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4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TV·DTI강화 신규 대출 40만 명 타격 LTV와 DTI강화로 신규 대출자 약 40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가 이날부터 서울 전역과 세종시, 경기도 과천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만 이 같은 대출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 취급이 가장 많은 국민은행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예상 신규 대출자 81%의 LTV가 40%를 초과 또는 DTI가 40%를 초과하거나 LTV·DTI가 모두 40%를 초과해 돈을 빌리려는 잠재적 수요자로 파악됐다. 전체 경제일반 | 정대영기자 | 2017-08-03 15:09 ‘세종시 극약처방’ 실수요자 득일까 실일까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실수요자에게는 오히려 득이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3일 세종시 도담동 한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부 대책이 발표된 직후부터 분양권 매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내년 4월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시행됨에 따라 그 전에 서둘러 집을 팔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시민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번 대책으로 인한 세율 부담 관련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1가구 2주택 세금은 어떻게 되느냐’, ‘얼마 전 세종시 농가주 경제일반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8-03 15:05 사드보복 탓…상반기 서비스 수지 적자 ‘사상최대’ 중국의 사드보복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서비스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7년 6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올해 상반기 서비스수지는 157억 4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여행수지와 운송수지가 악화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여행수지 적자는 77억 4000만 달러다. 반기 기준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82억 5000만 달러 적자) 이후 사상 두번째로 많았다. 특히 지난 6월 적자는 13억 9000만 달러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충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03 15:03 [기획특집] ‘해양 관광도시’ 목포에서 온가족 알찬휴가 보내세요 [기획특집] ‘해양 관광도시’ 목포에서 온가족 알찬휴가 보내세요 전남 목포시, '해양 관광도시' 도약▲‘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해수욕장외달도는 목포에서 6㎞ 떨어진 섬으로 전체 해안선의 길이가 4.1㎞ 정도되며 목포항으로 들어가는 배의 관문으로 바다 풍경과 일몰이 아름답다. 오는 20일까지 개장하며 하루에 5회 순회선이 오간다.(배편 문의 061-244-0522)시는 바닷물을 끌어와 바다 냄새를 맡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해수풀장을 조성하고 어린이풀장, 성인풀장, 대형풀장, 수중모험 놀이기구, 바디슬라이더 등을 설치했다. 그늘막, 샤워장 등 다양한 시설도 설치돼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기획특집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08-03 14:55 대전시, 洞 복지 허브화 맞춤형복지팀 확대 대전시는 맞춤형 복지팀을 15개에서 42개로 늘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동구 7팀(15명), 중구 7팀(19명), 서구 17팀(37명), 유성구 5팀(15명), 대덕구 6팀(13명) 등에 모두 99명의 전담공무원이 활동하게 된다.맞춤형 복지팀은 종전 주민센터의 단순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시민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복지 관련 공공·민간기관, 법인, 단체 등과의 지역 복지네트워크 기반에 동 주민센터가 지역복지의 중심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8-03 14:45 금산세계인삼엑스포 D-50 준비 속도낸다 충남도가 인삼엑스포 개막 50일을 앞둔 3일‘2017금산세계엑스포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교육청, 경찰청과 성공개최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승욱 정무부지사 주재로 그동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38개 지원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 참여를 통한 엑스포 붐 조성 및 행사장 안전 확보 등 성공개최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7월 9개 추진과제 수행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8-03 14:38 경기도민 도내 통근시 ‘승용차’·서울 통근시 ‘대중교통’ 경기도민이 도내 타 시·군간 통근 시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고, 서울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3일 발표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Ⅵ : 교통’ 보고서에 따르면 도민이 도내 시·군으로 통근 시 승용차 이용률은 63.9%, 서울로 통근 시 대중교통 이용률은 62.1%로 나타났다. 또, 도내 거주지로 통근 시에는 대중교통이 승용차보다 오래 걸리고, 서울로 통근 시에는 승용차가 대중교통보다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도내 거주지로 통근 시 버스는 28분, 지하철은 31분, 승용차 2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08-03 14:36 제주도, 장맛비 90.2mm ‘44년 만에 최저’ 장마 기간 제주도 강수량이 4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 기간 제주도(제주·서귀포의 평균값)의 강수량은 평년(398.6㎜)의 23%인 90.2㎜로, 1973년(30.9㎜)에 이어 44년 만에 가장 적었다.올해 장마 기간 강수량은 역대 장마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1985년(1119㎜)의 8.1%밖에 되지 않으며, 지난해(347.4㎜)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1973년에는 제주도의 장마 기간이 6일(6월 25∼30일)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평년(32일)보다 조금 긴 33일(6월 24일∼7월 종합 | 제주/현세하기자 | 2017-08-03 14:34 세종시, 난개발 대책 풍선효과 우려 세종시는 무분별한 녹지 파괴를 막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뿐 아니라 북부지역에도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성장관리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다.3일 시에 따르면 시 북부권인 조치원읍·전의면·전동면·소정면에서 개발행위허가 신청 건수가 크게 늘었다.2015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00건에서 최근 1년간 236건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소규모 개별입지 공장도 늘면서 주거환경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개별입지 공장 난개발은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사안이라고 시는 전했다.세종시도 주택지에 공장과 제조업체 등이 세종 | 세종/유양준기자 | 2017-08-03 14:31 아들 입원 문제 놓고 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찔러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3일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씨(32·여)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자택에서 남편 B씨(53)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가슴에 2㎝가량 상처가 났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B씨가 먼저 자신을 2차례 폭행하고 흉기를 들어 위협하자 B씨가 내려놓은 흉기를 들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A씨 부부는 아들의 입원 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이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사회일반 | 화성/최승필기자 | 2017-08-03 14:26 이별 통보 내연녀 장시간 감금·폭행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장시간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감금 등)로 A씨(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께 흥덕구의 한 모텔에 같이 들어간 내연녀 B씨(37)를 지난 2일 오후 9시까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모텔에서 폭행을 당하기도 한 B씨는 A씨가 잠든 틈을 타 모텔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B씨는 "A씨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때렸다"고 진술했다.A씨와 B씨는 만난 지 1년가량 된 것으로 전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08-03 14:25 무등록 차량 농산물 운송…업자 무더기 적발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농산물을 배달한 뒤 운임비를 챙긴 운송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무등록 상태로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농산물을 배달하고 운임비를 받은 혐의(화물자동차운수법 위반)로 김모 씨(65)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김씨 등은 5월 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사업용 화물차량 등록 없이 경기 여주, 전북 순창, 전남 영광 등에서 이동거리에 따라 회당 운임비로 25만∼70만원을 받고 농산물을 무허가로 운송한 혐의를 받는다.운송업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8-03 14:24 경의선 파주역 지반침하로 열차 운행 지연 경의선 파주역 선로 부근 지반이 3일 오전 6시 10분깨 침하돼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파주역에서 문산역 방향 선로 부근에서 대형 지반침하가 발견돼 서울 방향 선로 하나로 교차 운행 중이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코레일 측은 전동열차 운행을 중단하지는 않고 2∼9분씩 지연 운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시민들은 최대 30분 이상 서울역행 열차를 기다리기도 했다.승객 A씨는 "열차가 지연됐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30분 넘게 기다렸다"며 "지연이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7-08-03 14:20 “휴가라고 늦게까지 술마셨다가” 숙취 운전 무더기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3일 오전 5∼7시 경찰관 345명을 동원해 관내 59곳에서 숙취 운전 일제 단속에 나서 8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음주 운전자 중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한 운전자가 6명,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0.1% 미만의 면허정지 대상이 61명, 0.1% 이상 면허취소 대상이 17명이었다.연령별로는 40대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6명, 30대 19명, 20대 6명, 60대 5명, 70대 1명이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8대, 화물차 12대, 승합차 4대 등이다.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8-03 14:19 포천화력발전소 반대 주민 핵심부품 반입 저지 경기도 포천시 주민들이 포천화력발전소 핵심부품을 운반하는 차량의 공사현장 진입을 8일째 막고 나서 갈등을 빚고 있다.3일 포천시와 포천석탄발전소반대공동투쟁본부 등에 따르면 석탄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 등이 지난달 27일 오전 8∼9시께부터 8일째 발전소의 핵심부품을 실은 트레일러 차량의 발전소 진입을 막고 있다. 이 부품은 212t짜리 발전기(Generator)로, 700억원 상당이다.공사현장에서 1.5㎞가량 떨어진 창수면 가양리 도로에서 발전기를 실은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멈춰 서며 뒤늦게 중량물의 발전소 반입 사회일반 | 포천/ 김인철기자 | 2017-08-03 14:15 수해지역에 야생동물 습격 ‘망연자실’ 지난달 16일 수마가 할퀴고 가면서 충북 청주에서는 농경지 2970㏊가 유실·매몰되거나 물에 잠겼고, 괴산에서도 72㏊의 농경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가뭄·홍수에 이어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청주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물폭탄이 쏟아진 후 지난달 말까지 보름간 90건 접수됐다.이 가운데 피해 보상을 신청한 8개 농가의 피해면적은 무려 1만1000㎡에 달한다. 서원구 남이면에서는 지난달 19일 멧돼지가 810㎡의 복숭아밭을 망가뜨렸고, 같 사회일반 | 청주/양철기기자 | 2017-08-03 14:13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눔 업무협약 실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눔 업무협약 실시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물품에 대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해 사회약자 대한 배려 및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정부지정 기탁기관으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종합적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랑의 PC보내기운동, 도시광산화사업으로 일자리창출과 환경, 기부,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공단은 한국IT진흥원과 협약에 따라 내구연한이 지나고 사용하지 않은 개인용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03 14:06 양천공단 원가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효율적 운영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2017년도 상반기 원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사업별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 인력배치 및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책임경영체계를 정착하고자 이달 안으로 원가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별 수익과 지출항목을 분석함으로서 경영관리와 예산절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자원관리와 2017년 하반기 경영효율화 방안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공단 경영효율화 및 경영개선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2017년 상반기 영업수익은 71억7400만원으로 2016년 상반기 66억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8-03 13:59 '중부담 중복지' 방향 잘 견지해야 내년부터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이 42%로 2%포인트(p),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3%포인트 높아진다. 소득세 최고세율 42%는 1995년(4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오른 것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른바 초고소득자와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자증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비단 소득세·법인세 명목 최고세율 인상뿐 아니라 대주주 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단계적 축소, 각종 대기업 세 사설 | . | 2017-08-03 13:56 집값 폭등 다양성 측면도 고려해야 서울, 경기도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주택 대출 한도가 축소되고 재건축·재개발 지위 양도가 대폭 제한된다. 6년만에 재지정된 투기과열지구는 19개 규제가 한꺼번에 가동되며 부동산 투기를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거론돼왔다. 또 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때는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신고가 의무화돼 증여세 탈세와 위장전입 여부에 대한 조사에 활용된다. 서울과 부산 해운대 등 40곳의 청약조정지역에서는 다주택자의 경우 최고 60%의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양도소득세 면제 요건도 강화돼 1주택자라도 2년 사설 | . | 2017-08-03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