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2시 1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63%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3만 8,303건이다.
이는 밀리의 서재가 웹소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밀리의서재는 웹소설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빠르면 다음 달 새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밀리의서재는 레진코믹스, 리디북스 등 기존 웹소설 플랫폼 업계 인력을 확보했으며 40여명의 인기 웹소설 작가도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0대 여성이 주된 앱 사용자라는 점을 활용해 올해 출시할 새 플랫폼에서 로맨스 장르의 웹소설을 내놓을 전망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웹소설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 원 수준에 달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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