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 [안양시 제공]](/news/photo/202401/1007507_700507_181.jpg)
경기 안양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 활동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며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경찰·소방)과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맡고 있다. 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도 상황을 보고한다.
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향후 더욱 신속하게 도시 안전과 재난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경기도,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대처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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