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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새해 우크라에 연일 미사일·드론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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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새해 우크라에 연일 미사일·드론 공습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1.02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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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를 포격한 뒤 한 남성이 잔해를 치우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새해 첫날에도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전투를 이어갔다. [도네츠크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를 포격한 뒤 한 남성이 잔해를 치우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새해 첫날에도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전투를 이어갔다. [도네츠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수십대를 동원해 공습을 가했다.

로이터,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군은 공지를 통해 "많은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며 "방공호에 머물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당국은 이날 오전 방공시스템이 러시아의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총 35대의 공격용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미사일 122발과 드론 36대로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공습을 가한 이후 양측은 새해 들어서도 대규모 폭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는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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