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사회복지관 등에서 만 55세이상 시니어사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대구경북은 192명 모집에 641명 지원해 평균 3.3: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달서구가 41명 모집에 241명 지원으로 5.9:1 경쟁률을 경북지역에서는 영주시가 5명 모집에 34명 지원으로 6.8:1의 경쟁률을 보였다. LH는 오는 19일에 최종합격자를 LH 홈페이지(www.lh.or.kr),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go.kr), LH지역본부 게시판, 임대아파트 단지내 게시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니어사원 채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사업으로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니어사원 일자리가 필요하고 업무에 적합하신 어르신들을 객관적으로 선발하고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