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12월 준공할 방침이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80억 원을 투입해 가족형주택 7동(14호), 청년형주택 1동(14호)이 오는 6월부터 건축을 진행한다.  

시는 내년부터는 18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고 모집하여 임대형 스마트팜 및 보금자리를 임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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