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호 참사 후폭풍.. 개각 불가피론 급부상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과정에서 드러난 위기관리 능력부족 등의 난맥상을 계기로 개각 불가피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수 백명의 인명 피해를 낸 대형참사인데다 정부가 사고 발생 이후 구조와 수습 과정에서 총체적 난맥상을 보이면서 개각을 통한 국정의 대대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어서다. 야권 일각에서는 이미 내각 총사퇴까지 거론됐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이반을 우려하는 여당 내부에서도 개각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물밑에서 오가며 점차 공론화될 조짐이다. 박 대통령도 지난 21일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24 11:01 정부, 재난 매뉴얼 점검 전부처에 지시 정부가 3400여개의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정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저녁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전 부처의 재난 매뉴얼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세월호 사고 현장을 책임진 해양경찰청과 해양안전 주무부서인 해양수산부, 재난관리 사령탑인 중대본 모두 사고 초기 미숙한 대응을 보여 재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3천개가 넘는 위기관리 매뉴얼이 있지만, 현장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24 10:55 조동원 "與징계위 동료의원 감싸기 … 문 닫아라"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본부장은 23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여당 소속 의원들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당이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동료의원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 징계위원회는 핑계위원회다. 이 핑계 저 핑계로 동료의원 감싸기…”라면서 “그럴 거면 아예 문을 닫아라. 아니면 나를 징계하던지”라고 썼다. 이는 당 지도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당내 의원들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 의원은 전날 자신의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4-24 06:52 안보동맹 강조로 北압박 전망 북한측에서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5일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북한이 예고한 제4차 핵실험의 저지방안 등 북핵 문제가 최대 의제가 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와 잦은 차량 움직임 등 4차 핵실험 강행 위협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방부가 전날 북한 내부에서 ‘4월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고 밝히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일인 25일 정치일반 | 연합뉴스/ 박성민기자 | 2014-04-24 06:50 사업자단체에 정부출신 '낙하산' 수백명 활동 정부출신 관료자들이 동종업계 광범위한 낙하산 인사로 감독 및 견제기능이 약화돼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각 부처와 협회, 업계 등에 따르면 전직관료는 협회 등 사업자단체에서 수억원의 연봉과 퇴직후 생활을 보장받는 대신 '로비스트' 역할을 맡고, 현직 관료는 자신의 퇴임후를 감안해 로비에 귀를 기울이는 '유착'관계가 수십년째 지속되고 수백명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 최근 여론의 도마위에 오른 해양수산부 출신의 경우 산하 공공기관 및 단체 14곳중 11곳에서 기관장을 맡고 있다. 해운사들의 이익단체로 여객선사에 대 종합 | 특별취재반 | 2014-04-24 06:40 서구, RFID 장비 AS^사용법 경비원 교육 '효과'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공동주택 RFID 음식물종량제 시행에 따른 단순한 RFID 장비 A/S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교육시켜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198개 공동주택 단지(7만7374가구)에 RFID 음식물종량제 장비 1361대를 2012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단계별로 설치해 RFID 음식물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RFID 장비 고장 발생 시에는 무상 AS기간으로 장비 제작업체에서 전문 A/S 요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단순한 RFID 장비 이상 및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전문 인천 | 인천/ 김영국기자 | 2014-04-23 07:25 광진구의회, 제177회 임시회 개회 … 상임위 상정안건 심의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최금손)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24일과 25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별 상정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8일, 광진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구의회는 ▲광진구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유성희 복지건설위원장 발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권 회복과 의료비 부담 절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4-23 06:58 '北 4차 핵실험' 긴장 고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가림막 설치, 차량 움직임 증가 등 특이 징후가 포착되면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북한 내부에서 ‘4월30일 이전에 큰 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들린다고 국방부가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지에 대한 전망은 아직 엇갈리고 있다. 우선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핵실험에 따른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25∼26일)이나 이를 전후한 날을 ‘디데이(D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병철기자 | 2014-04-23 06:53 정치권 잇단 '헛발질'… 與 더 많아 '곤혹'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유가족들이 슬픔과 좌절에 빠진것과는 달리 각 당 지도부의 신중모드 주문에도 불구하고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일부 의원들과 가족의 부적절한 언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신속한 구조활동 지원과 대형참사에 따른 민심 수습에 나서야 할 정치권이 일부 의원들의 ‘헛발질’로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물의를 일으킨 ‘언행’의 상당수가 집권여당 소속이어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23 06:50 진주署, 공무원^주민 상대 상습 행패범 2명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는 21일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최모(39)씨와 성모(59)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진주시청과 동사무소 등 관공서와 진주역 등을 돌아다니며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욕설을 하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폭력으로 최씨는 동사무소 등지에서 쌀과 화분 등 생필품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최씨는 진주의 한 동사무소에서 열린 치안간담회에서 통장들이 최씨의 상습적인 폭행을 막아달라고 민원을 제기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붙잡혔다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4-04-22 08:04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들 '정중동' ‘세월호 참사’에 따른 각 정당의 결정으로 경선이 중단되고 선거운동도 금지된 가운데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은 ‘정중동’ 행보를 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 선거 연기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후보들은 일단 선거가 예정대로 치러질 것으로 보고 각자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모습이다. 그나마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은 홍준표 현 지사와 강병기 도당위원장을 각각 후보로 확정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 경선 날짜도 잡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측은 애초 지난주 2차례 TV토론을 거쳐 21일 현장 투표를 해 경 정치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4-04-22 07:18 "北 풍계리 핵실험장 차량움직임 증가"… 정보당국 주시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 증가 등의 특이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1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차량이 증가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2월 풍계리 서쪽 갱도에서 3차 핵실험을 단행한 데 이어 남쪽 갱도 굴착도 완료해 정치적 결단만 있으면 언제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호준기자 | 2014-04-22 07:14 檢 "수사 확대" … 인천 항만기관 긴장 검찰의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규명과 관련 수사가 여객선 관리감독 기관까지 확대될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지역 항만 관련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원과 여객선사에 대한 수사뿐 아니라 세월호 인허가 과정, 안전관리 적절성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관리 당국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세월호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내준 기관이어서 수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세월호는 지난해 3월 14일 인천항만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았다. 인천항만청은 면허 발급 당시 세월호 선령이 19년으로 노후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2 07:07 광진구의회, 제177회 임시회 23일 개회 박창복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최금손)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제17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이어 24일과 25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별 상정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8일, 광진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모두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구의회는 ▲광진구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유성희 복지건설위원장 발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권 회복과 서울 | . | 2014-04-22 05:46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현역 구청장 1명 컷오프 탈락...나머지 심사는 시·도당으로 넘겨 서정익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 470명 가운데 부적격자 30여명을 1차로 걸러내고 각 시·도당에 부적격자를 뺀 나머지 후보자 명단을 내려 보내 2단계 공천심사를 진행토록 할 예정이다.서울의 경우 당초 3~4 명의 현직 구청장을 중앙당에서 컷오프 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정서와 당사자들의 반발에 따른 잡음 등을 감안해 우선 1명만 탈락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을 제외한 경우 공천 대상에서 1차 배제된 후보는 새정치연합의 텃밭인 호남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 서울 | . | 2014-04-22 05:19 데스크칼럼-'세월호' 침몰과 6.4지방선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6.4지방선거가 실종됐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공황 상태다. 국가적 재난사태에 국민들은 집단 트라우마에 빠졌고 정치권은 그런 국민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여야는 모든 선거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연기론도 흘러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지난 16일부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무기한 연기했다. 대구시장 후보 경선도 당초 20일에서 27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5월 3일로 연기했다.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칼럼 | 박희경/지방부장, 포항담당 | 2014-04-22 02:22 '복지와 교육' 주제 두번째 진심토크 개최 이필운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정책공약에 반영하는 새로운 선거문화인 ‘진심토크’를 매주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진짜시장 이필운의 진심토크’ 두 번째 순서인 ‘복지와 교육’을 주제로 시민들과 90분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진심토크에는 백준종 한국스카웃연맹 본부장, 김정희 어머니안전지도자회장, 권용준 해피나라요양원 이사장, 이금수 청소년지도사, 안양과천 초등학교운영위원장협 임희재 부회장, 현혜정 만안구총무, 정유진 동안구총무, 김 정치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4-21 08:01 "이런 시국에 … " 허위사실 유포^악플 기승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사회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인터넷 공간에서는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피해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심지어 국민적 관심사에 편승해 ‘클릭 수’를 높이려는 상업성 광고까지 기승을 부려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들은 세월호 사고 관련 뉴스와 게시물에 악성 댓글 등이 집중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경찰 역시 악성 게시물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상황을 예의주시하 사회일반 | 특별취재반 | 2014-04-21 07:33 정부 새 재난대응체계 실전서 '무능'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부에 재난대응체계가 실전에서 무능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안전을 국정전략으로 내건 현 정부의 재난대응체계는 세월호 사고 직후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되레 혼선과 혼란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선체 내부진입 시도가 너무 늦어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현장 구조당국의 초동 대응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범정부 사회재난 대응조직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 타워'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졌다.▲준비 없이 사회재난 총괄기능 맡은 '안전행정부' 안행부에 범정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 종합 | 특별취재반 | 2014-04-21 07:29 안양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의혹 '무혐의' 처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경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새 청과법인 유치 비리 의혹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최종 종결했다. 새 청과법인 임원 3명은 주금 가장 납입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안양시청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내사 기간까지 포함, 1년 6개월에 걸쳐 3만여 페이지에 이르는 조사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수차례에 걸친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통해 진행됐던 이번 사건은 예상대로 ‘혐의 없는’ 사실 무근의 억측으로 결론이 난 셈이다. 이에 안양시는 그동안 무수히 제기돼 왔던 안양시 공무원 비리 연루 혐의에 대해 사 사회일반 | 안양/ 배진석기자 | 2014-04-21 07: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6196296396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