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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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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본격 시행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1.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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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올해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올해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이 올해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충남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거리에 따라 차등 지불하는 그동안의 ‘이원화 요금제’를 올해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은 올해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1,500원(성인 기준)의 요금을 내면 된다. 

요금제 변경에 따라 군민 불편 해소와 운행시간 단축, 원거리 주민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된다.

군은 농어촌버스가 군민의 편리한 발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약자에 혜택을 주는 복지 시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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