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공중케이블 정비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해 인센티브로 6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시가 지난 2023년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일원에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24년 정비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주거·상가 밀집지역, 학교 통학로 등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번 인센티브를 포함한 33억 8,000만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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