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권자가 수긍 할 수 있는 공천해야 여의도 정가가 잔뜩 숨을 죽이고 있다. 이번 주 여야 가릴 것 없이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 공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 위원장의 거침 없는 행보로 근간이 흔들리는 모양새다. 현역 의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8일 면접 심사가 끝난 지역을 중심으로 공관위가 2차 경선지역과 함께 다시 단수·우선추천지역을 발표하고 나면 당은 다시 한번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이미 지난 4일 1차 발표에서 탈락된 3선의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의를 사설 | . | 2016-03-08 14:08 "충남 소방복합시설타운 청양에 유치할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7일 충남 청양군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2호 공약인 ‘KTX 공주역 명품 테마역’ 건설과 3호 공약 ‘충남소방복합시설타운’의 청양 유치를 발표했다. 이날 박수현 의원은 “할 일 많은 청양엔 일 잘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국회 안팎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검증 받은 제가 청양 발전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내가 잘 났으니 나만 따라오라고 요란하게 소리치지 않겠다”며 “청양 군민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청양이 밖으로 멀리, 그리고 높이 볼 수 지방정치 | 청양/ 이건영기자 | 2016-03-08 07:10 朴대통령"쟁점법안 끝까지 포기해선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지금 국회사정이 어렵기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회가 일자리로 고통받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이번 국회에서 입법을 매듭지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19대 국회 임기 내 쟁점법안 처리가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2월 국회에서라도 각종 쟁점법안 처리를 매듭짓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박 대통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8 07:10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委 수구진박 등 특별표적공천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는 7일 “4·13 총선에서 ‘수구진박 및 친노패권·무능86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1차 명단을 공개하고 당이 이들 지역구에 특별공천을 할 것을 요구했다.'특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구진박 세력으로 새누리당 한선교(경기 용인수지)·홍문종(경기 의정부을)·김을동(서울 송파병)·윤상현(인천 남구을)·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을, 친노패권·무능86 세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세종)·이목희(서울 금천)·정청래(서울 마포을)·김경협(경기 부천원미갑)·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의원을 지목했다.특위는 “과거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8 07:10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하석태 예비후보, 경선 후 야권 단일화 촉구 무소속 하석태 양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이 끝나는 대로 야권 단일화에 모든 양천갑 야권 후보들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석태 예비후보는 "18일 전후 두 당의 경선이 끝나면 양천구 선관위의 도움을 받고 재야 시민단체들이 주관한다면 어떤 형태의 단일화에도 임할 것"이라며 "오는 24일 정식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 붙였다. 그는 "단일화의 방법은 정책토론회를 듣고서 시민 배심원들의 공론토론 방식이 가장 좋으나 본인이 주장하는 방식만 고집하지 않고 관련 후보들과 시민단체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3-07 17:33 더민주, 분당갑 김병관·용인정 표창원·군포갑 김정우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3 총선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과 용인정에 표창원 당 비대위원, 군포갑에 김정우 세종대 교수를 전략공천 했다.또 인천 연수을에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 전북 정읍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전략공천으로 투입키로 했다.이번에 전략공천된 6명은 모두 외부인사 영입 케이스로 입당한 인물들이다.더민주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6명의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발표했다.서울 도봉을에는 오기형 변호사가 전략공천 됐다. 도봉을은 현역의원 평가 결과 공천에서 배제된 유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7 15:53 이번주 현역 대거물갈이…여의도 ‘폭풍전야’ 4·13 총선을 30여일 앞둔 7일 여야가 이번주 대대적인 현역 물갈이 공천을 앞두면서 여의도 정가가 숨을 죽이고 있다.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은 이한구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 위원장의 거침 없는 행보로 흔들리면서 현역 의원 누구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이르면 8일 면접 심사가 끝난 지역을 중심으로 공관위가 2차 경선지역과 함께 다시 단수·우선추천지역을 발표하고 나면 당은 다시 한번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지난 4일 1차 발표에서 탈락된 3선의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으나 받아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7 15:51 서울시의회 이신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선언 서울시의회 이신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선언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이신혜 의원(더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은 7일 오전 시의회 본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청년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세월호 사태를 보면서 침몰하는 대한민국 속에서 우리의 미래세대가 가만히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 생활 현장에서 하루 하루 학대를 견디며 살아가는 청년학대의 시대에 말이 아닌 전문성과 성실함으로 우리의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7 14:25 더민주 "현역물갈이 21일까지 완료"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중 현역의원 2차 공천 원천배제자 발표를 비롯해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고 지역별 경선에 들어간다. 공관위는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대부분 끝낸 데 이어 5일부터 그동안 취합된 각종 자료를 토대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8일 경선지역을 시작으로 심사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6일 “경선지역부터 공개하고 이어 단수후보 공천지역을 발표할 것”이라며 “일부 지역은 추가 공천신청자가 있어 조금 늦어질 수 있지만 10~11일이면 심사결과 발표가 마무리될 것”이라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7 01:49 '3% 포인트差' 與野 총선 경합지역 24곳 눈길 더불어민주당의 야권 통합 제안을 국민의당이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4·13 총선에서 여야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합지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민주 후보들은 야권이 총집결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국민의당 후보들은 떨어지더라도 무조건 출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3% 포인트 이내의 득표율 차이로 여야의 승부가 갈린 선거구는 모두 24곳이다. 더민주는 이들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분류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7 01:49 '통합론 봉합'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목표 재조준 국민의당이 6일 더불어민주당발(發) 야권 통합론이 일단 수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목표를 재조준하고 있다. 교섭단체 구성은 당초 목표시점에서 이미 한 달 이상 늦어진 상태로,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현재 의석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의석수 20석에 2석이 모자란 18석으로, 최근 야권 통합론이 불거지면서 영입 논의가 사실상 중단돼 있었다. 통합 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채 영입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인 상황으로, 영입 대상 의원들도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할 상태였기 때문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7 01:49 與野 '정치적 소수층' 끌어안는다 여야는 이번 20대 총선 공천심사에서 여성과 장애인, 청년 후보 등에게 가산점을 주며 정치적 소수층 끌어안기에 나섰다. 특히 새누리당은 국가유공자나 참전유공자에게 가산점을 주며 보수정당의 이미지를, 더불어민주당은 노인과 다문화 이주민 등에게 가산점을 주며 진보정당 이미지 ‘세일즈’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우선 여성과 장애인 등 정치신인에게 10%의 가점을 주기로 했다. 여성이면서 신인이거나, 청년(40세 미만)이면서 신인이면 최대 20%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점 10%를 받는 정치 신인에서 장관급 정무공무원, 교육감, 재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7 01:49 정계은퇴후 주가 치솟고 있는 손학규 정계를 떠난 후 전남 강진 토담집에서 겨울을 두 번이나 넘긴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에 대해 야당 측은 구원투수역할을 해달다며 계속 손을 내밀고 있다.정치고수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지난 2014년 7월 31일, 7`30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선언을 하고, 강진 토담집으로 내려가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그는 1년 8개월째 강진 백련사 인근토담집에서 침거하면서 정치와는 철저하게 담을 쌓고 오고 있다.하지만 인연이 있던 정치인이나 직계가족 등의 비보를 접하거나 결혼식 등 애경사에는 방문을 하거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3-06 10:20 철원군의회 박성호 의원 더 민주당 전격 탈당 철원군의회 박성호 의원 더 민주당 전격 탈당 강원도 철원군의회 박성호 의원이 4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박성호 군의원(67)은 “2002년에 철원군의회를 입성해 16년간의 야당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일해 왔으나 당의 파벌로 인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성을 잃어가는 모습에 아픔을 느낀다”며 4일 오전 군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당적을 탈당한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의원은 “현재 철원군의회 7대 의정 활동을 마지막으로 결심하고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무소속으로 남아 지역발전과 군민들에게 남은 의정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지방정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6-03-04 18:11 與 "야권통합은 위장이혼" 맹공 새누리당은 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통합론과 관련 “습관성 꼼수” “국민우롱극” 등의 원색적인 단어를 동원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의 제안에 대해 “필리버스터(국회 본회의 무제한토론)로 인한 민심 이반에 대한 불안감이 선거연대라는 마지막 카드를 조기 등판하게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 원내대표는 특히 “불과 얼마 전까지 서로 독설을 퍼붓던 분들이 선거를 위해서만 뭉친다면 지난 야권 분열은 처음부터 연대를 염두로 선거보조금을 노린 ‘위장이혼’이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3 22:14 與 '과거의 적' 놓고 공천심사 딜레마 새누리당이 4·13 총선 후보공천을 앞두고 과거에 현재 여권과는 이념이나 정책 노선을 달리하는 정당에 몸담았거나, 총선이나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에 불복해 탈당 후 출마했다가 복당한 후보들이 적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심사에 착수하며 “우리 당의 의무 중 하나가 국정 협조”라면서 당의 정체성을 주요한 심사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과거에 중앙당 공천심사위가 강한 권한을 행사하며 후보를 사실상 결정할 때는 ‘한때 적’이었던 공천신청자들을 사전에 걸러내기가 상대적으로 쉬웠다. 하지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3 22:14 여권 견제용아닌 필수요건 충족돼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의 승리를 거두기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야권이 다시한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고, 모든 국민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야권 통합을 전격 제안했다.이어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의와 사설 | . | 2016-03-03 14:54 정치적 한계?관심유도 성공?...필리버스터,與野 득실은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2일 종료되면서 여야의 정치적 득점과 실점에 관심이 쏠린다. 47년 만의 등장, 최장 시간 기록경신 등 이목을 끌었다는 점은 필리버스터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발목 잡는 야당’이라는 인식이 짙어졌고, 필리버스터의 명분인 테러방지법 수정이 불발된 채 흐지부지 끝나 역효과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새누리당은 ‘침묵하는 다수’는 오히려 새누리당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새누리당은 법안 처리라는 국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민생 정당’, 더민주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3-03 07:19 더민주-국민의당"野 심장'광주서 혈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호남의 상징인 광주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광주의 의석수는 8석. 전체 지역구 의석수 253석을 감안하면 작은 지역이지만 의석수만 놓고 보자면 양당의 광주혈투는 효용성이 크게 떨어진다.야권 심장부이자 표심 척도로 여겨지는 광주는 의석수와 관계없이 정치적 상징성이 큰 것으로 양당은 분석하고 있다.더민주 관계자는 2일 “광주표심을 어느당이 잡느냐가 제1야당으로서 정당성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따라서 양당이 광주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양당은 광주 표심이 전남·북 뿐 아니라 ‘호남선’을 타고 북상해 수도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3 07:19 金"야권통합 제안"安"의도 의심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통합이 정국의 화두로 등장하며 야권 지형이 또 한 번 출렁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이 끝나기 무섭게 ‘국민의당’과의 야권 통합 카드를 전격적으로 꺼내드는 승부수를 던졌다.김 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야권의 단합된 모습을 강조한 뒤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권 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보인 것과 비교해 전향적 변화이자 깜짝 카드로 받아들여진다.박수현 대표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3-03 07: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31732733734735736737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