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6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칼럼-그들에게는 영혼이 없다 자기 잘못을 기꺼이 인정하고 “미안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대인배이며 마음이 매우 큰 사람이다. 잘못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사람은 소인배다. 마음이 옹졸한 소인배는 절대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하지 못한다. 당신의 입에서 “미안합니다.”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거든 자신이 소인배인 줄 알아라.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니고 옹졸해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미안합니다.”라는 말에 진정성을 담아야 한다. 마음에 없는 입으로만 하는 사과는 진정성이 없기에 ‘헛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에 있으며, 칼럼 | 박희경 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8-05 01:21 野 재보선 참패 텃밭 광주.전남지역서 파문 확산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동반 퇴진할 정도로 새정치연합에게 ‘대참사’로 기록된 이번 재보선 참패의 여진이 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에서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주도한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의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배제’가 결국 이번 재보선의 ‘4대 11’ 이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단초가 됐다며 일각에선 책임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광산을을 당초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천 전 장관,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근우 광주시당위원장, 김명진 전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이 후보로 등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8-04 12:58 진보정당 '재구성' 방식 양갈래 기로 7·30 재·보궐선거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진보정당들이 위기 탈출 해법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그나마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각종 비판과 고언이 쏟아지고 있지만, 진보정당에 대해서는 특정 후보의 낙선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당원들만 눈에 띌 뿐 일반 유권자들은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진보정당 내에서는 독자생존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며 야권 통합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반대 편에서는 독자생존하며 대안적인 야당의 모습을 보이자고 맞서고 있다 우선 노회찬 전 정치일반 | 연합뉴스/ 임형섭기자 | 2014-08-04 12:57 [기획특집] "동대문 현장곳곳 누비며 정파초월 생산적 의회로"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가 일찌감치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37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동대문구 발전에 땀방울을 흘리며 현장 확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곤 의장은 “동대문구의회는 정파를 초월해 구민만 바라보고 현장을 누비며 구민을 위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은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방문, 유대를 강화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과 30일에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마음으로 대한노인회 동대문지회방문을 시작으로 기획특집 | 박창복기자 | 2014-08-04 12:56 [기획특집] "관악 지식문화사업 발전 모든 성과 '생활속'으로"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민선5기에 확실한 토대를 마련한 지식문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모든 성과가 주민들 생활 속으로 녹아들게 하겠습니다.”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은 “지난 4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지식문화사업을 주민들이 높게 평가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만나는 주민들마다 도서관과 인문학 강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건네 큰 보람을 느꼈다”며 민선6기 구정운영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유 구청장은 지난 4년 임기동안 지식문화사업 등 부족했던 지역 사업을 추진하면서 탈 정치적 행보를 보였고 이것이 재선의 바탕이 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기획특집 | 서정익기자 | 2014-08-04 12:55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충북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이 자금은 기업 대출 금리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자차액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자금은 심사결정에 따라 업체당 최고 5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연 3%의 이자를 3년간 지원케 된다.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 제조업체와 청주시 선정 유망 중소기업, 고용 선도기업 등이다.다만 자금 신청일 현재 옛 청주?청원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치 않았거나 현재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8-04 12:54 경남도, 재직 10년 이상 공무원 '안식휴가' 실시 경남도는 재직 10년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안식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경남도는 재직한 지 10년 이상 20년 미만, 20년 이상 30년 미만 공무원에게 각각 10일 간 휴가를 주기로 했다.3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는 안식 휴가 20일이 주어진다.휴가 일수에 토요일과 일요일은 포함되지 않는다.따라서 10일의 안식 휴가를 받으면 최장 열엿새 동안 휴가를 보낼 수 있다.경남도에는 일반직과 소방직을 합쳐 모두 430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60.9%인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8-04 12:53 경기도, 좌석버스 입석금지 현장점검 보고회 경기도가 최근 전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행 좌석직행버스 입석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좌석제' 현장 점검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버스 좌석제 현장 점검결과 보고회는 지난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버스 좌석제에 대해 도 실국장들이 30일 현장에 달려가 버스 운행실태를 직접 파악, 이에 대한 문제점 보고와 해결방안을 마련을 위한 것이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도 대중교통과장의 총괄보고, 도 실국장들의 현장점검 결과보고, 참석자간 자유토론, 협조 및 당부사항 종합 | 한영민기자 | 2014-08-04 12:52 서울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무산' 서울시가 4일 자로 강남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은 2012년 8월 2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울시와 강남구가 개발방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사업이 무산됐다.도시개발법은 구역 지정 후 2년이 되는 날까지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못하면 자동적으로 구역이 실효된다고 명시하고 있다.구룡마을은 2011년 서울시가 '100% 사용·수용방식(현금보상)'의 개발방침을 발표하며 개발 논의가 본격화했다.그러나 서울시가 2012년 사업비 부담을 이유로 '환지방식(토지보상)'을 일부 종합 | 임형찬기자 | 2014-08-04 12:51 동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무료 영정사진 촬영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장수기원 무료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정사진 촬영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사업 등 8개 사업 참여자 340명 중 170명을 선정해 진행되며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촬영은 오는 25일 동구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인당 3회씩 촬영하고 그 중 인화할 사진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면 구는 액자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영정사진을 찍는 것은 수의를 만들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것과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8-04 12:43 인천시, 2014인천AG APG 대비 숙박업소 청결 위생 꼼꼼하게 살핀다 인천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4일부터 29일까지 숙박업소 572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에는 담당 공무원과 각 군^구 공중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 14개반, 43명이 투입돼 숙박시설의 매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객실 및 침구류의 청결상태, 환기시설^조명시설 관리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요금 징구사항 등 숙박업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조도계 등의 장비도 활용하는 한편, 소비자의 눈높이에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8-04 12:43 박우섭 남구청장, 골목 찾아 주민목소리 경청 '눈길' 인천시 남구가 마을안 골목 곳곳을 찾아다니며 생활민원 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매주 수요일 새벽 지역 내 골목 곳곳을 돌며, 21개동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 구청장은 “각 동별로 내재돼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는 접근이 어려워 주민과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양방향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으로 진솔한 관과 민이 하나 되는 열린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8-04 12:41 태안군, 제12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연기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4일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9일로 연기됐다. 태안군은 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12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의 안전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득이 대회를 연기했다”며 “참가 신청자분들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4-08-04 12:24 고양 덕양구, 불법음란광고물 특별정비 실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이상영)는 민선6기 출범을 맞이해 최근 지속적인 단속^수거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는 불법음란광고물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덕양구 건축과에서는 평소 불법음란광고물 단속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야간 모두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화정로데오거리 및 주요 상업지역, 역세권, 원당, 삼송지구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특히, 민선6기를 시작하며 고양시민은 물론 고양시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과 용역반등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4-08-04 11:39 "중국어캠프가 있어 방학이 즐거워요" 강원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공호)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중국어 체험 캠프가 4일 정선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초,중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중국문화 체험 및 견학프로그램을 통한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또 이번 캠프 기간중 참가학생들은 중국문화 이해, 중국 예절 알기, 중국어 배우기, 중 교육 | 정선/ 최재혁기자 | 2014-08-04 11:22 성임제 강동구의장 “주민 소통ㆍ화합 문화공간 지원에 최선” 강일동 리버파크3단지 1ㆍ3세대 문화교실 개소식 이신우기자=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은 최근 강일동 리버파크3단지에서 열린‘강일리버파크3단지 1ㆍ3세대 문화교실 개소식’에 참석해 내 집 가까운 곳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성 의장은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아이들이 어울려 교육 ㆍ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학습하고, 이웃 간에 화합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공간이 만들어져 뜻깊게 생각하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옛날 사랑방처럼 주민들끼리 소통하고 서울 | . | 2014-08-04 11:20 2014인천AG 홍보.현안문제 해결 모색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박종우, 손철운 의원은 최근 자매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의 초청으로 ‘2014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참가해 행사를 축하하고 양도시간 우호를 증진하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했다. 특히 시의 현안문제인 월미은하레일과 관련,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1985년 운행을 시작한 이래 30년간 무사고를 자랑하는 기타큐슈시 고속철도(주)를 찾아 모노레일 설치운영과 관련된 현황을 청취한 후, 관제탑 및 설비들을 확인하고 승차하는 등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노 의장은 “향후 관련 특위가 구성되면 기타큐슈시 고속철도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8-04 11:12 "주민 소통.화합 문화공간 지원에 최선" 성임제 서울 강동구의회 의장은 최근 강일동 리버파크3단지에서 열린 ‘강일리버파크3단지 1·3세대 문화교실 개소식’에 참석해 내 집 가까운 곳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성 의장은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아이들이 어울려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학습하고, 이웃 간에 화합할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공간이 만들어져 뜻깊게 생각하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옛날 사랑방처럼 주민들끼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교육공간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4-08-04 11:10 靑, 윤일병 사건에 "진상 조사가 우선" 청와대는 4일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군 수뇌부 문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진상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부모들이 자식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만들어지는데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와대 내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신지홍·정윤섭기자 | 2014-08-04 11:08 "세월호, 생산적 고민할 것... 野변화해야" 세월호 국조특위가 세월호 침몰 100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진척이 없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4일 증인채택 문제로 파행 중인 세월호 국조특위와 관련해 “새누리당도 생산적 고민을 하겠다”면서 “야당의 진정성 있는 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내부 사정이 있어서 다소 협상이 지연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4~5일, 7~8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증인채택 문제로 당초 일정이 사실상 물 건너간 세월호 국조 청문회에 대해 “물리적으로 8월 18~21일까지 시간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김연정기자 | 2014-08-04 11: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2815282528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