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아리랑제가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선아리랑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정선아리랑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지원은 물론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상담 지원과 함께 국민 대상으로 축제방문 독려행사와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방한 축제 관광 상품 판촉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48회 정선아리랑제는 10만명의 관람객 유치와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축제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해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효과 등에서 타 축제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하는 등 비젼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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