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고 한낮 26~33도…체감온도 31도 이상 17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한낮 26~33도 17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강릉 33도, 대구·광주 32도 등이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 서울대병원 4곳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교수 529명 참여 서울대병원 교수 529명이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참여한다.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들의 휴진 참여 현황에 대한 임상과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교수 529명이 17∼22일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실시했다. 이는 진료... 기사 (28,7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부평경찰서, 택시 대상 횡단보도 고의 사고 30대 구속 횡단보도 인근에 숨어 있다가 개인택시가 오면 일부러 몸을 부딪친 뒤 합의금을 받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택시 대상 고의사고 낸 혐의(상습 공갈)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개인택시 기사 24명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해 26차례에 걸쳐 총 906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시결과 A씨는 횡단보도 사고의 경우 11대 중과실 위반에 속해 기사들이 신고를 꺼린다는 사실과 개인택시 기사들이 현금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9 14:57 “나 사실 국정원 간부야” 지인 상대 수천만원 사기 대전 동부경찰서는 19일 국정원 고위 간부를 사칭해 각종 편의를 봐주겠다고 속여 지인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씨(53)를 구속했다.일용직 건설 노동자인 A씨는 2013년 11월 지인들에게 "사실 국정원 대전지부장이다. 그동안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려고 건축업을 하는 척했다"고 거짓말했다.이어 지인 2명에게 좋은 부서로 발령시켜 주겠다거나 지하철 신축 공사 때 특혜를 주겠다고 속여 2013년 1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총 4900만원을 가로챘다.A씨는 검은색 명함을 만들어 보여주고, 고위 공무원과 친분이 있는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2-19 14:56 12차례 학원 털어 심각김밥 사 먹은 50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비어 있는 학원 강의실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이모 씨(53)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 서대문, 종로, 강남 일대 학원 강의실이나 사무실 등을 돌며 총 12회에 걸쳐 현금, 지갑, 가방, 노트북 등 6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가족 없이 혼자 살던 이씨는 실직 상태에서 신용불량자가 됐다. 4년 전 경비원 일자리를 잃은 이후 일정한 직업이 없었다고 한다.이씨는 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 범행이 쉬운 학원 강의실이나 사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9 14:55 “부실 무대서 추락…행사장업체 배상해야” 행사 무대를 잘못 설치해 참가자가 다친 경우 주최 측이 아니라 무대 설치를 지시한 전시행사장 운영업체에 하자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A 보험사가 행사 도중 무대에서 내려오다 골절상을 입은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B씨에게 배상금을 주라"고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지급액은 2억원을 넘지 않도록 했다.B씨는 2015년 4월 부산의 한 대형 전시행사장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무대 위에서 좌담회를 마치고 퇴장하려던 B씨는 사회일반 | 연합뉴스/ 황재하기자 | 2017-02-19 14:54 건설현장 사망사고 사전에 막는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840여 곳의 근로자 사고예방 조치를 집중적으로 감독한다고 19일 밝혔다. 감독 대상은 사고 위험이 높은 지반 굴착공사, 터널 공사 등이다.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굴착면 기울기 준수, 거푸집 동바리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이번에는 최근 잇단 대형 사고와 관련해 철거·해체·리모델링 공사현장도 감독 대상에 포함했다.지난달 7일 서울에서 호텔건물 철거공사 중 붕괴사고로 2명이 사망한 데 이어 이달 3일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사고로 4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이번 감독에서는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9 14:52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청년·고령층서만 비정규직화 심화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민주노총 교육공무직본부 회원들이 19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불안 실태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유독 청년층과 고령층에서만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에 막 진입한 청년층과 주된 일자리에서 퇴장하는 고령층 등 상대적 취약계층에서 비정규직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다.여기에 기간제법 도입으로 비정규직 중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기간도 대부분 1년 이내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일자리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9 10:11 AI 인체감염 우려 큰 데…방역당국 대응 ‘엇박자’ AI 인체감염 우려 큰 데…방역당국 대응 ‘엇박자’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과 관련, 방역 당국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간 유기적 연계가 부족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경기연구원이 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우리나라는 안전한가? 보고서를 보면 AI 가축방역 당국인 농식품부의 AI '긴급행동 지침'의 '긴급 행동체계도'에는 인체감염 방역 당국인 복지부가 빠져있다.또 복지부의 '긴급조치 체계도'에도 농식품부를 찾아볼 수 없다. AI 바이러스가 사람과 조류에게 동시에 감염되지만, 농식품부와 복지부가 따로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또 농식품부의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19 10:05 "경기도내 골프장 10년간 고독성 농약 검출 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골프장 159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간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눠 시료를 채취하고, 고독성농약과 잔디 사용금지농약 10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8종 등 28종의 농약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조사 결과 토양과 연못, 유출수에서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농약은 지난 2006년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2-17 06:41 김포시,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동산압류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동산압류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한 수색 대상자 모두는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며, 대형·고가 아파트 40평이상에 거주하는 체납자들이다. 이날 징수과 체납징수팀 직원들은 지방세 체납자 4명의 가택을 수색해 총 체납액 1억5600만 원에 대해 현금 300만 원, 외화 1362위안(22만6610원), 명품가방 18점, 지갑 1점, 시계 2점, 귀금속 4점 등 모두 25점을 압류했다. 현금은 즉시 체납액으로 충당했으며, 압류 동산은 체납세 미납부시 별도의 감정평가를 거쳐 사회일반 | 김포/ 방만수기자 | 2017-02-17 06:41 ‘사기·회계분식’으로 추락한 청년기업가 한동안 청년기업가의 표상으로 이름을 날리던 기업 대표가 재고자산을 허위로 부풀리고, 자본 잠식이 예상되는 시점에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 37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제1형사부는 16일 현재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알루미늄 제조·가공업체 스탠다드펌 대표이사 A씨가 기업가로서의 의무를 위반해 시장과 기업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고 시장경제 질서에 혼란을 초래했다며 징역 4년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하고, 회사에 대해서도 36억여 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또 이 회사의 감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7-02-17 06:41 “속초 청초호 41층 분양호텔 항소 진행 불가피” 강원 속초시 청초호 41층 분양호텔 허가와 관련, 시민단체가 반대하면서 행정소송을 한 결과 1심에서 시가 패소하면서 즉각 항소한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모순 투성이 도시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서자 속초시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16일 속초시에 따르면 시민단체가 반대하면서 행정소송을 한 결과 시가 1심에서 패소하자 즉각 항소한 것을 놓고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시를 공격하자 반박 입장을 표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1심 판결의 주요 내용은 해당 사건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경미한 사항’으로 볼 수 없으므로 도시관리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02-17 06:41 의정부署 “범죄피해자 위한 희망 함께 나눠요”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이마트 의정부점에서 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 캠페인을 벌였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경찰청이마트’ 間 업무협약(2015.4.22)으로 이마트 이용자가 물품 구매 영수증을 경찰과 이마트 間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트 매장 내에 종이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구매한 영수증을 투여하면 영수금액의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기금으로 적립지원해 주던 제도인데, 최근 환경문제로 종이 영수증이 없어짐에 따라 매장 내 모금함은 철수하고 이마트 어플리케이션 ‘앱’을 통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2-17 06:41 창원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대폭 강화 경남 창원시는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무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6일부터 28일까지 도로 3개소, 하천 4개소, 상하수도 7개소, 건축 5개소 등 시 발주공사 총 공사비 10억 원 이상 현장 26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의 품질·환경관리 적정성 ▲가설공, 토공, 구조물공 등 설계도서 및 제반시방서 기준 준수 ▲건설기술자 인력배치 및 업무수행 적정성 ▲해빙기 건설현장 지반, 사면, 흙막이 등이며, 시설물 안전점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2-17 06:41 인천남부署, 안전·선발비리 척결에 역량 총동원 최근 경찰청에서 발표한 3대 반칙 척결 계획에 따라 인천남부경찰서 수사과 지능팀(1·2팀)이 3대 반칙의 첫 번째 생활반칙 항목 중 안전비리와 선발비리에 대해 수사역량을 총동원한다. 인천남부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은 오는 5월17일까지 ‘100일 특별단속’기간 동안 건설, 철도 등 안전비리 분야와 채용, 성적 조작 등 선발비리 분야를 집중단속 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비리는 철도·자동차·여객 등 교통안전 분야, 체육관·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물 안전 분야, 아파트·주택·도로공사 등 건설 안전 분야, 가스·전기·원전 등 에너지 안전 분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7 06:41 상주~영덕고속道 저급아스콘 의혹 경북경찰, 일부업체 본격 내사착수 지난해 12월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저급 아스콘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주∼영덕고속도로 상주에서 안동 구간에 저급 아스콘을 납품한 혐의로 일부 업체를 내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업체들은 고속도로에 편장석(길쭉한 돌) 함유량이 10% 이하인 1등급 아스콘을 써야 함에도 편장석이 많은 2∼3등급 아스콘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저급 아스콘을 쓰면 내구성이 떨어져 자주 교체해야 한다. 안동에서 영덕 구간은 시멘트 콘크리트로 시공했다. 경찰은 발주처인 한국도로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02-17 06:41 "돈 갚아라" 재촉 애인 살해 광주署, 40대 구속.檢 송치 경기 광주경찰서는 빌려 간 돈을 갚으라고 재촉했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 씨(47)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경기 광주시 자신의 빌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애인 A씨(49·여)가 빌려 간 돈 230만 원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119에 신고하고, 경찰에는 베란다에서 들어오던 A씨가 넘어지면서 숨졌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숨진 A씨 시신에서 목 졸린 흔적을 발견, 이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 사회일반 | 광주/ 이만호기자 | 2017-02-17 06:41 보령시, 내년 국비 확보 시동…지역발전 기틀 마련 지난 3년간 국비확보 1조 1400억 원 시대를 연 충남 보령시가 내년도에도 국가시행 3580억 원, 자체시행 961억 원 등 모두 4541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로 미래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 ▲국가재정 운용계획(2018~2022년) 대응 방안 ▲순기 · 단계별 추진 계획 및 대응 전략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점 예산확보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2-16 17:19 전환사채 위조단 검거…전과만 64범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조한 전환사채를 팔려고 한 혐의(위조유가증권행사 등)로 신모 씨(66) 등 5명을 검거해 신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홍모 씨(5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신씨 일당은 지난해 6월 7일 경기 고양시의 한 병원 안에서 위조한 전환사채 1억원권 다섯 매를 현금 3억7500만원에 지인에게 매각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에게 돈을 빌려줬던 이 지인은 신씨가 돈은 제대로 갚지 않으면서 전환사채를 헐값에 넘겨주겠다고 하자 이를 의심, 경찰에 신고했다.신씨는 동종 전과 6회를 포함해 위조 관련 전과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16 14:16 은밀한 부위에 금괴 숨겨 밀수한 일당 검거 인천본부세관은 243억원 상당의 금괴를 국내외로 밀수출·입한 일당 9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민모 씨(39)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매회 1∼1.2㎏ 상당의 금괴를 밀수입했다. 세관 검사를 피하고자 금괴는 200g짜리 타원형으로 만들어 5∼6개씩 항문에 숨겨 오는 방식을 택했다.2015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에 걸쳐 이들이 중국에서 들여온 금괴는 총 415㎏, 시중 가격으로 따지면 214억원에 달한다. 혼자 101번이나 금괴를 운반한 경우도 있었다.이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6 14:15 박스 안 잔혹하게 죽은 고양이 사체 박스안에 잔혹하게 죽어있는 고양이 사체는 동물학대가 아닌 교통사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경찰 잠정 조사결과가 나왔다.15일 유기 고양이 입양 홍보 SNS를 운영하는 A씨는 고양이 사체 사진과 함께 "잔인한 사진이란 것을 압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A씨는 "지난 10일 한 네티즌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을 제보받았다"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점 앞에서 발견된 이 고양이는 배가 길쭉하게 일자로 갈라져 스티로폼 박스에 담긴 채 버려졌다"고 주장했다.이어 "최초 제보자는 잠깐 집 부근에 나왔을 때 이 모습을 발견했다고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7-02-16 14: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311432143314341435143614371438143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