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매출액 958억
지원기업 코스닥 상장 등 성과 달성
지원기업 코스닥 상장 등 성과 달성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확산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7개사에 대한 유공 표창, 올해 사업실적 공유 및 24년 추진방향 발표, 기술혁신창업생태계와 국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안영일 팁스타운 센터장 특강, 각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대전TP는 올해 지원사업에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업성장과 양질의 고용촉진을 위해 선도기업, 스타기업, 틈새기업, Post-Bi기업, 수출지원, 지역투자 등 6개 세부사업에 지원한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원기업의 기여도 조사 결과 사업화 매출액 958억원, 신규고용 131명, 투자유치 335억 등을 달성했으며 이 중 1개사(㈜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김우연 원장은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2024년도에는 중소기업 이음형 성장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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