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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우 주가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3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756건이다.
이날 대법원판결에 따라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은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로 인해 지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은 2세 경영을 넘기지 못한 채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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