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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3경비여단, 제대별 임무 고려 최적 방안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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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3경비여단, 제대별 임무 고려 최적 방안 토의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4.0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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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준장(진)) 여단장 “최적화 된 교육 훈련 체계 구축”
육군 제23경비여은 전투현장 중심의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군 제23경비여단 제공]
육군 제23경비여은 전투현장 중심의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군 제23경비여단 제공]

육군 제23경비여단은 전투현장 중심의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위해 여단은 전날 임상진(준장(진)) 여단장 주관으로 ‘2024년 교육훈련 추진방향 토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의는 △지휘관 중심의 일행다득의 정신전력교육 방안을 포함해 △철벽 TOP-TEAM 경연대회 방안 △조우전 전법 훈련방안 △부사관 역량 강화방안 △장병 기본훈련 평가방안 △간부 전기전술능력 향상방안 △직할부대 훈련 통합방안 등 7가지였으며, 주제별 토의 중점은 각급 부대의 상황 및 여건, 평시 간부들의 운용 등 부대별 여건에 따라 실천 가능한 방안, 과거 시행 간 제한사항, 여단 또는 상급부대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대적필승의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휘관 중심의 일행다득의 정신전력교육 관련 DJ병(간부)의 목소리로 듣는 일일정신전력교육과 하루를 시작하는 일일정신전력교육 간 여단장과 각 대대장, 여단 및 대대 주임원사가 월 1회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과 관련된 주제로 전하고 싶은 교육자료를 직접 작성하여 여단 장병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 주간정신전력교육 간 항재전장의식 함양활동시간에 이달의 군가 및 제식, 지휘능력을 숙달하고 월 1회 경연대회를 통해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 집중정신전력교육 간 작전지역 내 전ㆍ사적지와 연계해 과거의 승리를 통해 오늘의 승리를 만들어내는 현장견학 등 부대별 지휘관들의 심도 있는 고민이 담긴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임상진(준장(진)) 여단장은 “이번 토의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각 부대의 임무와 역할 등 실질적인 여건에 최적화된 교육훈련체계를 구체화해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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