원이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 이후 주간 기준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상승 전환해 현재까지 오름세를 지속했다. 오름폭도 2주 연속 늘어났다. 지난 4월 첫째 주의 전주 대비 오름폭은 9.8원, 둘째 주는 10.3원이었고, 이번주는 14.8원이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20 10:30 중장기적 경제구조 체질개선 뒤따라야 한국 수출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중국이 흔들리면서 수출실적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47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2월에 이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산업부는 3월 수출은 반도체 가격 하락, 중국 경기 둔화 지속, 조업일 하루 감소,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단가 하락과 함께 반도체를 구매하는 글로벌 IT기업의 재고 조정이 계속되면서 3월 수출이 16.6% 하락했다. 다만 작년 12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도체 사설 | . | 2019-04-02 13:28 3월 소비자물가 0.4%↑, 2년8개월새 최저 3월 소비자물가 0.4%↑, 2년8개월새 최저 석유 가격 하락과 채소 가격 안정 등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달 연속 0%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일 공개한 '2019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9(2015=100)로 1년 전보다 0.4%상승했다. 이는 2016년 7월(0.4%)에 이후 2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보다 더 낮았던 때는 1999년 7월(0.3%)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작년 12월에는 1.3%였는데 올해 1월 0.8%, 2월 0.5%에 이어 3개월 연속 1% 미만에 머물렀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02 09:20 한국경제 대외의존도 4년만에 최고 한국경제 대외의존도 4년만에 최고 지난해 반도체 수출 호조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한국 경제 대외의존도가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세계 경기가 둔화하는 흐름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외부여건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국민총소득(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86.8%로 전년 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4년(98.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GNI 대비 수출입 비율은 2011년 113.5%에서 2016년(80.9%)까지 5년 연속 하락하다가 2017년 84.0%로 반등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31 09:20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당분간 계속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7원 상승한 1천388.2원이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10월 다섯째 주 이후 주간 기준으로 줄곧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 주부터 상승 전환해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오름폭은 전주보다 줄었다. 상승세로 바뀐 2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30 11:21 4월 경상수지 7년만에 적자전환 우려 4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는 수출 감소세에 배당금 해외 송금이 겹치면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수지가 일시 적자가 나더라도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경상적자와 저성장이 고착되면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국제금융센터는 분석했다. 28일 국제금융센터는 ‘경상수지 적자기의 국내 외환시장 반응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어서 외국인 배당금 송금이 집중되는 4월에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국 경상수지는 지난 1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3-28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