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보건소는 4여 년간 운영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지난해로 종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시민에게 관내 의료기관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역할을 했으며 종료시까지 총 24만 4천여 명의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선별진료소가 종료됨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등 그간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축소 운영됐던 모든 업무는 올해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를 진료하는 과천시 관내 의료기관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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