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의협회장 등 17명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 정부가 18일 전면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일부 수정…'1.3조 분할' 판결은 유지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1조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항소심 재판부가 17일 판결문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파악됐다.최 회장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치명적 오류'라고 지적한 최 회장의 주식 상승 기여분을 축소한 것이다. 다만 판결 결과까지 바꾸지는 않았다.17일 법조계에 따... "일련번호 좀"···250만 원 들고 튄 10대 중고거래 앱에서 만난 판매자로부터 신권의 일련번호를 확인하겠다며 돈을 건네받고 훔쳐 달아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포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군은 지난 16일 오전 8시 20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노상에서 50대 B씨의 돈 250만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중고거래 앱에서 신권을 판... 기사 (29,4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속보]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 [속보] 검찰, 이재명 대표 습격범 '징역 20년' 구형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21 15:28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비공개로 경찰 출석…사고 12일만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비공개로 경찰 출석…사고 12일만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33)가 사고 열이틀 만인 21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김씨를 불러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 혐의 내용에 대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사고 당일 김씨가 마신 술의 양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게 된 경위를 집중 추궁하는 한편,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데 김씨가 얼마만큼 관여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조사는 김씨가 음주 운전을 인정한 뒤 첫 소환 조사다.김씨가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24-05-21 15:13 전공의 복귀 단 31명뿐…정부 "용기내달라" 전공의 복귀 단 31명뿐…정부 "용기내달라" 내년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복귀 디데이'가 지났지만, 전공의 30명 남짓만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은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된 날이다.보건복지부는 21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46차 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주요 수련병원 100곳을 확인한 결과 이달 20일 전공의 출근자는 사흘 전보다 31명 증가한 659명이었다.전체 전공의 1만3천여 명의 5.1% 수준이다.복지부 관계자는 "늘어난 31명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1 13:45 '서울대 N번방' 피의자 못 찾고 종결 '서울대 N번방' 피의자 못 찾고 종결 서울대 졸업생이 대학 동문 등을 상대로 벌인 디지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네 차례 수사하고도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수사를 종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서울대 동문 12명 등 수십 명의 사진으로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 박모 씨와 강모 씨를 지난달 11일과 이달 16일 각각 구속 송치했다.박씨 등이 만든 음란물을 텔레그램에서 공유받아 재유포하고 지인들을 상대로 허위 영상물 등을 제작·유포한 남성 3명도 이달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5-21 13:30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와 소속사의 조직적 사건 은폐 정황을 수사하기 위해 소속사를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전날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수사관을 보내 사건 관련 증거물을 확보해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사고 전후 행적을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김씨가 사고 당일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가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회수에 힘을 쏟고 있다.블랙박스는 김씨의 행적을 입증할 스모킹건(결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24-05-21 13:26 '유해 의심' 해외직구 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유해 의심' 해외직구 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정부가 해외 직접구매 제품의 체계적인 검사 및 관리를 위해 점검 시스템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위험 우려가 있거나 소비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제품에 대해서는 정부 각 소관 부처가 이를 직접 선별 구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조사·관리하게 된다.정부는 최근 혼선에 따른 여론 반발로 재정비에 착수한 해외 직구 규제 대책과 관련, 이 같은 내용으로 유해제품 차단 조사부터 먼저 체계화하기로 했다고 국무조정실 관계자들이 전했다.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생활화학제품은 환경부가, 의약품은 식품의약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1 13:20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예정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24-05-21 13:15 육군 32사단 신병교육 도중 수류탄 사고…훈련병 등 2명 사상 [종합] 육군 32사단 신병교육 도중 수류탄 사고…훈련병 등 2명 사상 [종합]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진행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졌다.이 사고로 훈련을 받던 A 훈련병이 심정지 상태로 국군대전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 B상사는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과 경찰은 A 훈련병이 수류탄 핀을 뽑은 뒤 던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21 11:53 [속보] 정부 "소수 전공의 복귀…사흘새 31명 늘어 총 659명 근무" [속보] 정부 "소수 전공의 복귀…사흘새 31명 늘어 총 659명 근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1 11:48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2명 병원 이송·1명 심정지" 육군 32사단서 수류탄 사고…"2명 병원 이송·1명 심정지" 육군 32사단에서 21일 오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경찰, 육군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pms5622@jeonmae.co.kr 사건·사고 | 박문수 기자 | 2024-05-21 11:21 해병대 제1사단,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주민 의료지원 병행 해병대 제1사단,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주민 의료지원 병행 해병대가 2024년도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선다.이번 일손돕기는 오는 31일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과 호미곶·구룡포를 비롯 북구 칠포리·송라면·죽장면 등 포항 전역 15개소에 일일 900여 명(연인원 1만 2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참가부대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병대 군수단, 해군 항공사령부, 캠프 무적 미(美) 해병대 장병으로 한미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으로 참여한다.주요활동으로 모판 나르기, 과수 열매 솎기를 비롯해 주민 대상 의료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제주도에 투입한 해병대 제1사단 신속대응부대도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회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24-05-21 11:13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1명 심정지 [속보]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1명 심정지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5-21 10:55 복귀 전공의 '극소수'…복지차관 "미복귀 처분 불가피" 복귀 전공의 '극소수'…복지차관 "미복귀 처분 불가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복귀한 전공의가 극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전공의 복귀 현황 질문에 "오늘이 지나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지만, 복귀한 전공의가 아주 극소수에 그친다고 파악하고 있다"며 "전공의들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복귀에 용기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전날로 3개월이 됐다.고연차 전공의들은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지나기 전에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5-21 09:56 [오늘날씨] 전국 곳곳 구름 많음...한낮 18~29도 [오늘날씨] 전국 곳곳 구름 많음...한낮 18~29도 21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강원 산지는 전날 오후부터 아침까지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21 05:00 경동대, 시유지 헐값 매입 '학교용지' 800배 매각 논란 경동대, 시유지 헐값 매입 '학교용지' 800배 매각 논란 학교법인 경동대가 대학 설립 당시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한 학교용지를 800배가 넘는 가격에 매각하기로 하자 논란을 빚고 있다.설립 당시 속초시민들의 대학 유치 염원에 힘입어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해 조성한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바꿔 매각에 나서면서 막대한 시세차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더욱이 학교 용지를 매각한 후 매입자가 용도 변경을 할 경우 시세차익은 수 천 배에 달 할 것으로 보여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 해제가 부동산 투기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최근 학교법인 경동대학교는 (구)동우대 부지인 강원도 속초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5-20 17:12 [내일날씨] 한낮 18~29도 '초여름'...곳곳 구름 많음 [내일날씨] 한낮 18~29도 '초여름'...곳곳 구름 많음 21일 화요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강원 산지는 전날 오후부터 아침까지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5-20 17:01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노부부 구조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성산포수협 활어위판센터 앞 바다에 1t 화물차가 빠졌다.119 신고를 받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추락한 화물차에서 현모(75)씨와 김모(67·여)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 부부는 호흡을 되찾았으며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서귀포해경은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waterwrap@jeonmae.c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5-20 17:01 무허가 양귀비 재배 7명 무더기 적발 무허가 양귀비 재배 7명 무더기 적발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이번 한 달 동안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7명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이중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최근 7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의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양귀비 밀경작은 농번기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하던 기동순찰대에 포착됐다.경찰은 A씨가 수년간 양귀비를 재배해온 것으로 보고 양귀비 전량을 압수하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시골에서는 치료 목적으 사건·사고 | 세종/ 유양준기자 | 2024-05-20 16:59 '억 소리' 나는 대전 지하철 역명부기 '억 소리' 나는 대전 지하철 역명부기 대전 지역 기업·기관의 대전 도시철도(지하철) 역명부기 광고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방위사업청은 무료로 광고를 이용 중이다.대전교통공사는 역명판, 전동차 노선도 등에 기관·단체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주는 역명부기를 2022년부터 유상 판매 중인데, 억대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번번이 유찰되기 일쑤다.20일 공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 진행한 입찰 수의계약(3년)의 유찰률은 91%에 달했다.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공고문을 낸 끝에 1호선 11곳 역 중 시청역 1곳만 낙찰됐다.현재까지 역명부기 중인 곳은 용문(가톨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5-20 16:58 외국인 2명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외국인 2명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인천 함박마을에서 일면식 없는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9일 오후 4시 43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외국인 B 씨 등은 목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밖에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5-20 16: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