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누리당 계파 중진은 비박계 초재선 친박계 4·13 총선 결과 새누리당의 계파 분포가 3선 이상 중진은 비박(비박근혜)계, 초·재선은 친박(친박근혜)계 중심으로 재편됐다. 현역 최다선인 친박계 서청원 의원이 8선 고지에 오르고, 6선인 강창희·이인제, 5선인 이재오·황우여 의원이 불출마 또는 낙선하면서 비박계 김무성 의원만 6선 고지를 밟아 ‘큰형님’들은 균형을 맞추게 됐다. 그러나 곧 출범할 20대 국회 기준으로 예비 3∼5선 중진들의 계파 분포를 살펴보면 비박계로의 ‘쏠림현상’이 뚜렷해졌다. 일단 5선 중에선 원유철·이주영·정갑윤 의원이 친박계로 분류돼 비박계인 심재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4-19 07:23 "反文정서 정면돌파" 文, 호남行 강행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한다. 그동안 당 지도부 방침에 협조적이던 문 전 대표가 이례적으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반대에도 ‘고집’을 꺾지않고 관철한 것이다. 그만큼 절박한 인식을 반영한 셈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이 판세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알 수 없고, 만일의 경우 짊어져야 할 책임도 막중하다는 점에서 문 전 대표로서는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문 전 대표 측에서는 호남행 결정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문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일이 너무 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4-08 07:19 씁쓸한 정치인의 단면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유승민, 주호영, 류성걸, 권은희 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반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새누리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명으로 내보내진 이 공문에는 짤막하게 두 줄로 ‘2013년 6월 새누리당 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에 배부해 드린 ’대통령 존영‘을 오는 29일까지 대구시당 으로 반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대통령 사진이 뭐라고 이 난리를 치는지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이해 못할 일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3-29 14:31 "건강도시 시흥 실현"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경기도 시흥시는 2010년 ‘평생교육’‘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이후 6년 만에 ‘건강도시 실현’을 목표로 민선6기를 이끌어갈 대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실현’을 중점 추진목표로 해 ‘건강도시추진본부’를 신설해 ‘건강도시추진본부’는 기존 보건소 기능을 포함해 건강, 보건, 위생, 체육 기능을 융합해 복합기능을 수행하고 거주환경 개선과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실현해 가는 등 시민의 건강한 삶 향유를 위한 핵심전략이다. 아울러 시흥시 외국인주 경기 | 시흥/ 하정현기자 | 2016-03-22 07:35 윤상현 압박수위 고조 여권"스스로 결단해야" 막말파문의 당사자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에 대한 여권내 압박이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표면적 이유로는 점차 본격화하는 총선 국면에서 ‘볼썽 사나운 집안싸움’이 수도권을 비롯한 경합 지역에서의 여론 악화를 불러일으키며 돌이킬 수 없는 선거 악재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아울러 일각에서는 당내 친박계가 윤 의원에 대한 ‘읍참마속’ 결단을 지렛대로 삼아 비박(비박근혜)계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공천배제)를 우회적으로 종용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까지 나오고 있다. 일단 여권 내부에서는 사후에 큰 ‘후폭풍’을 낳을 수 있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15 07:09 국민의당,야권연대 내홍속 출구 전략 '안갯속' 국민의당이 4·13 총선을 한 달 앞둔 13일 야권연대 문제를 둘러싼 극심한 내홍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공동선대위원장에서 물러난 김한길 의원이 워낙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분당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천 심사 결과가 중재의 실마리가 될지 당 안팎의 시선이 집중된다. 천 대표측 관계자는 이날 “안 대표가 야권연대 요구에 답하지 않은 채 시간을 끌고 있다.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천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14 07:15 '통합론 봉합'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목표 재조준 국민의당이 6일 더불어민주당발(發) 야권 통합론이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목표를 재조준하고 있다. 교섭단체 구성은 당초 목표시점에서 이미 한 달 이상 늦어진 상태로,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의석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의석수 20석에 2석이 모자란 18석으로, 최근 야권 통합론이 불거지면서 영입 논의가 사실상 중단돼 있었다. 통합 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채 영입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인 상황으로, 영입 대상 의원들도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할 상태였기 때문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7 01:49 與'우선추천제'놓고 정면충돌 양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공관위 권한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추천’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공천심사에서 찾아낸 ‘보물급 신청자’를 가급적 공천에서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드러내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공관위의 역할을 지도부가 정해준 기능을 수행만 하는 ‘순수한 관리기구’로 보고 있다. 김 대표 측의 한 인사는 22일 “이한구 위원장이 보물을 발견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상향식 공천제에서 지역주민들이 그 후보를 알아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3 07:21 與 '우선추천제' 놓고 정면충돌 양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공관위 권한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추천’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공천심사에서 찾아낸 ‘보물급 신청자’를 가급적 공천에서 유리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드러내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공관위의 역할을 지도부가 정해준 기능을 수행만 하는 ‘순수한 관리기구’로 보고 있다. 김 대표 측의 한 인사는 22일 “이한구 위원장이 보물을 발견한다고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상향식 공천제에서 지역주민들이 그 후보를 알아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22 17:04 강원교육청,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인사 단행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월 1일자로 총 362명의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17일 단행했다.직속기관장에는 △강원진로교육원에 장주열 비서실장 △강원학생교육원에 양구교육지원청 김웅일 교육과장 △사임당교육원에 강릉여자고등학교 박문헌 교감 △강원외국어교육원에 김금옥 대룡중학교 교감이 임용되었다.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는 △춘천교육지원청에 강원도교육청 문진기 중등인사담당 △홍천교육지원청에 광판초등학교 변금옥 교장 △영월교육지원청에 서원중학교 김순걸 교장 △평창교육지원청에 관동중학교 김진묵 교장 △인제교육지원청에 사내고등학교 교육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6-02-18 07:33 손학규,국민의당 'SOS 요청'거듭 고사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최근 국민의당측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거듭 고사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손 전 고문은 자신의 측근인 국민의당 최원식 수석대변인의 부친 부고 소식에도 정치적 오해를 피하려고 빈소를 찾지 않았다. 손 전 고문측 한 핵심인사는 “설 연휴를 전후로 해 국민의당 쪽에서 ‘함께 해달라’며 합류에 대한 간곡한 의사타진이 다시 있었으며, 안철수 대표도 이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의당 인사가) 강진으로 내려오겠다고 했으나 손 전 고문이 극구 내려오지 말라고 만남을 사양했다”고 전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18 07:31 서울 동작구, 전국최초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청’ 시대 열어 서울 동작구, 전국최초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청’ 시대 열어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특별해진다. 구는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인력충원과 공간 재배치를 통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보육교사 전보·승진체계를 도입하고 구립어린이집 위탁운영을 확대하여 시설에 대한 관리강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보육청’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개념이다. 유치원에 교육청이 있듯이 어린이집을 위한 중심기관을 구에서도 만들자는 취지다. 구는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능강화팀’을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2-15 10:27 '친박계 4선'이한구 與 공천관리위원장 확정 친박계 4선인 이한구 의원이 4·13 총선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김무성 대표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부위원장 겸 간사는 비박(비박근혜)계가 지지하는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았다. 비박계인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친박계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도 공관위원에 임명됐다. 전체 규모는 최고위원들이 추천한 외부 인사 등을 포함해 12∼13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김태호 최고위원이 회의 직후 기자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5 07:40 與'계파 갈등'심화...공관위 공식출범 '안갯속'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당내 친박과 비박계간 위원 인선을 둘러싼 신경전으로 이번주 중 공식출범이 불투명해졌다. 쟁점이 됐던 공관위원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이한구 의원을 추대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상태다. 그러나 위원 추천을 놓고 친박계의 양보를 요구하는 김무성 대표와, 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친박계가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애초 지난달 말 띄울 예정이던 공관위는 이번 주에 출범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김 대표는 ‘상향식 공천’이라는 대원칙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공관위가 구성돼야 한다는 신념이 강하다. 이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3 07:09 인천시 '인사운영안' 거센 반발 직면 인천시가 밝힌 2016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행정5급 승진자 군·구 전출 요건 신설’이 기초자치단체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시는 인사운영기본계획 주요 변경사항을 통해 행정5급 승진자 군·구 전출 요건 신설로 ‘1957년생~1962년생까지 행정5급 승진자는 군·구 전출대상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구에서는 “시가 퇴임이 빠른 연장자들은 시에 그대로 근무하게 해 인사적체를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군·구에는 연소자들을 인사교류 명목으로 보내 인사적체를 가중시키는 ‘얌체행정’을 펼친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02 07:28 올해 ‘인사운영안’ 거센 반발 직면 인천시가 밝힌 2016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안)에 포함된 ‘행정5급 승진자 군·구 전출 요건 신설’이 기초자치단체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시는 인사운영기본계획 주요 변경사항을 통해 행정5급 승진자 군·구 전출 요건 신설로 ‘1957년생~1962년생까지 행정5급 승진자는 군·구 전출대상자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구에서는 “시가 퇴임이 빠른 연장자들은 시에 그대로 근무하게 해 인사적체를 해소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군·구에는 연소자들을 인사교류 명목으로 보내 인사적체를 가중시키는 ‘얌체행정’을 펼친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2-01 17:07 영월경찰서, 상반기 인사발령 간담회 개최 영월경찰서(서장 엄기영는 경찰서 2층 별마루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조은식 경위 등 48명과 신임경찰 김두환 순경 등 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이번 상반기하반기 인사는 경위 이하 대상자 교류 및 신임순경 인사이며, 대상자별 전문성과 희망지등을 고려해 배치했다.엄기영 서장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새로운 자리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하다여 주민의 “안심치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주길 당부했다. 피플 | 영월/ 이중근기자 | 2016-02-01 16:04 與 지도부 공관위 인선 '파워게임'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출범이 위원 인선을 둘러싼 최고위원들의 힘겨루기로 늦어지고 있다. 공관위는 과거의 공천심사위원회와 달리 ‘후보자격 심사’보다 ‘공정경선 관리’의 기능에만 국한된다. 그럼에도 공천 부적격자를 걸러내거나 여론조사 방식을 결정하는 등 후보 선출 과정에 공관위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에서 “(공관위는) 다수 후보자를 최대 5명으로 압축할 수 있다”며 여론조사 전화 방식 선택에도 재량권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1 07:56 영월경찰서, 상반기 인사발령 간담회 개최 영월경찰서(서장 엄기영는 경찰서 2층 별마루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조은식 경위 등 48명과 신임경찰 김두환 순경 등 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이번 상반기하반기 인사는 경위 이하 대상자 교류 및 신임순경 인사이며, 대상자별 전문성과 희망지등을 고려해 배치했다.엄기영 서장은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새로운 자리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하다여 주민의 “안심치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주길 당부했다. 피플 | 영월/ 이중근기자 | 2016-01-31 16:02 정동영 '제3의길' 무소속연대 가닥 정동영 전 의원이 오는 4월 총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이나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 연대 등을 통해 호남에서 독자세력화에 나서는 쪽으로 일단 가닥을 잡은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지난해 4·29 관악을 보궐선거 패배 후 전북 순창에서 지내온 정 전 의원은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 출마 결심을 사실상 굳혔으며, 곧 ‘칩거’를 끝내고 다음주 중으로 무소속 출마 선언과 함께 정치활동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 야권의 텃밭인 호남이 더민주와 국민의당 세력으로 양분된 가운데 정 전 의원이 전북을 거점으로 무소속 연대 방 정치일반 | 연합뉴스/ 송수경기자 | 2016-01-29 06: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