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삶과 일자리, 문화가 결합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조성에 본격 나섰다.8일 도에 따르면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8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경산, 고령, 성주)에 '천년 건축 시범 마을'을 만들기로 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천년 건축은 지역 정체성과 혼이 담긴 예술작품이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주거단지로 사업부지 10만㎡ 이하, 50∼100가구 규모로 생산 공동체형, 복합 은퇴촌, 산업 연계형 등 여러 유형으로 만들 계획이다.시군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설계 용역 등을
대구・경북 | 경북/ 신용대기자 | 2024-06-0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