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밀양내일아리랑시장, 김해전통시장, 거제고현시장이, 골목형시장으로는 창원도계시장, 통영북신시장, 거제옥포시장, 합천시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장 당 3년간 최대 18억 원이 지원된다. 현재 지원되고 있는 도내 문화관광형 시장은 창원 명서시장, 통영중앙시장, 하동공설시장, 양산남부시장, 지리산함양시장이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과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감성콘텐츠가 담긴
피플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3-13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