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공단 직원들 정성 모아 총 3,302만 원 이웃들에게 전달
지역농산물 강화섬쌀·백령 약쑥 등 구매 기부로 지역상생 앞장
지역농산물 강화섬쌀·백령 약쑥 등 구매 기부로 지역상생 앞장
인천환경공단은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와 함께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인천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 농산물인 강화섬 쌀과 백령 약쑥 등을 구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에서도 지역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최근 인천 사랑의 온도탑이 전국 평균 대비 26.4도가 낮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온도탑 올리기에 함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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