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만기친람(萬機親覽)과 정관정요(貞觀政要) 대통령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프레드 그린스타인 교수는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저서에서 대통령의 5가지 덕목을 강조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부터 빌 클린턴까지 현대 미국의 대통령을 역임한 11명의 업적과 스타일을 분석한 결과이다. 그린스타인 교수가 강조한 5가지 덕목은 ▲의사소통 능력 ▲통찰력 ▲감성지능 ▲정치력 ▲인지능력이다. 5가지 덕목으로 평가한 결과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역대 가장 뛰어난 리더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나 리처드 닉슨에 대한 평가는 매우 인색했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7-06-22 14:36 경북도, 일자리창출 ‘열띤 논의’ 경북도는 21일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일자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자 도와 시군 일자리책임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 중심 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지자체 일자리 추경 협조사항, 도와 시군 일자리 사업 발굴 과제에 대한 공유와 토론이 있었다. 경북도는 새 정부의 ‘공공부문 81만개 로드맵’과 역대 최대 규모인 ‘정부 일자리 11조원 추경 편성’에 대비해, 1000억 규모의 ‘일자리추경’을 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서울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6-22 14:34 목포시, 목포권 공약사항 반영 발벗고 뛴다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새정부에 목포권 비전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이 새정부와 관련해 특별히 관심을 쏟는 부분은 국정과제에 전남 서남권 공약이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 대응에 시급함을 인식한 박 시장은 지난 13일 의장을 맡고 있는 전남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의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가 국정과제에 서남권 관련 공약사항을 다수 반영하고 공약사항에서 제외된 핵심 사업도 추가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서를 채택했다. 이어 14일 박 시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06-22 13:41 韓美 ‘북핵해결 공동방안’ 도출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해결 로드맵’을 제시했다. 로드맵의 골자는 ▲북한이 현행 핵·미사일 활동을 동결하고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달성하는 2단계 접근법이다. 문 대통령이 제시한 2단계 접근법은 일단 북한이 추가로 핵과 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음을 내비치면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유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국제사회가 ‘강한 당근’과 ‘강한 채찍’을 제공하는 밑그림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22 13:15 성일종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 해결”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예산이 최근 기획재정부의 수시배정 예산에서 해제돼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비 5억2500만 원과 시군비 2억2500만 원을 더해 총 7억5000여만 원이 투입돼 그동안 가로림만 어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바지락 양식어장 모래살포와 어선 통행을 위한 준설 사업이 가능해 졌다. 이밖에도 가로림만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 홍보안내판 및 표주 설치, 해양쓰레기 수거 등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가로림만에는 수억 원의 지자체 예산을 들여 인천 옹진과 전남 지방정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7-06-22 12:00 지하철 무임승차비 보전 갈등 재연되나 20년째 풀리지 않고 있는 지하철 무임승차비 보전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이 재점화될 양상이다.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6개 특별·광역시가 지하철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보전해달라고 새 정부에 건의했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많아지는데도 정부 지원이 없다”며 보전을 요구해왔다. 6개 특별·광역시로 구성된 전국도시철도운영 지자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무임승차 손실 보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06-21 17:14 경기교육청, 2017 3분기 학점은행제 신청 접수 경기도교육청이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7년 3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계획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www.cb.or.kr)으로도 할 수 있으며, 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도내 교육일반 | 이재후기자 | 2017-06-21 16:47 경북교육청 ‘직속기관 군살 빼기’ 착수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6년 본청 조직개편에 이어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직속기관의 조직과 인력을 슬림화하고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의 명칭을 일괄 개정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개편 방향으로는 직속기관 분장 사무를 일제 분석하여 부서 통폐합 및 적정규모 조직 체계로 구축하고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버리고 기능 감소 쇠퇴 업무는 개선하여 인력을 감축 재배치하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이 교육청 소속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할 계획이다.향후 추 교육일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06-21 16:40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안보결의대회 참석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안보결의대회 참석 바른정당 정책위부의장 박인숙(서울 송파갑) 의원은 21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송파구지회가 주최한‘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성과 문재인 정부의 안보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내년 이병 월급은 月20만원으로 병장은 月40만원으로 오르는데, 참전명예수당은 月 22만원 그대로다”며, “참전수당 인상을 위해 국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바른정당은 ‘나라를 지킨 영웅, 영웅을 지키는 나라’라는 보훈공약을 통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7-06-21 15:21 국정위·중기업계 협력해서 추진해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제정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중소기업계와 협력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확립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생계형 업종 법제화, 중소벤처기업부 기능 강화 등 10개 건의 사항을 새 정부에 전달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정위 경제2분과 이개호 위원장과 김정우·조원희·강현수 위원을 비롯해 이한주 경제1분과 위원장이 참 사설 | . | 2017-06-21 14:54 논산시, 全직원 대상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장교육 논산시, 全직원 대상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장교육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를 초빙해 정부의 규제개혁추진 방향과 공직자의 적극적 규제개선 마인드 상향 등 선도적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석 대표는 인문컨텐츠를 통한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 사례소개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피플 | 논산/ 박석하기자 | 2017-06-21 07:35 IFEZ 스마트시티 기술협력단, 베트남서 노하우 전수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의 기술력과 차별화한 노력들이 최근 해외에서 높은 호평을 받아 협력하기를 희망하는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에 따르면 최근 김순호 기획조정본부장을 대표로 한 ‘IFEZ 스마트시티 기술협력단’이 베트남 호치민시를 비롯 하노이시, 다낭성, 빈푹성, 박닌성, 꽉링성을 방문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방문은 지난 5월 인천시와 호치민시 간의 우호도시 협약체결 이후,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베트남 정부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하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6-21 07:32 교통취약지 ‘100원 택시’ 운영 호응 전남도가 광역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모범적으로 추진해 새 정부의 교통복지 대표공약으로 채택된 ‘100원 택시’가 이용자 83%가 만족하는 등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면서 전국화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말 보성군과 화순군에서 ‘100원 택시’를 시범 운영 이후 매년 확대해 올해 모든 지역이 시내권인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전면 시행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 2만 1622명에게 수혜를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난달 25일까지 10일간 ‘100원 택시’ 이용자 2697명을 대상으로 이 호남 | 남악/ 권상용기자 | 2017-06-21 07:31 "北, 억류 국민·미국인 송환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 군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웜비어 군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제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엇보다 북한이 웜비어 군의 상태가 나빠진 즉시 가족에게 알리고 최선의 치료를 받게 했어야 할 인도적 의무를 이행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21 07:30 與野, 7월 국회소집 놓고 '기싸움' 치열 7월 국회소집을 놓고 여야 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6월 처리’를 고수하면서도 내심 7월 국회소집도 기대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서로 다른 셈법 탓에 온도 차를 보인다.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추경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20일 추경안과 관련해 “21일 예결위 소집을 요구했다”며 “6월 국회에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특히 일자리 창출이 핵심인 이번 추경의 경우 때를 놓치면 효과가 반감될 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1 07:30 靑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과기보좌관에 문미옥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남관표(60) 주스웨덴 대사를,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에 문미옥(49)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문 의원의 선임으로 이수혁 전 주독일대사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런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안보실 2차장 임명은 지난 5일 김기정 연세대 교수가 건강과 시중 구설을 사유로 사퇴한 지 보름 만이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초기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의용 실장을 필두로 이상철 1차장, 남관표 2차장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21 07:30 민주, 한국당 질타하며 '對野압박' 차별성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자유한국당을 강하게 때리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는 합리적 선택을 촉구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에 대해 “의회 독재”, “툭하면 불참정치”라고 비판한 뒤 “한국당이야 그렇다 치고 장관 인선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국회를 올스톱할 만한 일인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묻는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호남 기반의 국민의당의 태도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호남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데 국민의당이 보수 야당과 함께 강경투쟁에 나선 것을 호남 민심이 용납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6-21 07:30 靑 "조국 민정수석 국회운영회 참석 불가" 청와대는 20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새 정부의 인사 검증 문제를 추궁하고자 소집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조국 민정수석 등이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운영위 개최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여야합의가 최우선이다”라면서 “조 수석 등이 국회에 출석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런 반응은 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검찰 개혁에 막중한 임무를 지닌 조 수석이 국회에 출석해 야당으로부터 집중적인 공세를 받는 모습이 부담스럽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여야합의로 운영위가 열려도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1 07:30 한국조폐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한국조폐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한국조폐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 가운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곳은 조폐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유일하다. 지폐와 주화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전통사업이 정체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조폐공사가 3년 연속 높은 성적을 낸 것은 강도높은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체질 개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대국민 공공서비스 질 제고, 자립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신수종 사업의 꾸준한 발굴, 공기업 최고 수준 재무 건전성 유지, 우즈베키스탄 해외 자회사 턴어라운드 성공 등에 높게 평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6-20 16:55 더민주 생활비절감팀 ‘기본료 폐지 무엇이 해답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생활비절감팀(팀장 고용진 의원, 간사 조승래 의원, 권칠승·임종성·최인호·황희·김해영 의원)은 오는 23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본료 폐지, 무엇이 해답인가’의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으로 통신비 인하, 특히 기본료 폐지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기본료 폐지에 대한 해법과 합리적인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에 대해 이해당사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용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안진걸 참여연대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7-06-20 16: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15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