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산림청, 설 임산물 밤·대추 수급안정 추진
상태바
산림청, 설 임산물 밤·대추 수급안정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1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8일까지 설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
성수품 공급・소비촉진행사 확대
임산물 밤. [산림청 제공] 
임산물 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3주 전부터 설 연휴 전까지 ‘설 임산물(밤·대추)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더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벌인다. 온라인에서는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한 할인행사(10~30% 할인), 네이버 및 우체국 쇼핑몰을 통한 임산물 브랜드 관을 운영(10~15% 할인)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 등에 설치된 12개소 임산물 직매장에서 할인행사(10~20% 할인)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1월11일부터 설 성수품에 20~30% 할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설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소비 활성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청정 임산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