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초구 반포천 하천악취 ‘루미라이트’로 잡았다 서초구 반포천 하천악취 ‘루미라이트’로 잡았다 여름철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하천악취, 벌레꼬임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루미라이트가 등장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전국 최초로 수질개선 효과가 입증된 친환경소재 루미라이트 분말을 벽돌형태로 반포천 300m 구간에 시공해 5개월간 BOD(수질오염기준)를 측정한 결과, 시공 전 대비 11.4mg/L서 4.2mg/L로 7.2mg/L 수치가 떨어져 상당히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하천오염 수질개선을 위해 이미 도입하고 있는 루미라이트는 수중 서울 | 이신우기자 | 2018-12-05 09:03 지방소멸, 국가 존립 위협한다 지방소멸, 국가 존립 위협한다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자 해당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지역 소득역외 유출을 둘려 싸고 서울과 수도권 등은 별 문제가 없다는 반면 지방은 국가 불균형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이번 기회에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은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어 향후 뜨거운 감자로 대두될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지역 소득 역외 유출의 결정요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에서 유출된 소득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8-12-04 13:22 보령시, 인구감소.불균형 대응 위한 시책 추진 호응 충남 보령시가 저 출산, 청년 비혼, 수도권 인구 집중 등 인구감소 및 불균형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인식과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오천초등학교와 대천서중, 대천고 등 7개교 9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결혼과 출산,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양성평등의 가족관계를 통한 다양한 가족형태를 수용하기 위한 일·가정 양립 소통방법 ▲양성평등 가족관계 ▲저 출산 및 결혼 ▲생명존중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12-03 08:45 일과 가정의 양립정책 강화할 때 일과 가정의 양립정책 강화할 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에서 출산장려금 지급안과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에 대한 내용이 담긴 ‘2019년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가결했다. 복지위는 보건복지부 소관예산을 정부안인 72조3758억 원보다 3조1242억 원 증액하기로 했고, 이 중 출산장려금 지금 예산으로 1031억35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예산이 예정대로 편성될 경우 약 33만 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가 절충해서 결정한 이 같은 규모의 출산장려금은 평균 산후조리비 수준의 금액으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02 12:56 1년만에 휘발유값 1천400원대 지역 등장 1년만에 휘발유값 1천400원대 지역 등장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이 시행 한 달을 맞는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1천400원대인 지역들이 속출하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기준으로 대구(1천476.06원)·인천(1천499.73원)·경남(1천496.09원)의 보통휘발유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1천500원 선 밑으로 내려왔다. 평균 판매가격은 해당 지역 개별 주유소들의 판매가격을 합한 값을 그 지역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눠서 산출한다. 전국 17개 지역 가운데 1천400원대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등장한 건 정확히 1년 만의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8-12-02 11:15 대법 “피해배상 해야”…근로정신대·강제징용 피해자 잇단 승소 대법 “피해배상 해야”…근로정신대·강제징용 피해자 잇단 승소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한 이후 같은 취지의 확정판결이 잇따른 것이다. 대법원은 한·일 청구권협정이 있었다고 해서 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전범기업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9일 양 모(87) 할머니 등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과 유족 1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1-29 17:23 “원도심 활성화·균형발전 성공위해 노력”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도시재생·주거복지 어떻게?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시가 도시재생 및 구도심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도시공사는 구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어떤 부분을 추진 및 준비 중인지에 대해서 “그동안 구도심 내 굵직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고 전제한 후 “인천대학교 송도국제도시 이전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숭의운동장 개발사업, 십정·송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큰 뼈대를 바꾸는 사업들을 진행했다. 앞으로 시의 도시재생, 주거복지 사업실행기관으로 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달성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11-27 08:05 “교육비 부담 완화로 좋은 양육환경 조성” 충남 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및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교육비 부담 완화를 통한 양육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충남도교육청과 보령시 간 교육 협력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무상교육 업무협약 추진 현황 및 행복보령행복교육지구 운영, 지역기반 초등돌봄공동체 구축, 초등아동돌봄 서비스 지원 실태와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교육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11-26 14:08 손자병법과 119 과거에는 논어, 맹자 등을 비롯한 동양의 고전을 많이 아는 것이 지식의 척도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이외에도 중용, 대학 등 제목만 들었던 수많은 고전 중에 가장 친숙한 책이 있다면 ‘손자병법’일 것이다.너무나도 유명한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구절은 이 시대에도 가장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구절이 아닐까 생각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 백번을 이길 수 있으며, 전투를 하려면 적어도 자신과 상대의 약점과 강점을 잘 알고 거기에 맞는 작전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배전백승을 설명하기 위해 손자병법에는 기고 | 양광호 경기 성남소방서 수진119안전센터장 소 | 2018-11-21 13:50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강원 고성군은 오는 23일까지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청구의뢰나 기간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을 일제정리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금전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자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군에 귀속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비대상은 11월 1일 기준 848건에 20억 800만 원으로 이중 5년 이상 경과 분은 93건에 4억 5000만 원이다. 이에 군은 사업완료 등으로 보관기간이 만료된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장기보관 하 강원 | 고성/ 박승호기자 | 2018-11-21 07:53 [파워인터뷰] ‘신나는 교실·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 경북교육 실현 [파워인터뷰] ‘신나는 교실·소통하는 학교’ 함께 여는 미래 경북교육 실현 [전국은 지금 - 파워인터뷰]임종식 경북교육감 “삶의 힘 키우는 따뜻한 교육 구현”‘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제시한 경북교육의 비전이다.저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모든 아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세상을 살 수 있는 힘을 키워주겠다는 의미라고 한다.또한, 경북교육의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인성을 길러 자신의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4대 정책, 50개 핵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신나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함께여는 미래'를 경북교육의 지표로 설정했다.임 파워인터뷰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18 17:13 “진폐증 완치 불능…소멸시효 이유 장해급여 거절 안돼” 현대의학으로도 완치가 어려운 진폐증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근로복지공단이 관행을 따라 장해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언제 치유되는지 알 수 없는데도, 아직 치료 중이므로 장해급여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하거나 시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니 못 준다는 행정처분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단독 이승원 판사는 김모씨 등 8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미지급된 장해급여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 등은 분진작업 사회일반 | 연합뉴스/ 이보배기자 | 2018-11-18 14:57 강북구의회, 지방자치법 겸직금지 조항 위반 의원에게 징계 결정 강북구의회, 지방자치법 겸직금지 조항 위반 의원에게 징계 결정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겸직금지 조항 위반사항에 해당하는 의원에 대한 징계조치를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제8대 강북구의회 김 모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지방자치법 제35조’ 겸직 등 금지조항을 어기고 어린이집 대표직을 겸직한 것이 확인돼 ‘공개회의 사과’의 징계가 결정됐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해당 의원은 7월 1일부터 8대 강북구의회 임기가 시작되었음에도 그동안 유지해오던 어린이집 대표직을 사임하지 않았고, 행정안전부에서 겸직금지 조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8-11-16 19:32 송파구, 지방세 미환급금 4억2백만 원에 달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의 잠들어있는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환급 조치에 나선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송파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287건, 4억 2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납세자의 이중납부, 지방세 납부 후 감면신청 등의 사유로 발생한 과오납금이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즉시 환급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주소불명, 해외거주 등으로 인해 환급되지 못하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11-15 10:29 제주 4개 행정시로 나누고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 제주 4개 행정시로 나누고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 제주도의 현재 2개 행정시를 4개 행정시로 나누고 4명의 행정시장을 직선제로 뽑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도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이하 행개위)가 지난해 6월 제출한 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모두 수용해 도민의 자기 결정 절차들을 밟아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행개위는 권고안에서 현행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구분한 행정시를 제주시, 서귀포시, 동제주시, 서제주시 등 4개 권역으로 재조정하도록 했다. 제주시는 현 제주시 동(洞) 지역으로, 동제주시는 현 조천·구좌·우도·성산·표선·남원 지역으로, 서제주시는 현 애월·한림·추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1-14 13:36 구례교육청 마을교육 포럼, 무엇을 남겼나 전남 구례에서 마을교육 씨앗이 뿌려졌다. 지난 10월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구례 마을교육 포럼’에 민관학 주체들이 모여 구례 교육의 새 길을 모색한 것이다. 구례군과 구례교육지원청,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 교육전문가를 포함해 이틀 동안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으로 ‘구례형 미래학교’ 설계안이 제안되는 등 구체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차 포럼은 전북 완주 고산향풀뿌리교육공동체 김주영 집행위원장과 전남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최관현 파견교사가 발제자로 나서 고산향 사례를 공유하고, 구례형 미래 교육일반 | 구례/ 양관식기자 | 2018-11-08 14:10 강원교육청 ‘작은 학교 살리기’ 적극 나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작은학교 주간을 맞아,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철학을 나누고,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9일(금) 14시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개최한다.워크숍에서는 △전주교대 이동성 교수의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 교사들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경험 : “한 지붕 세 가족” 특강, △초 ․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작은학교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워크숍에서는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작은학교의 협력과 상생의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교육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8-11-08 13:44 광진구 아차산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시민들의 휴식처인 아차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아차산 내 산불취약지점 2곳에 설치된 각 3기씩 6기의 타워형 급수시설 및 지표분사형 스프링클러를 비롯 진화용 삽, 불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발생 시 투입할 수 있는 777점의 진화장비를 갖추고, 주요 등산로변에 무인감시카메라 3대를 설치하는 등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도시관리국장을 본부장으로,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기간 중 운영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8-11-08 10:13 경북도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만든다 경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7기 도정 4대목표 중 하나인 ‘아이 행복한 젊은경북’을 실현하고 저출생 극복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경상북도 저출생극복 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이철우 도지사와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워킹망 김희정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보육아동, 학계, 언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별 54명(남27, 여27)의 대규모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저출생극복 문제를 다룬다. 앞으로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현실진단과 함께 구체적 대응방안 모색, 저출생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8-11-06 17:00 충남도, 안전감찰 TF팀 신설... 고질적 안전부패 차단 충남도가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감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안전부패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각종 안전불법행위와 고질적 안전 무시관행과 같은 일탈행위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안전감찰TF팀을 신설하고, 재난상황관리, 안전점검 응급조치, 예방조치, 재난복구 분야 등에 대해 상시 감찰하고 적법성을 조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감찰 대상은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도 산하 시·군과 공사·공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감찰 내용은 비상근무와 재난상황 신고·보고, 시설 관리, 담당자 교육, 매뉴얼 운용 사회일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11-05 08: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