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최근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3회 충청남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상, 4-H 대상 지·덕·노·체 분야 지(智) 상, 4-H활동 유공 지도자 표창, 4-H연합회 우수활동 청년, 특별공로상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학생, 청년 4-H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서울문화 탐방, 홍성사랑 국화축제와 연계한 4-H 경진대회 등 주요 행사 추진을 통해 4-H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군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이 지상을 수상했으며 조수정 사무차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최유진 사무국장이 충남4-H연합회장상을, 김선영 부회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4-H회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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