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사업에 나선다. 3일 속초시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속초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3,200만원(국비11.8%, 도비10%, 시비28.2%, 통신사업자50%)을 투입해 주요 관광명소 7개소에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속초시립박물관, 속초해변, 설악해맞이공원, 청초호수공원, 대포항, EXPO타워, 속초항 갯배 7개소로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인 속초해수욕장 개장(7월 8일)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속
강원 | 속초/ 윤택훈기자 | 2016-07-04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