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20일까지 도 및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에서는 복무관리, 부정청탁, 금품수수, 인허가 지연,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이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원요원 근무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설 특별근무실태, 응급의료 대책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을 수행하며,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2-06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