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해상케이블카 및 갈매기 공원 등 관련 시설물 집중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케이블카 내 배터리 교체 및 도색, 점검통행로 발끝막이판 설치, 브레이크 유압장치 점검 및 교체, 인버터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정기점검에서도 합격해 안정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용화~장호 874m 해상을 운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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