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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의원, 신년 의정보고회 성황…지역발전 예산확보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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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의원, 신년 의정보고회 성황…지역발전 예산확보 성과 소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1.0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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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노선 강동경유 촉구·9호선 4단계 연장사업·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전주혜의원이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전주혜의원이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전주혜 의원(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은 최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를 겸한 의정보고회를 갖고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강동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열기가 곧 강동발전의 염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재영 강동을 당협위원장 및 강동구 주요 사회단체장을 비롯 강동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의정보고에서 전 의원은 “작년 한해 동안 GTX-D노선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사업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시켰다”며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을 기존 정부예산에 86억 증액시킨 것이 이를 방증한다”고 밝혔다.

또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 역시 강동갑 당협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지역주민의 열망을 전달하는 한편,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및 내년도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한 성과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 의원은 “강동에 마땅한 체육문화시설이 없어 항상 송파와 하남, 구리로 원정 문화체육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에 확보한 체육관 설계비를 통해 대규모 복합 문화체육센터 건립에 고삐를 당기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23년 1월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기초·광역의원들과 함께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에 국비 342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7억 원을 비롯 강동구 예산 총 76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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