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악사고와 안전행동요령 이른 봄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1년 중 기후변화가 가장 심한시기이다. 낮 동안에는 따뜻한 볕이 내래쬐다가도 해가 지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날씨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산에서 더욱 심하게 나타나므로 이른봄 산행시에는 반드시 윈드재킷과 보온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겨울용 제품은 아니더라도 장갑과 모자 등을 함께 챙겨두면 위급한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등산로의 상황은 연중최악이며 또한 연중 낙석,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위험한구간은 기고 | 강철민 경남산청소방서 산악대장 | 2016-04-17 10:42 세월호 문제 사회적 합의로 해결해야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각종 추모행사가 열렸다. 희생자 304명의 넋을 품고 있는 세월호는 아직도 사고현장인 진도 맹골수도의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어 선체인양 작업이 한창이다. 수습되지 못한 9명과 함께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원인 규명부터 책임자 처벌, 피해자 배상에 이르는 모든 작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활동시한 종료를 목전에 두고 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만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남겨놓은 숙제를 어느 정도라도 사설 | . | 2016-04-17 10:17 보령해경,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실시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보령시 오천항과 서천군 홍원항 인근에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V-PASS 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어업인 편익을 위해 어업정보통신국 ‘어선안전의 날’캠페인과 병행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에 따라 국가차원의 안전 위해 ‘96년 4월부터 실시해오다 ‘04년 ’재난 및 안전기본법‘의거 법적행사로 지정돼 시기․이슈별 여건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4-05 15:57 고양소방서, 합동 산악훈련 실시 고양소방서는 11일~13일까지 북부특수대응단과 북한산 국립공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산악훈련을 북한산 원효봉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3개 기관 37명이 동원되었으며 등산객 조난추락사고에 대비하여 수색부터 구조, 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 암벽에서의 환자 구조와 이송 등 고강도 훈련이 실시되었다는 것. 특히 기관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는데 사고지점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수색함으로써 최단시간에 환자를 발견하고 이후 발견된 환자에 대해 협동하여 구조하는 훈련이 실시되었다. 고양소방서 구조대 관계 피플 | 고양/ 임청일기자 | 2016-03-14 16:46 세월호 지원헬기 광주도심 추락사고 '조종과실' 2014년 세월호 참사 지원 임무를 마치고 강원도로 복귀하려다 광주 도심에 추락해 5명이 숨진 소방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조종과실로 결론났다.국토교통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 발생 1년8개월만에 사고조사 보고서를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강원소방본부 소속 헬기는 세월호 희생자 수색 임무를 마치고 춘천비행장으로 복귀하고자 2014년 7월17일 오전 10시49분께 광주공항을 이륙해 상승하던 중 4분만인 10시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추락했다.헬기는 추락과 동시에 폭발성 화재가 났고 조종사 2명과 탑승자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10 07:21 아파트 유리청소 중 추락사...현장소장 벌금 500만원 아파트에서 유리창 청소를 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건설회사 현장소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박성규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회사 현장소장 A씨(35)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용직 근로자 B씨(48)가 유리창 물청소 작업 중 3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를 게을리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사고 당시 근로자 추락을 막기 위한 구명줄을 설치하지 않은 것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24 07:57 디자인 벽으로 '인천 역사' 한눈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오는 27일 개통하는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의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역 등 4개 신설 역사에 ‘인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디자인한 장식벽을 설치했다. 각 역사의 대합실에 설치된 장식벽에는 ▲과거 수인선 협궤열차 종착역인 ‘남인천역’ ▲우리나라 최초 철도인 경인선의 모습 ▲근대 건축물로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인 ‘인천우체국’ ▲과거 인천 개항기의 모습을 디자인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변천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신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18 06:53 청양서, 추락사고 위험지역 집중신고·정비기간 운영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오는 29일까지 강설·결빙 등으로 산간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락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고 및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청양경찰에 따르면 이번 집중신고 기간은 위험구간을 선제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고 대상은 도로구조상 급커브지역, 산악지형, 강설지역 등 차량 추락이 우려되는 장소이며 신고방법은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신고민원포털, 청양경찰서 교통관리계, 민원실 등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또한 신고를 피플 | 청양/이건영기자 | 2016-02-14 15:02 보령署,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29일까지 집중신고기간 운영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오는 29일까지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는 강설과 결빙 등으로 인해 해안,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추락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구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선제적으로 교통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급커브길이나 산악지형 등의 도로구조와 강설로 인한 계절적 특성으로 시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끼는 도로에 대해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며 신고는 경찰서 홈페이지나 전화, 서면, SNS 등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6-02-03 07:50 문 안닫고 운행 어린이 추락사 운전자 항소심서 집유 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채 태권도장 버스를 운행하는 바람에 6세 여아를 추락사하게 한 혐의로 금고형을 받은 운전자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수원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근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금고 1년6월을 선고받은 태권도장 운영자 김모 씨(37)가 "형이 너무 과하다"며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사고 직후 곧바로 119에 신고하거나 피해자를 병원으로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5-12-30 07:53 무등산 리프트 추락원인은 '장비불량' 12일 발생한 광주 무등산 지산유원지 리프트 탑승객 추락사고 추정 원인이 장비불량으로 드러났다.광주 동구경찰서는 13일 오전 현장조사와 관련자 진술을 종합한 결과, 전날 발생한 리프트 추락 사고는 리프트와 와이어를 연결하는 조임 장치가 풀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경찰은 추락 사고자 피해자들의 '리프트가 갑자기 뒤로 밀리면서 안전 바가 젖혀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리프트가 뒤로 밀린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했다.경찰은 "리프트와 와이어를 연결하는 조임 장치가 풀리면서 무등산 자락을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뒤로 밀린 것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5-12-14 08:20 [기획특집] "시민안전의 행복" 안전도시 안양으로 거듭 [기획특집] "시민안전의 행복" 안전도시 안양으로 거듭 안양시, 시민안전이 시민행복내년도 제2의 부흥기를 꿈꾸는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전도시 안양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올해 성과와 한 걸음 더 나아간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밝혔다.많은 이들이 잊고 있었던 안전, 하지만 최근 들어 범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바로 안전이다. 시는 세월호 참사와 경기 분당의 지하도 환풍구 추락사건 등 안전을 등한시해 발생한 최근의 각종 사건 사고와 자연재해 관련, 시민안전이 시민행복이라는 일념으로 올해 한해 안전도시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했다.▲ 중장기적 안전대책, ‘안전도시 안양’ 마스터플랜 수립안전도시로 기획특집 | 안양/ 배진석기자 | 2015-12-10 07:58 을지대학교병원, 대전 권역외상센터 개소식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본관 3층 범석홀에서 ‘대전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추락사고 등으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치료센터이다. 대전지역은 인구 10만명 당 중증외상환자 발생 건수가 107.2명으로,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아 그동안 전문적인 외상치료센터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 대전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용 수술실 2실, 외상전용 중환자실 20병상, 병동 40병상, 외상소생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5-11-26 15:50 경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동절기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 경북도 119특수구조단은 25일 오전 구미시 공단동 구미대교에서 동절기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동력 수상레져사고, 사체인양, 익수, 자살기도, 차량 추락사고 등 복잡 다양해지는 사고현장에서 활동하는 119구조대원의 수난 잠수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현장 활동대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특히 동절기 급변하는 수중상황과 기온차에 따른 구조대원 보호 요령과 수중 시야확보, 비상 상황발생 시 긴급처치요령, 현장 상황에 따른 적절한 장비사용법, 소방헬기를 이용한 구조법, 익수자 피플 | 대구/ 신미정기자 | 2015-11-25 16:01 원전은 테러에 안전한가 2001년 9·11 사건과 더불어 최악의 테러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지난 11월 13일 파리 연쇄테러사건의 충격 여파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번 테러사건을 저지른 IS는 지난달 말 러시아여객기 추락사건도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하는 한편 미국과 그 우방국들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추가 테러 위협을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IS 추종 불법체류 외국인 검거 소식과 함께 지난 5월 사살된 IS대원 소지품 중에 대구지역 회사사원증과 교통카드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가뜩이나 얼어붙은 살림살이로 힘든 요 기고 | 김동규 경북 경주시 양북면 | 2015-11-25 14:21 Go Point 미국의 저명 경영학자인 마이클 유심은 그의 저서 Go Point에서 ‘결딴 할 순간의 찰나, 그 순간’을 고 포인트 라고 정의하고 있다.저자는 한 예로, 미 콜로라도 스톰킹 화재 시 초기 준비 부족으로 소방대원 14명이 참사를 당하는 사고를 실패의 사례로, 안데스 산맥에서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16명이 72일간 생존했던 사고를 성공의 사례로 들면서 순간의 의사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당시 이 생존사례는 20년 뒤인 93년 영화‘얼라이브’로 만들어져 호평을 받은 바 있다.지난 한 해 우리 도의 2,838건 화재 기고 | 이광성 충남 청양소방서장 | 2015-11-22 11:09 국민과 함께 다시 뛰는 해양경찰 작년 큰 사건이후 국민 안전처 출범과 함께 우리 해양경찰의 업무는 안전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1년 동안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왔다.연안해역의 안전관리업무는 구조 안전중심으로 업무가 변화됨에 따라 기존 파출소를 해양경비안전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추락사고, 고립사고 등을 3대 중점 연안사고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상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본능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구조역량 구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분야별 중점 추진업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기획운영 분야에 기고 | 임동창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경 | 2015-10-29 13:55 '안전불감증,칸막이 행정'... 불안한 현실은 여전 지난 2014년 10월17일 지하주차장 환기구(환풍구)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려 27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사고가 난지 1년여를 앞둔 15일,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칸막이 행정탓에 현실은 여전히 불안하기만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달간 지하철과 일반 건축물 등 대대적인 환기구 안전점검을 실시, 도내 환기구 1만3000여개 중 480여개를 불량으로 진단했다. 불량 환기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대부분 완료했다지만 환기구 주변은 여전히 위험천만하다. 지하철 분당선·신분당선의 환승역인 성남 정자 종합 | 김윤미기자 | 2015-10-16 07:27 세종시, 신도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안전도시위원회가 세종시 신도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위원회는 17일 정기 안전취약지 현장점검으로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위원들은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철골구조물 안전장치 파손 ▲공사 인부들의 피로감 정도 등 현장 상황을 듣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협의했다.이날 점검을 마친 위원들은 시청 본관에서 제12차 정기회의를 열고 ▲안전취약시설 현장방문 결과 조치상황 ▲국제안전도시 인증 안전 도시분과위원회 구성 계획 ▲국제안전학교 선진기관 견학 및 컨설팅 ▲부강면 종합 | 세종/ 유양준기자 | 2015-09-17 22:41 야산서 백골시신 발견... 경찰 "추락사 추정" 경기 성남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께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에서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온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시신은 높이 10m 안팎의 참나무 가지(1.7m 높이)에 걸려 있었고, 머리 부위가 떨어져 나간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시신 주변에는 이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가 든 배낭이 있었다. 배낭 안에는 신원을 특정할 만한 신분증 등은 없었다.경찰은 40∼60대로 보이는 남성이 다래를 따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9-14 2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