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배진석칼럼-낡은 정치 청산 ‘약속정치’ 이뤄질까 진보정당(進步政黨)을 제외한 야권(野圈) 모두를 아우르는 원내의석 130석의 새로운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탄생했다. 새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노선은 '정의ㆍ통합ㆍ번영ㆍ새정치'를 시대적 가치의 바탕 위에 ‘혁신적 성장경제’와 ‘고용친화적 성장’을 표방했다. 특히 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합의와 재정안정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기존 민주당의 노선에 중도보수의 가치를 더해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주창해 온 안철수 공동대표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당(新黨)의 노선은 칼럼 | 지방부 국장 | 2014-03-31 01:06 [출마선언문 전문]새누리당 강남구청장 주영길 예비후보, ‘사이후이(死而後已)’ 다짐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는 제가 지금까지 강남에서 살아오는 동안 저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주셨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강남구민들께서 함께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 주영길은 구민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신 서울시의원직을 대과없이 마치고 관계법령에 의거 지난25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여 새로운 구민여러분의 선택의 마당에 나서면서, 저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다 바쳐서 이제 강남을 넘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역동과 활력의 강남구를 만들겠다는 각 서울 | . | 2014-03-28 01:52 청주시, 세계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 '이클레이' 가입 충북 청주시가 26일 충북 최초로 이클레이 정식회원으로 가입됐다. 독일에 본부를 둔 이클레이는 세계 84개국 122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한 대표적인 국제 환경거버넌스 기구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세계최대의 지방정부 네트워크이다. 청주시는 국내에서 46번째 회원 도시로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가입돼 앞으로 충북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입은 세계 지방정부와의 교류 및 소통으로 청주시를 대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3-26 11:10 충남도, 자동차 산업발전 방안 모색 충남도가 친환경^고감성^고효율 등 날로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충남만의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자동차 산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 실장의 ‘자동차 산업 정책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와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조 실장은 ▲세계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전망 ▲국내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방향과 ▲자동차산업의 정책과제 등을 제시했다. 조 실장은 “세계 자동차 산 경제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26 07:55 민주 '보호자 필요없는 병원' 전국 확대 공약 민주당은 24일 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공 모델인 보호자가 필요없는 ‘환자안심병원’ 사업을 전국 공공병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6·4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와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사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4대 중증질환 진료비 국가보장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지만, 민주당 지방정부인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에서 380병상 규모로 ‘환자안심병원’을 운영해 24시간 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60억 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어드렸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박경준기자 | 2014-03-25 06:50 권택기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광진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겠다" 박창복 기자 = 새누리당 광진구청장 권택기(48)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실 구민행복캠프에서 6.4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1990년 중곡동 반지하 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8년 광진갑 국회의원으로 4년의 임기를 마친 후, 특임차관으로서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기 현장에서의 많은 경험을 거친 권택기 예비후보는 “광진구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광진의 일꾼으로 다시 서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그는 “국회의원 임기 동안 20년 숙원사업의 해결 및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수립 경 서울 | . | 2014-03-25 03:53 김순남칼럼-누구를 위한 公約인가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이 지난 2월 4일 예비후보자등록을 시작해 사실상 오는 6월 지방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정도로 국민들이 주인이 돼 대표자·대변인을 뽑는 선거로 유권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실현하는 절차를 수행하는 귀중한 권리행사다.민의의 대표자·대변인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합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투표 직전까지 전력을 다하게 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기 ‘지방정부심판’, ‘박근혜 정부심판’, ‘낡은 정치심판’ 등으로 규정짓고 자신들에 유리한 선거전략 짜기에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3-23 01:40 "문화관광벨트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시 첫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돼 민선 4기 송파구청장을 지내며 ‘송파 전문가’, ‘행정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새누리당 김영순(64^사진)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살기좋은 송파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순 예비후보는 “8년전 송파구청장 후보로서 송파를 디즈니랜드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처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제시했고, 구청장으로 당선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도 거뒀다”며 “이제 제가 제시했던 ‘송파 비전’을 완성하고 마무리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21 07:52 鄭 "선거법 위반" vs 朴 "문제없다"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의 전날 ‘임대주택 8만호 추가’ 발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정 의원 측은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정책발표로서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서울시 측은 선거법 저촉 여부를 충분히 검토한 뒤 발표한 것으로서 ‘문제없다’고 맞섰다. 정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시장은 그동안 마을공동체나 협동조합과 같은 정치 성격의 사업에만 몰두해왔다”면서 “그런 박 시장이 뒤늦게 주택 정책을 챙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21 07:45 "용인경전철 중앙정부 책임져라" 민주당 김민기(용인을) 의원은 19일 “용인경전철은 국책연구기관의 잘못된 수요예측을 토대로 중앙정부가 승인해 건설된 사업”이라며 “중앙정부도 마땅히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똑같이 잘못을 저질러놓고 모든 책임을 지방정부에만 전가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사업비 2000억 원 이상 민간투자사업은 정부의 타당성 검토와 중앙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승인된다”면서 “특히 국책연구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은 용인경전철 탑승인원을 실제 정치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4-03-20 07:07 속초항, 명실상부 국제항으로 발돋움 강원도 속초항-자루비노(훈춘항로)를 재 취항한지 1주년을 맞아 항로 활성화와 국제크루즈 유치사업, 항만개발사업이 본격화 돼 속초항이 명실상부한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19일 속초시는 훈춘항로 재취항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안문제점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를 비롯해 강원도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 지방정부와 공동협력해 항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014년 제1차 한^중^러 지방정부 및 CIQ기관 연석회의를 속초에서 개최해 복잡한 통관절차를 개선하고 관광과 물류활성화 방안, 선사측 종합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3-20 06:55 새누리당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살기좋은 송파 비전을 완성하겠다" 서울시 첫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돼 민선 4기 송파구청장을 지내며 ‘송파 전문가’, ‘행정의 달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새누리당 김영순(64)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살기좋은 송파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영순 예비후보는 “8년전 송파구청장 후보로서 송파를 디즈니랜드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처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제시했고, 구청장으로 당선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과도 거뒀다”며 “이제 제가 제시했던 ‘송파 비전’을 완성하고 마무리 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 배 서울 | . | 2014-03-20 04:52 민주 "생활임금제 도입, 지방선거 공통공약 채택" 민주당은 18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최저임금 인상을 끌어내기 위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생활임금제도를 전국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5210원으로는 제대로 된 밥 한끼도 먹을 수 없다. 최저임금 현실화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기준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 조례나 행정명령을 통해 공공기관 등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3-19 06:41 새정치 '시동'… 130석 제2당 '발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야권통합과 ‘새 정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공식 시작했다. 양측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발기인으로는 민주당에서 324명, 새정치연합에서 355명 등 모두 679명이 참여했다.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도 발기인으로 합류,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석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7 07:26 충남 노동정책 관행탈피 '협력적 관계' 구축한다 충남도 노동정책이 관행적인 노사관계 관리 차원을 탈피해 민주질서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어울리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향으로 전환돼 추진된다. 도는 이를 위해 근로 현장의 의견을 취합하고 노동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동정책 토론회’를 10일 안희정 지사와 도내 근로자, 한국노총 충남본부 등 노동단체, 노동 관련 기관, NGO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충남근로자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노동정책 설명과 타운홀 미팅 방식의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노동계 쟁점사항, 충남 노동환경 현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한상규 기자 | 2014-03-11 09:43 황우여 "공무원의 선거개입.일탈행위 엄단해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0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공무원들의 부적절 처신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모든 공직자는 엄정한 선거 중립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흔들림없는 공직기강의 확립이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비서관이 부적절한 행동을 해 사표를 제출하는가 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공무원이 본연의 임무를 도외시하고 줄서기를 한다는 지적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면서 “선거개입과 줄서기 등 일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2014-03-11 07:48 김순남칼럼-정부 출산장려책 적극 추진해야 우리 농·어촌에서는 어린이 울음소리를 거의 들을 수가 없는지 오래됐으며, 도시역시 갓난이 울음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우리나라는 보릿고개시절인 60·70년대 산아제한정책으로 처음에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두만 놓자’에서 그래도 인구가 늘어나자 ‘한집에 하나 낳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당시 젊은이들 사이에는 “한집 건너 하나만 낳는 게 어떠냐”는 농담도 있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주효해선지 몰라도 우리나라 출산율은 점차 줄어들어 이미 세계 최하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한동안 적으나마 증가세를 이어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4-03-09 04:06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 출범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가 6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여야정당과 시민사회, 종교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초의 전국조직으로, 각당 소속 정치인과 사회적 경제 부문별 협의체 대표, 종교계 대표, 시민사회계 대표 등이 상임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을 포괄하며 전세계적으로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으로 지난해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설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07 07:55 서울시 ‘사회안전망’ 점검 나선다 세모녀 사건 계기 복지체계 심층분석 사각지대 대안·권리의식 확산책 강구 서울시가 ‘송파 세모녀 자살 비극’을 계기로 사회안전망 정비에 나선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5일 “이번 송파구 세 모녀 사건에 대해 세 모녀 사건을 재구성해 사회안전망과 복지전달체계의 허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자살자의 생전 행적과 주변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자살자의 심리를 재구성해 원인을 규명하는 심리 부검의 방법을 적용해 세 모녀 비극을 불러온 제도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따져 대안을 찾겠다는 게 서울시의 의도다. 지난달 26일 송파구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4-03-06 10:43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 출범 박창복 기자 = 전국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의회가 6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여야정당과 시민사회, 종교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드는 국내 최초의 전국조직으로, 새누리당 사회적경제 특별위원회 유승민 위원장과 총괄간사인 이이재 의원, 민주당 사회적경제 정책협의회 신계륜 위원장과 공동부위원장인 윤호중 의원, 정의당 정책위원회 박원석 의장, 새정치연합 소통위원회 송호창 위원장을 비롯한 정치인과 사회적 경제 부문별 협의체 대표, 종교계 대표, 시민사회계 대표 등이 상임대표로 참여하고 서울 | . | 2014-03-06 06: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