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주시,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등 출산 지원 정책 확대
상태바
광주시,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등 출산 지원 정책 확대
  • 광주/ 이만호기자
  • 승인 2024.01.10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는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 사진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2024년부터 부모 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을 증액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모 급여는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에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의 보편수당으로 현금 또는 바우처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가정에서 양육되는 0세(0~11개월) 영아는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세(12~23개월)는 기존 35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56만 원의 바우처와 차액 46만 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1세의 경우 부모 보육료 47만5천원과 차액 2만5천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또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 지급에서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차등 지원으로 확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