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경호 "물가·환율 잡으려면 금리인상해야…경기·대출자 부담에 고민" 추경호 "물가·환율 잡으려면 금리인상해야…경기·대출자 부담에 고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를 잡고 환율을 안정시키려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경기와 대출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문제도 있다"고 25일 말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느냐에 심각한 고민 지점이 있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많은 고심을 하며 결정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너무 커지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그걸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9-25 09:34 충남도, 천안·공주·논산 조정지역 해제 요청 충남도, 천안·공주·논산 조정지역 해제 요청 충남도는 천안, 공주, 논산 지역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들 지역은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도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꾸려 3차례의 회의를 통해 3개 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실제 지난 5∼7월 3개월 동안 주택가격은 천안이 0.27%, 공주가 0.13% 하락했고, 논산은 0.32%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1.6%의 1.3배를 밑도는 규모로 이 기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22-09-19 16:00 “물가 10월 정점 찍고 하향”…환율·유가·공공요금 변수 “물가 10월 정점 찍고 하향”…환율·유가·공공요금 변수 정부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 정점을 찍고 하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외부적으로 환율과 국제유가상승이 내부적으로는 전기·가스요금 추가 인상 여부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10월 정점론'이 현실화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이 '피크'를 지났다는 의미일 뿐, 고물가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5.7%로, 6월(6.0%)과 7월(6.3%)의 6%대에서 소폭 내려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10월 이후에는 점차 물가 여건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9-19 10:40 정부 “고물가·수출약화…경기둔화 우려” 정부 “고물가·수출약화…경기둔화 우려” 정부가 고물가 지속·수출 회복세 약화 등으로 인해 경기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16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 따르면 “대외 요인 등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경제심리도 일부 영향을 받는 가운데 향후 수출회복세 약화 등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5.7% 올라 전월(6.3%)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 국제 유가의 하락 등이 반영된 결과다.반면 여름 성수기 수요 증가로 개인서비스 물가는 6.1% 상승해 전월(6.0%)보다 높은 오름세를 이어갔다.물가 상승세가 정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22-09-16 14:34 추경호 "10월 물가 정점 찍고 안정화할듯" 추경호 "10월 물가 정점 찍고 안정화할듯"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환율 상승에도 물가 상승률이 10월께부터는 둔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추 부총리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물가 전망에 대한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추 부총리는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기는 했지만 늦어도 10월경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그 이후로는 소폭이나마 서서히 안정화 기조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배 의원이 "11월까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지는 않냐"고 묻자 추 부총리는 "유가나 해외요인이 여전히 잠복해 있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2-09-15 15:08 [특징주] 美 CPI 쇼크에 삼성전자 2.24%・SK하이닉스 1.90% 하락 [특징주] 美 CPI 쇼크에 삼성전자 2.24%・SK하이닉스 1.90% 하락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돈 충격에 14일 국내 증시가 요동쳤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24% 내린 5만6천8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3.44%까지 밀리기도 하는 등 전날 상승 폭(4.50%)을 하루 만에 상당 부분 반납했다.기관이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763억원어치 순매도해 주가를 끌어내렸고, 외국인도 47억원 매도 우위였다.SK하이닉스는 장중 3.69% 밀리기도 했으나 낙폭을 일부 만회해 1.90% 내린 9만3천원에 마감했다.한편 미 노동부에서 13일(현지시간 금융·유통 | 제갈은기자 | 2022-09-14 16:06 [美증시 폭락] 닛케이 2.8%↓…엔·달러 144엔대로 ↑ [美증시 폭락] 닛케이 2.8%↓…엔·달러 144엔대로 ↑ 일본 금융시장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요동쳤다.14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전날 종가보다 803.10포인트(2.81%) 내린 27,811.53을 나타내고 있다.교도통신은 이날 간다 마코토 재무성 재무관이 환율 변동에 대해 "현재 움직임이 급격해 우려하고 있다"며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18엔(1.53%) 오른 달러당 144 국제 | 이현정기자 | 2022-09-14 10:24 [특징주] 미국 8월 CPI 예상 밖…삼성전자 하락세 [특징주] 미국 8월 CPI 예상 밖…삼성전자 하락세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14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하락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1% 내린 5만6천700원에 거래됐다.전날 4.5%가 상승하면서 5만8천100원에 마감한 삼성전자는 상당폭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고 있다.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4% 내린 31,104.97로 마감했으며 S&P지수는 4.32% 내린 3932.69로, 나스닥지수는 5.16% 내린 11,633.57로 장을 마쳤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연 금융·유통 | 제갈은기자 | 2022-09-14 10:19 [美증시 폭락] 코스피 2,400 붕괴·환율 1390원 돌파 [美증시 폭락] 코스피 2,400 붕괴·환율 1390원 돌파 미국 소비자물가 충격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14일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90원을 돌파했다.1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다.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41포인트(2.34%) 내린 2,392.13을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59.07포인트(2.41%) 낮은 2,390.47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381.50까지 낙폭을 키웠다.전날 2.74% 상승한 경제일반 | 제갈은기자 | 2022-09-14 10:02 숙박·음식점 경기 '코로나 이전' 회복…거리두기 해제 영향 숙박·음식점 경기 '코로나 이전' 회복…거리두기 해제 영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의 경기가 코로나1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7월 숙박 및 음식점업 생산 지수는 불변지수 기준 108.1(2015년=100)로 1년 전보다 29.9% 올랐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생산 지수는 개별 사업체의 매출액 등에 기반해 산출된 지표로 불변지수는 물가 영향을 제거한 실질적인 생산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생산 지수는 7월 기준으로 2019년 수준(99.5)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22-09-12 11:08 [기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그 시절이 그립다 [기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그 시절이 그립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자리를 바라본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한 마음을 허물어뜨리고 제주도를 비롯하여 경상도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복구해야 하는 마음 자락이 더욱 아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다. 코로나 19는 아직 진행중이고, 물가도 여전히 고공 행진중이다.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 3년 만에 추석을 앞두고 인원 제한 없이 가족 간 모임이나 고향 방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없는 일상 회복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기쁜 일이다. 오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9-08 10:30 [칼럼] 생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특단 대책 시급 [칼럼] 생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특단 대책 시급 한국 경제의 암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그야말로 ‘R(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실물경제 지표인 생산·소비·투자가 일제히 줄어들어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동반 하락한 ‘트리플 감소(Triple minus:3低)’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달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8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리재정수지는 101조9,000억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가 22조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9-05 09:49 [최재혁의 데스크席] 추석엔 우리 농산물로 [최재혁의 데스크席] 추석엔 우리 농산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농민들의 멍든 가슴을 감싸 주는데 우리 모두가 나서 줬으면 한다.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 꿈을 잃은 농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폈으면 한다.이 땅에서 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차례상과 추석 선물을 택했으면 한다. 그렇게 하여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농민의 버거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명절이 되면 주위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다.이런 점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9-01 11:25 [문제열의 窓] 땜질식 추석물가대책에 대한 유감 [문제열의 窓] 땜질식 추석물가대책에 대한 유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추석은 모두에게 행복한 명절이다. 1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시점. 풍족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명절이다. 거기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까지 모두의 마음이 풍요롭다. 농경민족인 우리는 수확의 계절을 맞이해 조상에게 성묘하며 풍년에 감사했다. 그 해 마을에서 농사를 잘 지은 집이나 부잣집을 찾아가면 술과 음식으로 일행을 대접했다. 풍년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이런 풍요의 대명사인 추석을 맞는 농민들의 표정이 예년과 다르다. 심한 봄 가뭄에 이어 6월부터 찾아온 이른 고온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8-31 13:35 [칼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 대책 마련해야 [칼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 대책 마련해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한국은행 역사에 일찍이 없었던 특단(特段)의 조치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1년 동안 7번의 인상으로 2.00%포인트나 뛰었고, 결국 2.50%로 올라가 미국의 기준금리(2.25~2.50%) 상단과 같아졌다.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둔화를 심화시키고 대출 이자 부담을 높이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왜냐면 기준금리 인상은 ‘무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2-08-29 09:59 [속보]한은 기준금리 인상 '연 2.50%'로 인상...'4연속 상승' [속보]한은 기준금리 인상 '연 2.50%'로 인상...'4연속 상승'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연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금통위의 4연속 금리 인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1월, 4월, 5월, 7월까지 총 다섯번 인상됐다.금통위가 이날 다시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 수준까지 커진데다 아직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고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7월 소비자물가지수(108.74)는 외식·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뛰었는데, 이는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경제일반 | 방지혜기자 | 2022-08-25 10:06 싱가포르도 물가 급등세 지속…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 싱가포르도 물가 급등세 지속…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 싱가포르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싱가포르통화청(MAS)은 7월 CPI가 작년 같은 달보다 7.0%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월 상승률은 6.7%였다.지난달 근원물가지수도 4.8% 올라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두 달 연속 경신했다. 전월에는 4.4% 상승했다.MAS는 "근원물가지수 상승은 식료품과 전기·가스 등 연료비의 영향이 컸다"며 "CPI 산출에 포함되는 개인 교통비와 주거비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싱가포르는 근원물 국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2022-08-24 00:11 소비자 물가 한풀 꺾이나 소비자 물가 한풀 꺾이나 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이 8개월 만에 하락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7월(4.7%)보다 0.4%포인트(p) 내린 4.3%로 집계됐다.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한 것은 2021년 12월(0.1%포인트 하락) 이후 처음이다. 높았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글로벌 물가 흐름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물가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정부 발표 등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준 듯하다"며 "최근 유가 등이 소폭 하락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일반 | 홍상수기자 | 2022-08-23 15:48 [속보]미국 뉴욕 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나스닥 다우 지수 하락 출발 [속보]미국 뉴욕 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나스닥 다우 지수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소화하며 하락했다.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56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2포인트(0.22%) 하락한 33,906.10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0포인트(0.09%) 떨어진 4,270.04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22포인트(0.19%) 밀린 12,912.90을 기록 중이다.투자자들은 전날 나온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소화하며, 기업 실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8-18 23:22 미국 7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5%↓ 에너지가격 하락 원인 미국 7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5%↓ 에너지가격 하락 원인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2년여만에 월간 대비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최근 급격한 오름세를 이어나갔던 월간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다.6월보다 9%나 떨어진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 마이너스 전환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전년 동월과 비교시 7월 PPI는 9.8% 상승했지만, 6월(11.3%)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했다.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 상승률도 전년 동월보다 5.8% 올라 직전 달(6.4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8-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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