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도권 中企 ‘보승전기’ 당진농공단지로 이전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 중소기업인 ㈜보승전기가 당진농공단지로 기업을 이전한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14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보승전기 이형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보승전기 양측은 기업 이전 및 공장설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승전기는 3년 동안 약 90억여 원을 투자해 당진시 시곡동 소재 당진농공단지 내 옛 두영전자 부지에 총 면적 2만 3238㎡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본사 및 공장 이전에 따른 신규고용 예정인원도 150여 명에 달해 당진 지역 고용시장 확대와 지역경 경제일반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3-14 14:06 ‘달러화 약세’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 지난달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나란히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7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10=100·원화기준) 잠정치는 83.12로 1월(84.98)보다 2.2% 떨어졌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하기는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입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올랐다. 수입물가가 계속 뛰면서 서민에게 부담이 되는 소비자물가가 더욱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지난달 수입물가가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달러화 대비 원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14 13:59 당진시, 프리지어 수확체험으로 꽃 시장 살린다 충남 당진에서 프리지어 수확체험행사를 통해 위축된 화훼시장 돌파구 찾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14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후 소매 거래금액은 28%가량 감소했고, 화훼 공판장의 거래물량도 지난해 대비 13%가량 감소하는 등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은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19일까지 프리지어 수확체험 및 화훼장식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2월까지 수확한 프리지어는 주로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 농림·수산 | 당진/ 이도현기자 | 2017-03-14 13:44 ‘고용악화 지속’ 제조업 취업자 석달째↓ 지난달 제조업종에서 취업자가 3개월째 감소하는 등 고용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는 357만 8000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인 1천700명 줄었다. 제조업은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크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12월에는 0.3% 감소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8000명) 이후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지난달에도 1.0% 줄었다. 특히 청년층 제조업 피보험자가 58만 6000명으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13 17:15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 시급” 중국의 사드 경제 보복으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중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신흥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관세청과 중소기업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대(對) 중국 수출은 225억 달러(약 26조 600억 원)로 전년보다 1.9% 늘었다. 대 중국 수출 비중을 보면 중소기업은 총수출액 가운데 중국이 22.6%로 대기업(26.5%)보다 3.9% 포인트 낮았다. 중국이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관광과 한국산 소비재 등에 보복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3-13 17:09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4천억 원 돌파 대한민국 전자정부 수출효자 종목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이 4천억 원을 돌파했다. 관세청은 지난 10일 에티오피아 조세청과 150억 원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 계약에 따라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앞으로 3년간 2단계에 걸쳐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에티오피아 정부의 자체예산 576만 달러로, 2단계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자금 749만 달러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구성분야 중 통관단일창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에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3-13 16:02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농식품 상품화 맞 춤형 지원사업 추진 경기농림진흥재단이 경기농식품 포장용기와 표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경기농식품 상품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3일 경기농림재단에 따르면 포장용기와 라벨을 개선, 경기농식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올 도내 11개 농가에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기농식품 포장용기와 표지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지역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등 도내 생산자단체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1월1일 기준, 사업장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로, 생산농가의 경우 농업 농림·수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3-13 16:02 美 보호무역주의 파고 넘기위해서는 미국 정부가 한국산 대형 변압기(transformer)에 대해 예비판정의 20배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를 확정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현대중공업이 수출하는 대형 변압기에 61%의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을 내렸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 현대중공업 3.09%, 일진 2.43%, 효성 1.76% 등 한국산 변압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결정했다. 최종판정에서 현대중공업에 대한 관세율이 무려 20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번에 효성은 2.99%를 부과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의 예비판정 3.09%와 비 사설 | . | 2017-03-13 14:34 독립운동기 민족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현대적 계승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란 말이 있다. 이는 기업이 본연의 목적인 이윤을 추구하되, 환경 경영, 윤리 경영, 사회 공헌과 같이 집단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이윤의 환원, 즉 비용 요인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지키는 것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는 어려운 시기 마다 사회적 책임을 통해 공익에 기여한 선례(善例)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를 일제 강점기에 기고 | 오제호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담당 | 2017-03-13 14:31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토마토 수출단지 조성” 종합컨설팅 개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토마토 수출단지 조성” 종합컨설팅 개최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는 지난8일 강원도 토마토·파프리카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과채류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및 일본 수출채소류 ID농가 안전성 교육”을 개최했다. 김화읍 서면, 화강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의 여름재배 고품질 토마토 수출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내 과채류 수출농가의 안전성관리 역량제고 및 각종 수출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여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또한, 수출농산물 농약잔류검사제도, 수출농산물 안전성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기술, 수출대상국 식물검역제도, 수출과채류 바이러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7-03-13 13:41 의령産 농특산품, 美 LA·라오스 시장 등 동시개척 의령産 농특산품, 美 LA·라오스 시장 등 동시개척 경남 의령군은 지난달 미국 LA가주마켓 시식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라오스 의령군 농특산품 홍보 판촉행사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아이텍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판촉행사는 지난해 11월 라오스 구아바라오사와 30만불 수출 계약한 구아바화장품과 의령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판촉행사로 군내 8개 업체에서 생산한 수출유망 제품도 함께 전시했으며, 구아바라오를 통해 라오스 내 6개주에 구아바화장품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피플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03-13 11:54 서울 마포구, 폴란드·러시아 시장 공략할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서울 마포구, 폴란드·러시아 시장 공략할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서정익 기자 = 고려와 조선을 거쳐 일제강점기까지 중국·아라비아·일본과 무역을 주도하며 국제적 상인 집단으로 활약한 개성상인, 기회가 있는 시장은 놓치지 않았고, 품질이 뛰어난 상품만을 골라 정직하게 판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이들의 흔적은 현대 우리 중소기업들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중소기업 스스로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경영을 꿈꿀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처럼 국내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려는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 일수록 중소 서울 | 서정익기자 | 2017-03-13 10:44 "캄보디아·라오스 시장 선점하라" 경기도는 ‘2017 경기도 ICT 및 라이프케어 캄보디아·라오스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오는 6월 12∼17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도내 IT보안·솔루션·가전·화장품·식품·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수출 금액이 2000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현지 시장성과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통상촉진단으로 선정되면 경기도가 업체와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고 상담 장소와 통역 경제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3-12 17:27 경남도 '유턴기업' 재도약 돕는다 경남도가 해외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화제다. 도는 14일 경남코트라지원단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단장을 비롯해 직원 4명과 수출전문위원 7명 등 모두 11명이 경남도의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 모집과 투자환경 홍보, 국내 복귀 의향기업 발굴, 수출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서 도와 코트라는 단기적으로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 장기적으로 유턴기업 유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등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와 코트라는 단계별 경제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03-12 17:26 관세청, 전년 동기 대비 수출·수입 증가 관세청은 지난 10일까지 수출 143억 달러, 수입 153억 달러, 무역수지 10억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9.3%, 수입37.5% 모두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 109.7%, 승용차 50.8%, 반도체32.3% 등은 증가하고 자동차부품 0.7%, 무선통신기기 34.4% 등은 감소했다. 또한 베트남42.9%, 일본20.0%, 중국18.3% 등은 증가하며 미국1.3%, EU15.1% 등은 감소했다.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3-12 15:47 남경필 경기지사, 대한민국 분열되지 않 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제는 낡은 과거를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 한 것”이라며 “이제는 낡은 과거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그 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북돋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3-12 15:23 경남도, 17억달러 초과 달성 '올인' 경남도, 17억달러 초과 달성 '올인' 경남도는 지난 8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 농림축수산 분야 담당부서장, 경남무역과 (사)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뿐만 아니라 18개 시군 농산물수출 담당과장이 모여 올해 농수산물 수출 목표인 17억 달러 초과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비관세장벽, AI발생으로 인한 닭고기 수출 금지 등 수출여건이 나쁘지만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진행 피플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03-10 08:41 연수 해외시장개척단, 418만불 계약체결 '눈앞' 인천시 연수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태국과 베트남으로 출국한 연수구 해외시장개척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매년 고성장을 유지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져 주요 수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공략에 나섰다는 것.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초 동남아 파견으로 이재호 구청장과 이인자 구의회 의장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현지 인솔해 지난 8일까지 태국 방콕의 현지기업들과 열띤 수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3-10 08:38 강원도, 기업과 함께 수출 20억불 팔걷어 부쳤다 강원도는 9일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 수출유관기관장, 수출협회장, 기업대표, 교수, 관세사 등 70여명이 모여 강원수출진흥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출담당 공무원과 국외 본부장들의 선서를 통해 수출기업과 함께 현장 세일즈맨이 될 것을 다짐하고, 수출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으며 도내 내수기업 중 선정된 30개사에게 지원증서를 수여하였다.선정기업은 글로벌 역량강화와 해외시장을 개척을 통해 수출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의 FTA 컨설팅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와 계약될 때까지 수출 전 단계에 걸쳐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7-03-09 15:57 (서울보훈청 기고) 독립운동기 민족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현대적 계승 (서울보훈청 기고) 독립운동기 민족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현대적 계승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란 말이 있다. 이는 기업 이 본연의 목적인 이윤을 추구하되, 환경 경영, 윤리 경영, 사회 공헌과 같이 집단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증진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이윤의 환원, 즉 비용 요인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지키는 것이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는 어려운 시기 마다 사회적 책임을 통해 공익에 기여한 선례(善例)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이를 일제 강점 기고 | | 2017-03-09 10: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8138238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