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SIC “포스코 책임매각 실패…채무는 우리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지난 18일 포스코건설의 NSIC의 송도국제업무단지 PKG1 (미분양상가)의 대위변제 통보와 관련 “포스코건설이 KB증권에 담보부동산의 책임매각의무 및 조건부채인수 이행을 요청 받아 대출금을 대위 변제한다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건설이 NSIC의 미분양상가 자산인 PKG1을 기한내 매각에 실패, 결국 자신들이 책임매각의무에 따른 채무인수 조건에 따라 이를 이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SIC는 “미분양 상가의 대부분 커낼워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2009년 도시축전을 위해 무리하게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2-21 08:31 12월8일 인사 ◆경기 안양시◇4급 전보▲평생교육원장 최명복◆SK그룹◇SK주식회사◇사장 승진▲안정옥 C&C사업대표◇승진▲이기열 Digital총괄▲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박경일 전략기획실장▲유만석 SKMS담당▲이성형 재무부문장▲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신규 선임▲권오혁 업무지원담당▲김양택 Portfolio3실장▲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유형근 HR담당▲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추형욱 Portfolio4실장▲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황성익 인 인사 | . | 2017-12-07 17:02 안철수, 黨 갈등 진화 나섰다 바른정당과의 중도통합론을 고리로 촉발된 국민의당 내 노선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당내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리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당의 정체성을 두고 중도노선에 무게를 두는 ‘친안’(친안철수)계와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반발하는 호남의원들의 대립구도가 여전한 데다, 안 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좀체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갈등 봉합을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안 대표는 9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한다. 전날 의원 약 20명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 데 이은 식사정치의 연장선이다. 의원들과의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10 08:28 NSIC,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 새국면…시공사 교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개발 사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중재로 인해 새 국면을 맞았다. 최근 인천경제청 중재협의 시 포스코건설은 공사비 잔금 지급과 현재 지급보증의 반환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사업철수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PKG6 자산 일부 매각을 비롯한 전체 리파이낸싱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업무지구 사업이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NSIC는 30일 “NSIC 자산 중 PKG6 토지 22개 블록 19만6815㎡(5만9500평)에 대해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0-31 10:49 ‘웰빙 화암’ 정선의 맛·문화 만끽 기암절벽, 약수, 전설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리랑의 고장 강원 정선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암약수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회는 ‘정(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 화암’을 주제로 한 제25회 화암약수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화암약수와 그림퍼즐주차장 예정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화암약수제는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게이트볼, 족구, 여자PK 등 운동경기를 비롯해 면민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7-10-18 07:36 ‘6·13 지방선거’ 추석민심 향방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디가온 가운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번째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이후의 정국 주도권을 판가름할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방 분권’을 중요한 화두로 내걸어 온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경우 기세를 몰아 개혁 드라이브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안정적으로 집권 중반기에 진입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반면 현재까지 이렇다 할 지지율 반등을 이뤄내지 못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으로서는 지방선거를 통해 확실한 반전의 기회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9-28 14:51 한국연구재단, 초음파로 역분화 줄기세포 유도기술 최초 개발 한국연구재단, 초음파로 역분화 줄기세포 유도기술 최초 개발 한국연구재단 김순학 연구팀이 14일 초음파를 이용해 일주일 만에 인간피부세포에서 대량의 역분화 줄기세포를 유도하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는 전 세계적으로 각종 유전질환과 쉽게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대안으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 위험성으로 연구의 난항을 겪고 있고, 체세포를 역분화시킨 줄기세포 유도 기법은 낮은 효율성과 암세포 발생 가능성 등의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기존의 유전자 및 저분자 화합물을 사용하는 역분화 줄기세포 유도 기술과는 달리, 이번 연구에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09-14 16:51 평택시의회, 농업발전 선진지 견학 경기 평택시의회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18일 선진 기법의 농산품 포장디자인 및 유통 마케팅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농민 및 농업인 단체에 실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타 우수지역인 하남시 스타필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 마케팅 및 유통정보에 관한 내용을 청취하였으며, 최중안 대표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산물마케팅 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장, 평택시 농업경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하였다. 하남스타필드 내 PK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주요 시 지방정치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07-20 07:54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또 표류하나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또 표류하고 있다.개발사업의 시행사 변경 신청에 대한 경기도의 판단이 늦어지면서 평택시와 의회, 토지소유자 간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평택시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시행사를 중흥건설 1개사로 변경하는 공공 특수목적법인(SPC) 지분구조 변경안을 지난달 26일 경기도에 제출했다.당초 평택도시공사 32%, 메리츠종금증권 4%, HN투자증권 3%, PKS 브레인시티 30.5%, 청담씨엔디 30.5%로 돼 있었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지분구조를 평택도시공사 30%, 중흥건설 70%로 변경하는 내용이다.경기도는 종합 | 평택/김원복기자 | 2017-07-17 14:26 ‘당권 3파전’ 한국당, 新체제로 부진씻나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3일 열린다. 한국당은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이상 기호순) 3인 가운데 당 대표를 선출하고,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4명을 뽑아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게 된다. 직전 대통령선거의 대선후보로 뛴 홍 후보가 높은 인지도를 쌓은 가운데 원 후보는 19대 국회 말미에 원내대표를 지내며 이름을 알렸고, 신 후보는 나머지 두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인물교체론’을 펴고 있다. 계파 상으로는 과거 자신을 ‘신박’(새로운 친박근혜계)이라 칭했던 원 후보가 나머지 후보보다 친박계와 가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7-03 09:46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 시행사 직접 투자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사업 시행자가 1조 1000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경기도는 평택시가 지난 26일 사업시행자 변경을 골자로 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 신청에 따른 보완계획'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변경안은 공공SPC 지분구조를 평택도시공사 30%(15억원), 중흥건설 70%(35억원)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에는 사업시행자 브레인시티개발의 지분구조가 평택도시공사 32%, 메리츠종금증권 4%, HN투자증권 3%, PKS 브레인시티 30.5%, 청담씨엔디 30.5%로 종합 | 평택/김원복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06-27 15:09 평택 브레인시티 ‘시행사 직접 투자’ 평택 브레인시티 ‘시행사 직접 투자’ 성균관대 캠퍼스와 주거·산학협력단지 등을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사업 시행자가 1조 1천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경기도는 평택시가 지난 26일 사업시행자 변경을 골자로 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 신청에 따른 보완계획'을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변경안은 공공SPC 지분구조를 평택도시공사 30%(15억원), 중흥건설 70%(35억원)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존에는 사업시행자 브레인시티개발의 지분구조가 평택도시공사 32%, 메리츠종금증권 4%, HN투자증권 3%, PKS 브레인시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06-27 10:24 평택시 "각종 고충 '이동신문고'서 해결하세요"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기업규제 완화 및 적극행정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15일 상주시청 규제개혁 TF 관계자 및 기업 인허가담당자 30여명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시민공감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 생생토크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기가동 지원사례’를 연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시는 상주시청 방문단을 맞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기가동 지원사례’, ‘산업용 가스 공급업체인 APK(주)의 입주 민원해소 사례’에 대해 경기 | 평택/ 김원복기자 | 2017-05-16 06:39 “보수의 중심에서 투표를” 洪, 보수 대결집 호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이틀 남은 선거운동에서 ‘보수 대결집’을 호소, 막판 대역전의 동력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홍 후보는 7일 거제·통영·마산·울산 등 PK(부산·경남) 거점 도시에서 유세한다. 이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충남 천안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경부선 유세’에 나선다. ‘국가 대개혁 대장정’으로 명명한 홍 후보의 유세는 그동안 영남·충청·수도권을 주로 오갔다. 마지막 이틀도 이들 권역에 집중됐다. 한국당의 지지기반인 영남권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충청권을 거쳐 수도권으로 몰고 정치일반 | | 2017-05-07 15:53 “영남권 민심몰이 총력” 劉, 부산·대구 릴레이 방문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는 30일 부산과 대구를 누비며 영남권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유 후보는 ‘황금연휴’를 시작하는 주말 2박 3일의 일정으로 PK(부산·경남)과 TK(대구·경북)을 거쳐 제주도까지 돌아보는 지방 민심 몰이 총력전에 나섰다. 전날 이른 오전 경남 사천에서 시작해 진주, 창원을 연달아 방문한 뒤 부산 서면·남포동·광안리 일대에서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거리 유세를 펼쳤다. 부산에서 하룻밤을 보낸 유 후보는 이날은 오전 해운대구에 있는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 우리 영화산업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영화 등 문화 정책 정치일반 | | 2017-04-30 16:56 "文 당선되면 대북정책 한해 사실상 김정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8일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실상 대북정책에 한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김정은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울산 남창시장 유세에서 “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것을 북한과 상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집권하면 북한 김정은을 만나 핵협상을 한다는 것은 ‘봉이 김선달’ 같은 생각이다. 어떻게 그런 나이브한 생각으로 국군 통수권자가 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서는 “안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실질적인 대통령은 (국민의당 정치일반 | 대선 특별취재반 | 2017-04-19 08:22 '텃밭서 새땅까지'전략지에 화력 집중 주요 대선후보들은 제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전략적 요충지에 화력을 집중시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텃밭’부터 다지겠다는 의도를 담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전통적 지지기반이 아닌 잠재적 지지층이 두터운 ‘새땅 공들이기’에 나섰다. 먼저 문 후보는 제주를 찍고 야권 민심의 바로미터인 호남을 찾아 텃밭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전날 야권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문 후보는 첫 1박2일간 집중유세를 ‘야권의 심장부’ 호남에서 마무리함으로써 ‘국민 종합 | 대선특별취재반 | 2017-04-19 08:22 ‘장미대선’ 17일부터 3주간 선거운동 돌입 ‘장미대선’ 17일부터 3주간 선거운동 돌입 ‘5·9 장미대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17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화하는 등 22일간의 뜨거운 열전이 막을 올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뚜렷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검증공방’에 돌입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는게 현재의 대선지형이다. 특히 문·안 후보가 후보등록 전 마지막 여론조사까지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임에 따라 불과 3주 남겨둔 이번 대선은 그야말로 ‘안갯속 혈투’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문 후보 측은 수직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4-16 15:46 민주당 ‘영남’ 국민의당 ‘호남’ 우위선점 4·12 재보궐 선거 결과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영호남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은 영남권에서 선전한 반면 국민의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우위를 점했다. 특히 이번 재보궐 선거는 ‘대선 전초전’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두 야당은 이번 선거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이후 전략을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야당은 서로 자신들이 승리한 결과라면서 ‘아전인수’식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내심 긴장하는 모습도 엿보였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호남에서 국민의당에 밀렸다는 점에서, 반대로 국민의당은 호남 외의 지역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4-13 16:19 劉 “표류하는 보수민심 깨끗한 보수로 잡아라” 보수적자 경쟁 사활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가 연일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에 집중하고 있다. 유 후보는 지난달 28일 바른정당 후보로 선출된 이래 15일간 총 8일을 영남 지역에서 보냈다. 대선 유세의 절반 이상을 영남권에 집중하며 말 그대로 ‘보수 적자’ 경쟁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4·12 재보선의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가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인 탓도 있지만, 재보선 지원유세를 제외하더라도 다른 지역에 비해 영남권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보수 텃밭’의 민심을 얻어야 지지율 반등의 기회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석으로 보인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4-12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