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옹진군 제공]](/news/photo/202312/1003665_696594_309.jpg)
인천 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 연구 용역은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 발주하고 한국 섬 진흥원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 용역 연구개요 및 추진 경과 ▲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을 통해 백령 공항을 포함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마련해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내 고용 창출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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