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내달 16일까지다.
총 9개 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또한 군문화회관에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장래 예천의 음악가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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