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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랜드마크에 '리조트 같은'친환경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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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랜드마크에 '리조트 같은'친환경 단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5.16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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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 주자로 나선다.
 GS건설은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를 이달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구성으로 남향(남서포함)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양쪽으로 공원과 맞닿아 있고 고층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통해 전국 각지로 3시간28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교와 하늘초교가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진학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 영종하늘고에 우선 입학 자격을 부여 받아 진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최대 개발 규모 영종지구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IFEZ 개발 규모 중 46.4%를 차지하며, 사업비만 19조 4969억 원이다.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스파이어 IR(2020년 운영 예정)의 개발사업지를 영종지구로 선정하면서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2017년 1단계 준공 예정)는 2014년 착공을 시작했고, LOCZ 복합리조트의 사업자인 미국계 기업 시저스가 함께할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석성징 GS건설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같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화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호재 가시화로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어 머지않아 영종지구 부동산 시장이 제주도와 같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된 내부평면, 다양한 공간설계와 전용 84㎡ 초과 실속형 준중대형 구성으로 주거만족도 높여
 GS건설이 분양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전용 91~112㎡으로 구성되며 전용 91㎡, 98㎡이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 단지로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91A㎡, 98A㎡, 112㎡ 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발코니 면적이 더 넓어져 확장 시 공간을 그만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고 실사용공간이 넓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거실이 이면개방형으로 구성돼 거실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수납공간을 특화해 주부들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광폭 팬트리가 타입별로 제공된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알파룸을 도입했다. 주부를 위한 팬트리, 남편을 위한 서재, 자녀를 위한 공부방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 가능하다. 같은 전용면적의 타입도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맞춤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특히 112㎡는 넉넉한 크기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영종지구 천혜의 자연환경과 단지 내 50% 이상 풍부한 녹지 조성, 리조트 같은 ‘친환경 단지’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남측에 서해바다가, 북측에는 석화산이 있다. 좌우측에 총 21만 5362㎡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있어 큰 공원 내에 단지가 들어선 것 같은 조망권을 자랑한다. 남쪽으로 길이 7.8km, 183만 1000㎡ 면적의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규모로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단지 한가운데 대규모 중앙 광장인 ‘그랜드 워크’가 조성된다. 팽나무로 만든 이국적인 풍경의 ‘엘리시안 가든’과 전통적인 분위기의 ‘전통정원’의 테마공원도 조성한다.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누리며 집 앞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연계한 첨단 IT 도입으로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스마트라이프 실현
 쾌적한 환경에 첨단 IT를 접목한 똑똑한 단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 스마트 보급률 83% 시대에 스마트폰과 연계된 다양한 시스템이 돋보인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APP 제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공동현관 출입, 집 온도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알람과 방 조명 제어를 연동해 알람이 울리면 동시에 방에 불이 들어오도록 할 수도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도 자동 검침한다.
 ‘자이 TEMS 스위치’는 거실에 설치되는 통합형 스위치로 대기전력, 조명제어, 온도, 환기제어가 가능하고 월패드와 연계된 IHD 기능을 통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확인과 초과 알림을 수행한다.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수고를 덜어줄 전망이다.
 석성징 GS건설 분양소장은 “각종 개발호재들의 현실화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7년만에 ‘자이’ 브랜드가 신규로 들어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스카이시티자이를 영종하늘도시의 최첨단기술을 접목한 영종하늘도시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오는 20일 개관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계약은 7~9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품 안내 및 각종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1661-0990, 홈페이지: www.skycityx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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