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지표 '호전'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각국 경제지표들이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수와 수출에 관한 경제지표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 일각에서는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제조업 매출지수 중 내수판매는 80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터지고 나서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제조업 내수판매지수는 전국 제조업체 약 1700개를 대상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국내에서 판매한 매출 규모를 설문한 결과다. 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4-04 04:39 경기 호전 조짐 불씨 지펴야 부진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서 희망을 볼 수 있는 지표들이 최근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주목된다. 내수와 수출에 관한 경제지표에서 개선 조짐이 나타나 일각에서는 경기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제조업 매출지수 중 내수판매는 80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특히 작년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터지고 나서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제조업 내수판매지수는 전국 제조업체 약 1700개를 대상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국내에서 판매한 매출 규모를 설문한 결과다. 사설 | . | 2016-04-03 10:39 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호전' 이달 들어 소비자심리가 호전된 데 이어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초 금융시장을 덮쳤던 불안감이 진정되면서 소비자와 기업 등 각 경제주체의 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국내경기의 하락국면이 끝난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6년 3월 제조업의 업황 BSI는 68로 지난 2월보다 5포인트 올랐다. 제조업 업황 BSI가 전월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지수는 지난해 10월 71로 전월대비 3포인트 오른 이래 매월 하락세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4-01 06:40 '경기부양vs금융안정'금리조정 고민 “경기 부양이 우선이냐, 금융 안정이 먼저냐”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본과 중국, 유럽 등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들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들이 하나둘씩 갖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등 불안감은 여전한데다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팔자’가 지속되고 있어 금리 인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부진한 경제지표 속출…생산·소비 관건 이주열 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3-03 07:20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 9.5%인하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9.5%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새누리당과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계획을 확정했다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24일 전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3300원 절감될 것으로 당정은 예상했다.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기존 15.7166원/MJ(가스사용열량단위)에서 1.4889원/MJ 내려간 14.2277원/MJ로 조정된다. 도시가스사가 검침하는 N㎥ 단위로 환산하면 평균 673원/N㎥에서 609원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2-25 00:00 6억5000만弗 에너지플랜트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파나마에서 미국의 발전회사인 AES사가 발주한 미화 6억5천만달러(한화 약 7500억원) 규모의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및 가스터미널 건설공사에 대한 EPC계약을 체결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380MW로 파나마 최대 규모이다. 이 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지역(파나마운하 대서양쪽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포스코건설은 저장용량 18만㎥의 가스터미널도 함께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오건수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회사는 국제유가하락 등으로 인한 어려운 해외수주환경 속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19 06:52 경유 10년7개월만에 리터당'1천원대' 진입 경유 가격이 2005년 이후 10년여 만에 리터(ℓ)당 1000원대 시대를 맞았다. 16일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현재 전국 주유소의 평균 경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2.88원 하락한 ℓ당 1098.0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6일 1223.54원에서 7일 1223.61원으로 소폭 오른 뒤 두 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떨어졌다. 경유 가격이 ℓ당 10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05년 7월 이후 10년 7개월만이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 평균은 지난 2005년 3월 둘째주(975.41원)를 마지막으로 세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2-17 06:46 저유가 여파로 수입물가 8년3개월만에 '최저' 저유가의 영향으로 상품의 수입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6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 잠정치는 75.16(2010년 100을 기준)으로 전월(76.16)보다 1.3% 하락했다. 1월 지수는 지난 2007년 10월(74.86) 이후 8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입물가 하락은 국제유가의 영향이 크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월평균 값은 지난해 12월 34.92달러에서 올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2-16 08:00 DGB금융그룹, 2015년도 연결순이익 2,941억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9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3430억원이며 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 (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1%와 8.85%로 전년대비 0.03%p, 0.69%p 개선됐다. 그룹 총자산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DGB생명의 자회사 편입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24.1% 증가한 57조 556억원을 달성했다.주요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2 경제일반 | 대구/ 신용대 | 2016-02-04 15:28 의령군, 파프리카 재배온실 지열냉난방시설 준공식 개최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015년 용덕면 소상지구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으로 추진한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 준공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시설유형은 수직밀폐형으로 총사업비 2,504백만 원(정부지원 80%, 자부담 20%)을 들여 1.6ha의 유리온실을 냉난방하게 됨으로써 연간 1억2천만 원 정도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 안정은 물론 우리농산물 대외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본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의 농업시설 적용과 확대보급 기반구축으로 국제유가·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농림·수산 | 의령/ 최판균기자 | 2016-02-02 15:42 46개월째 경상흑자...작년 1천억달러'첫 돌파' 우리나라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는 1059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843억 7000만 달러보다 215억 9000만 달러(25.6%)나 늘었고 연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012년 508억 4000만 달러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13년 811억 5000만 달러로 크게 늘었다. 또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2-02 07:15 올해 농업경영인 소득 "동반감소" 올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경영비가 3.3% 감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농업 생산 감소로 농업 소득은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농업전망 발표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농업전망을 발표했다. 농외소득 증가 등으로 올해 농가소득은 작년(3700만 8000원)보다 0.1% 증가한 3704만원으로 예상되지만 농업소득은 1075만 4000원에서 1041만 9000원으로 3.1%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농업경영비 부담이 작년보다 3.3% 감소(2167만 6000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6-01-21 07:52 올해 농업경영비·소득 “동반감소” 올해 국제유가와 곡물가격 하락 등으로 농업경영비가 3.3% 감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농업 생산 감소로 농업 소득은 줄어들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농업전망 발표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올해 농업전망을 발표했다. 농외소득 증가 등으로 올해 농가소득은 작년(3700만 8000원)보다 0.1% 증가한 3704만원으로 예상되지만 농업소득은 1075만 4000원에서 1041만 9000원으로 3.1%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농업경영비 부담이 작년보다 3.3% 감소(2167만 6000 농림·수산 | 김윤미기자 | 2016-01-20 16:44 중장기적 근본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중국 경제가 6.9% 성장하는데 그치면서 4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성장률 7%대 벽인 '바오치'(保七) 시대가 막을 내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7조6천708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7.0%에 못 미치는 것이며 전년 성장률 7.4%에 비해서도 0.5% 포인트나 낮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사건' 발생 이듬해인 1990년 3.8% 이후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이 7%대 사설 | . | 2016-01-20 13:40 대내외 악재속 韓경제 '불안한 출발' 연초부터 한국경제가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저유가 영향으로 지난해 내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온 수출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수출 부진을 메워 경기를 지탱해 온 소비도 새해 들어 주춤한 양상이다. ◆불안한 수출전선…새해 첫 10일간 22% 감소 올해의 수출 여건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과 교역 신장률 등이 지난해보다 높아진다는 게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기관의 경제일반 | | 2016-01-19 07:41 대내외 악재속 韓 경제 '불안한 출발' 연초부터 한국경제가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저유가 영향으로 지난해 내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온 수출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수출 부진을 메워 경기를 지탱해 온 소비도 새해 들어 주춤한 양상이다. ◆불안한 수출전선…새해 첫 10일간 22% 감소 올해의 수출 여건은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과 교역 신장률 등이 지난해보다 높아진다는 게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기관의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1-18 14:45 유가 끝없는 하락...韓 경제 '양날의 칼'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선까지 내려앉으면서 한국 경제에 양날의 칼로 작용하고 있다. 한때 저유가는 에너지원을 전량 수입해야 하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만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과잉 공급 기조 속에 세계 경제 침체가 겹치면서 심화하고 있는 유가 하락세는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제성장률 높일 줄 알았던 저유가, 외려 걸림돌로 국제유가 하락 추세가 본격화된 2014년 말부터 지난해 초만 해도 저유가가 한국 경제에 축복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전량 수입해서 쓰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1-15 01:36 유가 끝없는 하락…韓 경재 '양날의 칼'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선까지 내려앉으면서 한국 경제에 양날의 칼로 작용하고 있다. 한때 저유가는 에너지원을 전량 수입해야 하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만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과잉 공급 기조 속에 세계 경제 침체가 겹치면서 심화하고 있는 유가 하락세는 수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경제성장률 높일 줄 알았던 저유가, 외려 걸림돌로 국제유가 하락 추세가 본격화된 2014년 말부터 지난해 초만 해도 저유가가 한국 경제에 축복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전량 수입해서 쓰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1-13 15:53 국내 경제 불안감 해소 시급하다 새해부터 국내외 경제 악재가 잇따르면서 공포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연초부터 중국 증시 폭락이 해외로 전염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에 이어 7일에도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서면서 서킷브레이커(주식거래 일시 중단)가 발동돼 조기에 폐장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30달러선(서부텍사스산 원유 기준)이 위협받는 국제유가는 석유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을 재정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북한의 무모한 4차 핵실험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이면서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사설 | . | 2016-01-10 16:55 주유소 휘발류 '1300원' 진입 초읽기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ℓ)당 13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일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4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1.26원 내린 ℓ당 1404.0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2일 1501.37원에서 13일 1501.40원으로 0.03원 오른 이후로 80일 이상 하루도 빠짐없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전국 주유소 중 58.5%인 6947곳에서 휘발유를 ℓ당 1400원 이하에 판매하고 있다. 22곳(0.2%)에서는 1300원 밑으로 가격을 내렸다.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1-06 08: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