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물 철거 84동과 지붕개량 9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 비용은 1동당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200㎡, 지붕개량은 3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지원비용을 초과하는 부분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내달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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