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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상혁·최진우 등 선수단 구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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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상혁·최진우 등 선수단 구성 마쳐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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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선수. [용인특례시 제공] 
최진우 선수. [용인특례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새로 영입하고, 재계약하는 등 올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10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했으며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쳐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7개 종목 67명의 감독과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마쳤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볼링(박민서) ▲육상(최진우) ▲유도(김한수‧박희원) ▲조정(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검도(김관수) ▲태권도(박인호‧차예은) 등 10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볼링과 유도, 검도 직장운동경기부 6명의 선수와 올해부터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소속이 바뀐 씨름팀 2명의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와도 재계약했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진우는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의 우상혁을 잇는 T선수로 언급되고 있다. 최진우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 남자 높이뛰기 고등부 결선에서 2m 10을 넘어 금메달을 따냈으며 ‘2023 홍콩INTER-CITY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한 선수를 보강해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보여주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이 관심 두고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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